서귀포 맛집 깡촌흑돼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심야 흑돼지집
서귀포맛집 깡촌흑돼지에서 새벽 1시까지 흑돼지 근고기를 즐겨보세요.
서귀포 심야 흑돼지 맛집, 깡촌흑돼지 방문 후기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인기 흑돼지 맛집 '깡촌흑돼지'를 웨이팅 없이 즐긴 후기입니다. 저녁 피크 타임을 피해 밤 11시 넘어 방문해 두툼한 근고기와 다양한 밑반찬을 여유롭게 맛봤어요.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 덕분에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들 마음은 벌써 선선한 가을 나들이로 넘어가셨죠? 저는 아직 여름에서 못 빠져나왔어요.
찬바람 불기 전에, 올 7월 여름 제주 서귀포 맛집에서 제일 든든하게 먹었던 밤을 소환해보려고요.
제주 여행 왔으면 아무리 일정이 빡빡해도 흑돼지 근고기 한 번은 먹어줘야 하지 않나요?
저는 이번 제주에 다이빙 자격증을 따러 먼저 내려가 있었는데,
다이빙샵과 도미토리가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라 며칠 동안 이 골목을 계속 지나다녔어요.
그런데 전날 저녁 5~7시쯤 이 앞을 지나가는데 유독 한 서귀포 맛집에 웨이팅이 엄청 길더라고요.
![[9월 여행노트] 여름 끝자락에 소환하는 서귀포 심야맛집, 밤 12시에 먹는 흑돼지 🐷](https://image.withstatic.com/irs/2026/10/07/90/90abf0deb0584074b0259418e93235fb.jpg)
![[9월 여행노트] 여름 끝자락에 소환하는 서귀포 심야맛집, 밤 12시에 먹는 흑돼지 🐷](https://image.withstatic.com/irs/2026/10/07/35/35bb8e2d81624b7da5454e9876a75fb1.jpg)
"여기는 뭔데 이렇게 줄을 서지…?" 한번 궁금해지면 또 그냥 못 지나치는 성격이라 기억해두고 있었어요.
마침 금요일 저녁 남자친구가 거의 마지막 시간대 대한항공 비행기로 제주에 내려오기로 했는데,
"이 시간에 제대로 저녁 먹을 데가 있나?" 싶었거든요.
찾아보니 서귀포 흑돼지 맛집 깡촌흑돼지는 새벽 1시까지 영업하더라고요.
바로 밤 11시로 예약 잡고, 비행기 도착하자마자 서귀포로 넘어와 방문했습니다.
🌙 낮엔 웨이팅, 밤 11시 반엔 텅 비어 있었어요
실제 도착한 시간은 거의 밤 11시 반. 라스트오더가 자정이고 새벽 1시 마감이다 보니,
제가 갔을 땐 매장에 한 팀 정도만 있었고 저희가 사실상 마지막 손님이었어요.
전날 저녁엔 그렇게 줄을 섰던 서귀포 맛집인데, 한밤중엔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 저 혼자 신기했어요.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어요.
늦은 비행기로 제주에 도착했거나, 올레시장 근처에서 늦게까지 한잔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영업시간, 꽤 큰 무기예요.
🐷 삼각형 매장에, 야장 감성도 살짝
매장은 조금 독특하게 삼각형에 가까운 구조였고, 한쪽 면이 바깥으로 탁 트여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엔 살짝 야장 같은 분위기도 느껴질 것 같았어요. 실제로도 그쪽 좌석에 사람들이 많이 앉는 것 같더라고요.
입구엔 숙성 중인 고기들이 깔끔하게 진열돼 있고, 한쪽엔 다녀간 연예인들 사진도 붙어 있었어요.
흑돼지집 특유의 북적북적한 느낌보다는 전체적으로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
🍖 두께부터 "아 제주 근고기다" 싶은 비주얼
![[9월 여행노트] 여름 끝자락에 소환하는 서귀포 심야맛집, 밤 12시에 먹는 흑돼지 🐷](https://image.withstatic.com/irs/2026/10/07/50/5046b854475744d8abc414252b048af5.jpg)
대표 메뉴는 역시 근고기! 양념되어 나오는 빨간돼지도 궁금했지만,
저희가 주문한 건 흑돼지 근고기 600g(66,000원)이었어요.
여기에 된장찌개 1개, 공기밥 2개, 음료 2캔, 맥주 1병, 소주 1병까지 추가했고요.
네이버 리뷰 작성 후 양념껍데기 1인분도 서비스로 받았어요.
주류 종류도 생각보다 정말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서, 고기에 술 한잔하기 딱 좋은 서귀포 흑돼지 맛집이었어요.
제주도 여행 할인 호텔·리조트 확인하기![[9월 여행노트] 여름 끝자락에 소환하는 서귀포 심야맛집, 밤 12시에 먹는 흑돼지 🐷](https://image.withstatic.com/irs/2026/10/07/8d/8dae1c57bd334854977c6578876ae16e.jpg)
![[9월 여행노트] 여름 끝자락에 소환하는 서귀포 심야맛집, 밤 12시에 먹는 흑돼지 🐷](https://image.withstatic.com/irs/2026/10/07/14/14254ab3029c4baea6cb49abe398621a.jpg)
고기가 나오자마자 든 생각은 "그래, 이 정도 두께는 돼야 제주 근고기지!" 진짜 두툼했어요.
여기서 제일 좋았던 건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구워주신다는 것.
두꺼운 근고기는 괜히 제가 건드렸다가 겉만 태우는 경우가 있는데,
굽는 타이밍부터 뒤집는 것까지 알아서 다 봐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주셨어요.
