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보장] 도미 인 아사히카와 내추럴 핫 스프링

이번 여행에서 삿포로에 머무는 것만으로는 아쉬워서 인근 도시를 경험해 보고자 아사히카와로 가기로 했습니다. 온천욕이 너무 하고 싶어 무작정 도미인을 선택했습니다. 위치는 아사히카와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떨어져 있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만족스러웠던 경험을 공유하려 합니다. ☑️ 로비 로비에는 커피 머신과 일회용 컵, 설탕, 프림 등이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객실에는 커피 스틱이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호텔답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 객실 더블룸 객실은 넓지 않았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세면대는 건식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샤워실과 변기는 별도의 문이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또한 화장실과 침실 사이에 중문이 설치되어 있어 소음이나 빛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좁지만 캐리어를 여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책상과 의자도 있어 객실에서 간단히 스낵을 먹기에 좋았습니다. 침대는 너무 딱딱하지도, 푹신하지도 않아 적당했으며, 침구의 사각거리는 느낌도 무척 좋았습니다. ☑️ 화장실 도미인은 대욕장이 유명한 만큼 화장실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샤워실은 한 명이 들어가면 딱 맞는 크기였지만, 대욕장을 자주 이용해 샤워실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좁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세면대가 화장실 밖에 건식으로 설치되어 있어 이동하면서 손을 씻기에도 편리했습니다. ☑️ 대욕장 도미인의 핵심은 역시 대욕장입니다.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내부 탕 1개와 노천탕 2개, 사우나까지 구성되어 있어 알차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객이 많지 않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특히 겨울의 노천탕은 정말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관리 상태도 훌륭해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레스토랑 레스토랑의 규모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 테이블 수가 많지 않고,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도 약간 비좁아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깔끔하고 정갈한 조식은 맛있었으며, 디저트도 간소하지만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깔끔하게 후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했고, 공간 관리도 청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밤에는 라멘도 제공되었는데, 진하지도 텁텁하지도 않은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서비스 직원들은 대부분 과하지 않은 친절함을 보였습니다. 체크인 후에는 직원들과 많이 대화할 일이 없었지만, 요청할 때마다 친절히 응대해 주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