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숙소와 뚜벅이 혼행 코스: 서피비치, 낙산사, 바다뷰 펜션
조용한 양양숙소를 찾는 뚜벅이 혼행객을 위한 1박 2일 여행 후기.
조용한 바다 뷰 양양숙소에서 보낸 뚜벅이 혼행
뚜벅이로 혼자 양양을 여행하며 겪은 1박 2일의 기록입니다. 서피비치, 하조대, 낙산사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조용한 바다 뷰 양양숙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유로운 혼자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6월 말, 무척 오랜만에 양양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여행 & 양양 숙소 후기를 올립니다. 강원도에 많이 다녔어도 양양은 두 번째인 것 같아요. 뚜벅이인 관계로 대중교통을 알아보는 게 양양 여행 중 가장 큰 숙제랍니다.


이번에는 핫하다는 서피비치가 궁금해서 가봤는데, 도착했을 때가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어요. 너무 예쁘게 잘해놔서 젊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았어요.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하는 분들 틈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배가 고파 돈가스와 제임슨 하이볼이라는 걸 먹었는데 돈가스도 맛있고 하이볼도 상큼해서 너무 좋았어요.
양양 숙소 알아보기느긋하게 식사하며 휴식을 취하고 하조대해변 따라 하조대 쪽으로 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너무 조용했어요. 바닷물이 정말 맑아요.


아래 꽃이 뭔지 아세요? 저는 모르겠어서 네이버에 물어보니 해당화라고 해서 신기했어요. 예뻐서 한 컷 찍어봤어요.
양양 하조대해변 주변 숙소 찾기해당화 노래를 흥얼거리며 하조대를 둘러보고, '카페 로그'라는 북카페가 있어 도보 40분 정도 걸어갔는데 너무 더웠어요. 그렇지만 막상 가보니 숲속에 있는 듯 조용하고 책도 엄청 많고, 커피와 디저트도 파는 데다 매장도 엄청 넓고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는 평소 커피를 즐기지는 않는데,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면서 손에 잡히는 시집 하나를 들고 이곳에서 두 시간 이상 있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이번 양양 숙소는 '양양 바다뷰펜션'이었어요. 느긋하게 시집 한 권 읽고는 양양 숙소로 향했는데, 저는 매번 여행 때마다 숙소로 가는 길이 정말 설레요. 양양 숙소 가는 버스에 올랐는데 머리 하얀 할아버지 한 분과 저, 기사님 이렇게 셋뿐이었어요.
꼬불꼬불한 도로를 얼마나 쌩쌩 달리시는지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라 손잡이를 꼭 잡고 있었는데, 앞에 할아버지가 버스가 움직이는 대로 몸이 함께 움직이며 편안하게 앉아 계셨어요. 저도 몸에 힘을 풀고 버스에 몸을 맡기니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편안해져서 강원도의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게 숙소까지 갈 수 있었어요.
양양 바다뷰펜션 위치 보기통창으로 보이는 바다가 예쁘고 조용한 곳에 있어서 선택했어요. 양양 펜션과 함께 있는 '바다뷰제빵소'가 꽤 유명한 곳인가 봐요. 저는 아침에 들러봤답니다. 양양 숙소는 작지만 깔끔했고, 창밖으로 끝없이 보이는 바다가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어요. 간단한 식기류와 전자레인지 등이 있었고, 욕실에서 보이는 바다 뷰도 너무 멋있었어요.
이곳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이 낙산 쪽인데, 그쪽은 북적북적했지만 제가 묵었던 곳은 아주 조용했어요. 옆에 미니 슈퍼가 있어서 필요한 건 불편 없이 구할 수 있었고, 2분 거리에 회 센터가 있어서 회 한 접시를 떠다가 바다를 바라보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창문을 열어도 파도 소리가 과하지 않고 정말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이었어요. 바다뷰 양양 펜션에서 정말 편안하게 잘 잘 수 있었답니다.
아침에 양양 숙소 바다뷰 펜션에서 체크아웃하고 2층에 있는 바다뷰제빵소에 들러봤어요. 빵 종류도 엄청 많고 매장도 넓었으며,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고 빵을 사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빵이 너무 예뻐서 몇 컷 올려요. 리뷰 이벤트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받아서 빵과 함께 아침을 먹으며 바다에 취해 시간을 잠시 보냈어요.
양양 바다뷰펜션 둘러보기그리고는 낙산사로 향했어요. 낙산사를 크게 한 바퀴 둘러봤는데, 어머나, 너무 좋네요. 쉬엄쉬엄 이곳에서 거의 세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예쁜 꽃들과 나무들, 풍경이 얼마나 편안함을 주는지 푹 빠졌답니다.


낙산사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늦은 점심은 낙산사 내려오는 길에 있는 식당으로 갔어요. 원래 가고 싶었던 식당이 마침 휴일이라 그 옆 식당으로 갔는데, 친절하고 밥도 맛있었어요.
양양 숙소 더 알아보기

식사를 맛있게 하고 집 가는 버스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양양전통시장을 둘러보며 감자전도 한 장 먹어봤어요


산책 삼아 터미널까지 걸어갔는데 길이 너무나 예쁘네요.
이렇게 간단하지만 소소한 행복을 찾아 다녀온 양양 여행과 펜션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네요. 늦깎이 장마가 와서 요 며칠 비가 많이 왔어요. 글을 쓰는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어요. 여러분들, 아프지 마시고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양양 바다뷰펜션 확인하기운영시간·요금·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혼자 여행하는 것을 즐기는 분.
북적이는 곳을 피해 조용히 바다를 보며 쉬고 싶은 분.
해변 산책과 카페, 사찰 구경 등 여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분.
이럴 때 가기 좋아요
평일: 북적이지 않는 한적한 해변과 관광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초여름 (6월 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비교적 여유롭게 바다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꼭 알아두면 좋아요
조용한 바다 뷰 숙소: 낙산해변의 번화가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 떨어진 곳에 위치해 조용하게 바다를 즐기며 쉴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뚜벅이 여행자라면 버스 노선과 운행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여행 코스: 서피비치, 하조대, 북카페 로그, 낙산사, 양양전통시장을 함께 둘러보는 1박 2일 코스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여기어때에서 공식 선정한 트립홀릭 에디터입니다. 직접 경험한 여행을 기록하고, 도움이 되는 여행 정보를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