그냥 툭툭 자르는 게 아니라 모양까지 예쁘게, 거기에 백김치까지 같이 구워주셨어요.
저는 그냥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익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됐어요.


🥬 고기만큼 인상적이었던 밑반찬
밑반찬 가짓수가 정말 다양했어요. 깻잎지, 파절이, 무쌈, 백김치, 양배추샐러드,
양파장아찌, 멜젓 2종류, 소금, 와사비, 카레 어묵에 상추·양파·청양고추까지 나왔어요.
근고기가 워낙 두툼하고 기름진 편이라, 이것저것 곁들이다 보면 한 점 한 점 먹는 맛이 계속 달라져서 좋더라고요.
특히 구운 백김치랑 같이 먹는 조합은… 말해 뭐해요.
![[9월 여행노트] 여름 끝자락에 소환하는 서귀포 심야맛집, 밤 12시에 먹는 흑돼지 🐷](https://image.withstatic.com/irs/2026/10/07/46/461e29adb23c42eda7065c1a68af31af.jpg)
![[9월 여행노트] 여름 끝자락에 소환하는 서귀포 심야맛집, 밤 12시에 먹는 흑돼지 🐷](https://image.withstatic.com/irs/2026/10/07/5f/5fe205ee159a42f880acc94ff115aaa1.jpg)
추가 반찬은 셀프바 방식인데, 칸마다 딱 정리돼 있고 정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이렇게 정돈이 잘 돼 있으니 매장 관리에 신경 많이 쓰는구나 싶었습니다.
근고기 한 점, 된찌밥 한 숟갈, 소주 한잔… 네, 제주여행 저녁 공식 완성이에요.
![[9월 여행노트] 여름 끝자락에 소환하는 서귀포 심야맛집, 밤 12시에 먹는 흑돼지 🐷](https://image.withstatic.com/irs/2026/10/07/60/6051f677a59b4b13b17c5a0b43f63fe5.jpg)
![[9월 여행노트] 여름 끝자락에 소환하는 서귀포 심야맛집, 밤 12시에 먹는 흑돼지 🐷](https://image.withstatic.com/irs/2026/10/07/c4/c48ce02c7489441485c9474d22e3ab00.jpg)
근고기 600g에 찌개, 밥, 서비스로 받은 양념껍데기까지 더하니 둘이 먹기에도 꽤 푸짐했어요.
서비스 양념 껍데기는 간장과 빨간 껍데기 중 선택이 가능했어요.
빨간 돼지를 못 먹은 아쉬움이 남아 빨간 껍데기로 골랐답니다.
그리고 고깃집 국룰대로 공깃밥을 추가해 된장술밥으로 만들어 먹으니 완벽한 저녁이었어요.
💙 추천 이유 & 꿀팁
두툼한 근고기부터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 다양한 밑반찬과 깔끔한 셀프바까지.
제주 와서 근고기 먹고 싶었던 마음, 제대로 채우고 나온 서귀포 맛집이었어요.
꿀팁 하나 드리자면, 저희처럼 네이버 리뷰를 남기면 양념껍데기 서비스를 챙길 수 있으니 방문하시면 꼭 확인해보세요.
🌙 이날 밤, 이 집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다이빙으로 하루 종일 체력 다 쓴 날이었는데,
늦은 시간에도 제대로 된 근고기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그 밤이 훨씬 든든하게 마무리됐어요.
늦게까지 놀다가도 제주 흑돼지가 당기는 날엔, 새벽 1시까지 여는 올레시장 근처 깡촌흑돼지 한번 떠올려보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늦은 비행기로 제주에 도착했거나, 심야 시간에 제대로 된 서귀포 흑돼지 한 끼가 당기는 분
웨이팅 없이 여유롭게 먹고 싶어서 심야 시간대를 노리는 분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에 숙소나 일정이 있는 분
연인이나 친구랑 조용히 한잔하며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
참고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니, 늦은 시간대 서귀포 맛집 방문 예정이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깡촌흑돼지 (연탄구이 깡촌흑돼지 · 서귀포 올레시장점)
주소: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430, 1층
영업시간: 11:00 ~ 다음 날 01:00 (라스트오더 24:00)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길 건너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기타: 단체 이용 가능 / 무선 인터넷 / 남녀 화장실 구분
메뉴: 흑돼지근고기, 빨간돼지 (양념), 껍데기, 식사류 (김치/된장 찌개, 계란찜, 나박국수 등)
방문 시기: 2026년 7월 중순 금요일 밤 11시 30분경
※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은 방문 시점 기준이라 이후 변동될 수 있어요.
운영시간·요금·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해요
늦은 밤 서귀포에서 제대로 된 흑돼지 맛집을 찾는 분.
긴 웨이팅 없이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은 분.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에서 심야에 술 한잔할 곳이 필요한 분.
이럴 때 가기 좋아요
심야 시간대 (밤 11시 이후): 웨이팅 없이 한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저녁 피크 타임 (오후 5~7시):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꼭 알아두면 좋아요
새벽 1시까지 영업: 늦은 비행기로 도착하거나 야식이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아요.
직원이 직접 굽는 시스템: 두툼한 근고기를 가장 맛있는 상태로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네이버 리뷰 이벤트: 참여 시 양념 껍데기 1인분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어요.
평일엔 공간과 행사를 기획하고, 주말엔 여행을 기획합니다. 수영과 맥주,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며 좋은 숙소와 맛집, 여행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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