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여행매거진

현지인이 추천하는 속초맛집 2박 3일 여행 코스

속초맛집으로 현지인이 추천하는 수제비, 냉면 등 2박 3일 코스를 소개합니다.

2026년 8월 24일읽는 시간 9분조회 265
여행자 후기를 요약했어요

반-속초인의 찐 속초맛집 로드

속초를 제2의 고향처럼 드나드는 여행자의 2박 3일 맛집 탐방기입니다. 유명 유튜버가 다녀간 수제비 맛집부터 현지인들이 찾는 오삼불고기, 함흥냉면 맛집까지 진짜배기 속초의 맛을 소개합니다. 관광객 코스에서 벗어나 동네 마실처럼 여유로운 여행을 즐겨보세요.

서울 강남역보다 속초 다이소를 더 자주 가는 사람.

서울 홍대보다 속초 중앙시장을 더 자주 가는 사람.

서울 63빌딩보다 속초 영금정을 더 자주 가는 사람.

반 속초 시민 진진수진진 인사드립니다.


전에도 한 번 밝힌 적이 있듯, 가족이 속초에 오래 살다 보니 안부를 물으러 어렸을 때부터 속초를 일 년에 서너 번씩 왔던 관계로 속초는 제게 여행지보다는 옆 동네 인식이 강합니다. (속초에 아파트 단지가 신도시처럼 들어설 줄이야.) 그래서 이번 여행은 옆 동네 마실 나가는 콘셉트로 다녀와 봤습니다.


여행의 벅찬 감동과 찬란한 풍경 사진은 없어도, '아, 현지인은 저렇게 사는구나' 하는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월 23일부터 25일

👩‍❤️‍👨 단둘이

🏖 속초 바다뷰 펜션

🥘 속초 옛날수제비-굽탁-미랑-속초관광수산시장-유퍼스트치킨-베이커리 가루-단천면옥

속초 여행 숙소 찾아보기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서울 성북구에서 속초까지 새벽 6시에 출발하는데 3시간이 걸린다니 사람들 엄청 부지런하네요. 참고로 이날 8시에 출발하신 분들은 오후 1시쯤 도착하셨답니다.
황금연휴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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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10분에 웨이팅을 걸고, 음식이 나온 것은 11시 20분이었습니다. 이 집은 한 20년 전쯤 허름한 방 두 개짜리 식당에 있을 때부터(since 1998) 왔던 찐 속초맛집인데, 작년에 30만 유튜버가 다녀가고 나서부터 갑자기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성시경 님 때문에 동네에서도 통닭 한 마리 제대로 못 먹는데 속초까지 이러기인가요.

주차는 맞은편 학교 주변 골목이 그나마 쉽고 포장은 안 되며 맛은 제가 보장합니다. 사실 예전에 비해 양과 진함이 살짝 부드러워지긴 했는데, 적절한 수제비의 두께와 다른 곳과 차별화된 국물이 여전히 장칼국수 넘버원입니다. (왕박골, 오복, 금이야, 정든 등 다른 속초맛집도 있지만 제 입맛엔 여기가 최고예요. 반박은 받지 않겠습니다.)


속초 로또 명당은 속초 롯데슈퍼(조양상가길 25)입니다. 다들 여행 오셔서 대박 나세요. 'GS25 속초동명점'도 로또 명당인데 거기선 요즘 당첨된 적이 없어서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이번 주 51억은 내 것이 되길.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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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해변 정문에서 양쪽 주차장으로 진입하려고 입구에 줄 서지 마시고 후문 쪽으로 가세요. 그럼 후문(남문) 옆 공영 주차장 말고, 그 옆 무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닷가를 구경하세요. 유료 주차장도 무료 주차장도 꽉 찼다면 한 블록 더 가서 '속초세관 심층수보세창고' 길가에 주차하세요. (물론 휴일에만, 일단은 흰색 실선입니다.) 비수기엔 속초 해변 근처 주차장들이 대부분 무료였는데 이번에 싹 다 카카오주차장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정이 없어졌어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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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으니 청초호 호수공원을 거닐어 볼게요. 관광객이라면 굳이 오지 않을 곳이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산책 또는 러닝하기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새로 정자도 만들고 아주 쾌적해졌어요.

