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호텔 순프

4월 2일, 비즈니스 호텔 순프 세미더블룸에서 1박 숙박했어요. 위치 : 시즈오카역 500미터 거리 장점 : 시즈오카 공항에서의 접근성(공항버스 한번에 ㅇㅋ), 근처 슨푸성 및 공원, 교통, 먹거리 등, 가성비 가격 아쉬움 : 좀 오래된, 좁은 공간, 체크인 시스템이 좀 어려워요 시즈오카 도착이 좀 늦어졌는데 시즈오카 공항 버스 연계가 좋아서 시즈오카역 인근까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올 수 있었어요. (공항 리무진 버스는 1,200엔 이었고 1시간 10분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해요) 늦은 시간이라 공항에서 다른 기대없이 저렴한 숙소 위주로 검색했고 위치 등이 좋은 비즈니스호텔 순프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시설 전반은 좀 노후되고 좁았어요. 그래도 침구 등은 편안했고 잘 숙박했어요. 아, 키오스크 체크인인데 단계가 조금 복잡한건 조금 단순화되면 좋을 것 같아요. 예약자 영문 이름을 남기고 영상을 녹화하고 키박스 번호를 받아서 옆에 있는 키박스에서 키를 받아가는 방식인데~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친구랑 저도 좀 헤매었고 다른 분들도 헤매는 분들이 좀 보였어요. 그래도 하루를 잘 쉬었고 위치가 좋아서 도착한 날 시간이 늦었지만 오뎅거리 가서 오뎅바도 방문하고 다음날 슨프성이랑 공원도 구경했어요. 다음날 날이 좋지 않아서 니혼데이다라를 가려다가 취소하고 슨푸성을 방문하는데 짐을 맡길 수 있는지 문의하고 싶었어요. 체크아웃할 때 카운터에 직원분이 안계셔서 청소하시는 사모님께 문의드렸더니 사무실 문을 열어주셨고 3시까지는 꼭 와서 짐을 찾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사모님 친절하셨어요) 3시까지 직원이 거주한다고 하셨으니 혹시 짐을 보관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