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모티프 시애틀

친구와 시애틀 여행 숙소로 선택하게 되었고 위치는 정말 좋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호텔입니다 😎 시애틀 여행 명소로 추천하는 장소들을 정말 편하게 다니고, 일정 중간중간 호텔을 들려도 괜찮을 정도로 위치가 좋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 정보를 먼저 기재하겠습니다. 보증금(deposit)관련 이슈가 있어서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도 처음에 보증금(deposit)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호텔 측에 말씀 드렸으나 추가로 내야할 돈은 없으니 편히 쉬다 가라고 하셨습니다. 체크인 할 때 보증금(deposit) 명목으로 $200 결제를 하시는데 전액 환불이 되는지 추가로 지불할 돈이 없는지 다시 질문 드렸습니다. 미니바 또는 추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추가 비용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2박에 $57.86가 부과되었고, 이 금액을 제외한 차액이 환불되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한국 들어와서 호텔에 문의 메일을 드리니 destination fee에 tax를 포함한 금액으로 제가 내야할 돈이 맞다고 하셨습니다) 시애틀 터코마 국제공항에서 link 탑승 후 다운타운까지 40분이 걸리지 않고, 역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16시 체크인으로 되어있으나 15시 언저리에 도착해도 체크인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1층 bar에서 마실 수 있는 와인 바우처를 주셨고 그 와인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친구랑 여행하면서도 위치가 이렇게 좋은 곳에 있어서 너무 좋다 생각했고, 룸 컨디션도 무난하고 (냄새가 나는 이슈는 없었습니다) 방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객실에서 사용할 슬리퍼가 없어서 추가로 요청 드렸고, 저희는 2명이 숙박했는데 슬리퍼는 1개만 주신 점이 아쉬웠습니다. 뷰를 좋은 방을 선택한 건 아닌지라 도심뷰, 빌딩뷰 객실이었고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9층 객실 배정) 7번째 사진으로 올린 사진이 제가 객실에서 찍은 사진이고 도로에 지나다니는 차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트윈침대 사이 작은 쇼파도 있고, 화장실도 넓은 편입니다! 그러나 샤워실이 천장고정형 샤워기라서 저에게는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친구는 작년 6월부터 캐나다에 거주하는데 대다수의 화장실 샤워기가 천장고정형이라 했습니다! (혹시 샤워기 필터 가져가실 분은 교체가 불가한 상황입니다) 시애틀 여행 생각하시는 분들 중 위치와 예산 측면에서 고려할 좋은 옵션의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