속초 펜션·리조트 보기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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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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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숙소는 '속초 바다뷰 펜션'입니다. 너른 청초호를 앞에 두고 저 멀리 왼쪽엔 설악대교, 오른쪽엔 빌딩 숲 사이의 속초아이를 조망할 수 있고요. 이름이 '바다(를 보고 싶은) 뷰'를 줄인 것이 아닐까 싶은데, 정말 대박인 것이 이 숙소는 여름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게 너무 추천합니다.

바로 앞에 물놀이장이 있어서 바다에서 놀다가 이곳에 한 번 퐁당 빠뜨리면 강제 민물 샤워가 가능합니다. 바로 옆에 어린이 영어도서관이 있어서 놀기만 하려는 어린이에게 징벌적 학습(?)도 가능하고요. 속초 중앙시장까지 도보 10분, 중앙닭강정은 펜션 바로 옆에 있습니다. 체스터톤스 바로 옆이라 위치도 보장되고, 바닷가에서 조금 멀다는 점만 빼면 공원 앞이라 한산하고 시끄럽지도 않아요.


밥 먹으러 슬슬 걸어가 봅니다.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피노디아(다빈치뮤지엄, 미켈란젤로뮤지엄)는 굳이 돈 내고 관람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앞 광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하니 그런 것들은 가끔 구경해 주고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엑스포 잔디광장. 굳이 여행자들은 들르지 않겠지만, 쾌적한 트랙(러닝, 인라인)과 너른 잔디밭은 뛰놀기에 아주 제격이죠.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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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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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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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잔디 광장 앞 '굽탁'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이곳은 여행객에게도 유명한 속초맛집이 맞아요. 구워주는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에 걸어서 올 만한 곳이 여기뿐이었습니다.

가성비나 세트 메뉴에 속지 않고 꿋꿋이 제 방식대로 밀고 나갑니다. 갈비 2인분과 껍데기요. 속초 돼지갈비집들은 하나같이 '수제로 포 뜬'을 강조하는데, 이 정도면 속초에 갈비 포를 떠서 납품하는 공장이 있는 모양입니다. 어쨌든 국내산 포 뜬 갈비를 구워주기까지 하는데 18,000원이라니, 현지 가게 못지않은 가성비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모델 뺨치는 외국인 직원분들이 구워줍니다. 참고하세요.

속초 호텔 둘러보기

밥을 먹었으니 청초호 유원지나 한 바퀴 돌게요. 짠내 나는 바닷가 산책은 촌스럽잖아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토끼풀꽃으로 반지 엮어주는 아내를 둔 남편 있습니까.

예, 접니다.

저 고운 손은 제 손입니다. 맞춤 반지 정말 고마워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옛 추억도 떠올릴 겸 중앙시장 나들이도 가봅니다. 중앙시장, 제 전용 화장실이 있던 곳입니다. (매번 짝꿍과 배부르다고 바람 쐬러 나왔다가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던 곳이 지금의 속초 관광수산시장이에요.) 밤 시장은 이렇게 한산한데 낮엔 전쟁통도 그런 전쟁통이 없습니다.

별거 안 했는데 하루가 다 갔어요.


2편으로 나누려다가 특별히 한 게 없는 여행이라 그대로 이어갈게요.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눈을 뜬 것이 5시 6분이었는데 마침 일출 시간이 5시 8분이었어요. 저 멀리 설악대교 뒤로 동명항 외항 방파제 위로 해가 뜨고 있습니다. 아, 바다뷰가 맞긴 맞네요. 매의 눈을 가져야 볼 수 있지만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눈곱만 떼고 양치만 하고 슬리퍼 신고 걸어볼게요. TV에 자주 나온 쑥 찜질방이 속초에 열었다지 뭐예요. 이런 건 가봐줘야죠. 속초가 아파트 많이 들어서면서 겉만 번지르르해졌지 아직 시골이란 말이죠. (비하 아님! 아이러브 속초!) 이런 신문물은 바로바로 경험해 줘야 합니다.

속초 가성비 숙소 찾아보기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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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구덩이(?)에 가만히 누워 뜨끈뜨끈 찜질을 마치고 샤워하고 나오면 얼굴을 관리해 주십니다. 1인 5만 원이었는데 20분쯤 가만히 누워있는 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그렇지 한 번 해볼 만합니다. 여행 와서 웬 찜질이냐 하실 수 있는데, 전 반속초인이라고 처음에 말씀드렸습니다.


쑥 찜질을 마쳤더니 배가 고프군요. 오늘 아점은 오삼불고기입니다.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관광객이 거의 오지 않는 속초인들의 외식 장소입니다. 원산지 표시가 가려져 있는데 예전엔 속초산 오징어와 국내산 돼지고기로만 오삼불고기를 해서 어찌 보면 속초 현지식이라 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원양산을 쓸 때도 있지만, 그래도 불향 가득한 오삼불고기는 16,000원이란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어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당면 추가, 생선 추가(기본 2인 1마리 나옴)도 가능하고, 같이 나오는 국은 설렁탕이라 아이들 밥 말아 먹이기 딱이고요. 잘 익은 오삼불고기는 김에 싸서 먹으면 끝내줍니다. (짠 정도는 아닌데 간이 조금 센 편이에요. 속초 식당들은 대체로 간을 세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 쓰는 와중에도 침이 고입니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88생선구이 근처 식당들은 진짜 다 속초에서 나는 생선만 구워줬었거든요. 언제부턴가 노르웨이 고등어, 원양산 꽁치, 원양산 오징어, 원양산 메로가 보이더라고요. 저는 '그 지역에 가면 그 지역에서 나는 음식을 먹자'는 주의라 안 간 지 꽤 됐어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요. 뭐,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속초 인기 숙소 보기

오늘은 날씨가 끝내주게 좋으니까 촌스럽지만 바닷가를 가볼게요.

차 트렁크에 맨날천날 싣고 다니는 장비들 일광 소독도 할 겸.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운전 때문에 무알코올 맥주를 마셔야 하는 게 아쉬웠어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정말 시원했어요. 여러분, 아까 말씀드렸죠?

"주차는 무료 주차장에!"

지금 무료 주차장 옆엔 금계국이 만발해 있답니다. 아마 6월 중순까지는 있지 싶어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쁘니 꼭 가서 사진 찍고 오세요. 아, 맞다. 이 계절엔 속초카페 '도평커피'에 가셔도 데이지가 만발해서 예쁠 것입니다. (미시령 터널을 지나서야 생각났지 뭐예요. 6월에 속초 가시는 분들은 저 대신 가주세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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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중앙시장에 가서 아무도 줄 안 서는 음식들만 쏙쏙 골라 사 왔어요. 시장에서 저렇게 직접 만 김밥을 썰지 않고 통째로 먹으면 되게 맛있는 거 아시죠.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1티어 치킨이라는 '유퍼스트' 치킨을 배달시켜 보았습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직접 닭을 튀기는 집이 몇 없거든요. 바삭함이 특징이라는데 먹어보니 크기가 큰 닭을 물 반죽 스타일로 튀겨내서, 음, 역시 소문대로였어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야경이 끝내줍니다. 아, 숙소 볼수록 마음에 드네요.

속초 숙소 둘러보기

집에 가는 날 아침이 밝았어요.

하지만 또 슬리퍼를 끌고 나왔습니다. 체크아웃하고 말이죠. 왜냐하면,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강릉에 본점이 있는 '베이커리 가루'의 분점이 속초에 있거든요.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요.

원준이 엉덩이빵과 맘모스빵을 사러 갔습니다.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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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빵 꼭 드셔보세요. 옛날 그 맘모스빵의 딸기잼 감성에 우유 크림을 잔뜩 넣어서 더 고급진 맛이에요. 빵 나오는 시간 땡 하면 순식간에 팔려나가니 시간 잘 맞춰서 꼭 성공하시길 바라요. (싸고 크고 맛있습니다!)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다시 엑스포 공원에 왔어요. 밥 먹고 집에 가야죠.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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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함흥냉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마지막은 관광객 느낌을 내는 것도 괜찮잖아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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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직접 끓이지 않고 조미료로 맛을 내는 시장 냉면도 8,000~9,000원 하는 시대에, 12,000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입니다(물냉면 한정). 비빔냉면은 딱 치고 올라오는 시그니처가 없는데, 물냉면 국물이 진짜 깊은 맛이 나요. 묘한 단맛과 묘한 육향, 묘한 감칠맛(조미료 아닌)이 나는데 근래 먹은 냉면 중 단연 으뜸입니다. 30분 웨이팅했지만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은 진짜 맛있는 냉면을 만났습니다. 왜 이곳을 이제야 알았을까요. 전날 숙취가 있었는데, 저 국물을 다 마시고 따뜻한 육수(진짜 고깃국)도 열 잔은 따라 마셨는데도 속이 편안하더라고요. 여행기 처음에 나온 옛날수제비와 더불어 정말 강력 추천하는 집입니다.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어차피 고속도로도 네 시간 넘게 걸린다기에 오랜만에 옛 국도 길로 들어섰어요. 미시령 터널 휴게소는 왜 문을 열지 않는 걸까요. 사진을 흐리게 잘못 찍은 것이 아니고 이날은 미세먼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아쉬웠어요.

속초 토박이처럼 즐기는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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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용대리 황태 축제를 하길래 들러서 구경 좀 하고요. 집에까지 오는 데 다섯 시간 반이 걸렸어요. 그래도 국도는 풍경 구경하면서 오니까 괜찮더라고요.

오랜만에 스크롤 바를 점으로 만든 길고 긴 여행일기를 썼는데 따라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고 화려한 여행은 아니고, 속초인에 빙의하여 쉬엄쉬엄 먹고 산책하고, 동네 돌아다니는 그런 여행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많이 충전이 된 여행이었어요. 내년에 KTX 용산-속초가 개통하면 더 가까운 여행지가 될 텐데, 로또에 당첨돼서 속초 아파트를 하나 사 놨어야 했는데 아쉬워요.

그럼 다음 여행일기까지 안녕히 계세요.

속초 숙소 보기

운영시간·요금·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해요

  • 속초중앙시장먹거리를 찾는 분.

  • 속초카페를 찾는 분.

  • 현지인처럼 속초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합니다.

  • 유명 관광지보다 숨은 맛집 탐방을 선호하는 미식가에게 어울립니다.

  • 여유로운 동네 산책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이럴 때 가기 좋아요

  • 속초중앙시장먹거리 일정을 짤 때 참고하기 좋습니다.

  • 속초카페 일정을 짤 때 참고하기 좋습니다.

  • 금계국 만발 시즌 (5월 말~6월 중순): 속초 해변 근처 무료 주차장 옆에서 만개한 금계국을 볼 수 있어요.

  • 인파를 피하고 싶을 때: 연휴를 피해 평일에 방문하면 보다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꼭 알아두면 좋아요

  • 속초 맛집 웨이팅: 옛날수제비, 단천면옥 등 인기 맛집은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아요.

  • 속초 해변 주차 팁: 정문 주차장 대신 후문(남문) 쪽 무료 또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해요.

  • 베이커리 가루 방문 팁: 인기 있는 맘모스빵은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어요.

트립홀릭
진진수진진

여기어때에서 공식 선정한 트립홀릭 에디터입니다. 직접 경험한 여행을 기록하고, 도움이 되는 여행 정보를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