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다라 리조트

선택한 이유 훌륭한 가성비: 중심지인 파타야 해변에 위치해 있고 5성급 리조트의 럭셔리함을 즐기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 었습니다. 모든 객실 바다 전망: 디럭스 룸이라 할지라도 모든 객실에서 멋진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넓은 공간: 룸도 넓고 캐리어를 두 개 펼칠수 있는 티비 밑 장도 있어 매우 편했습니다. 수영장~ ★위치 및 접근성 케이프 다라 리조트는 파타야 비치 북부의 곶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용 다라 비치를 보유 하고 있습니다. 파타야 중심 해변에 위치해 있지만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파타야 주요 명소와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좋습니다. 터미널 21 쇼핑몰까지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이며, 터미널 21일 건너편 까지 매 30분에 셔틀 버기기를 운행 합니다. 파타야 위 아래로 가는 모든 썽태우가 지나가는 길목에 내려 주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편했습니다. ★교통: 택시로 방콕 시내에서 약 2시간 걸려 도착했고 리조트에서 수완나품 공항까지는 한시간 반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체크인 앤 아웃: 직원들은 매우 친절했으며 말하지 않아도 고층으로 배정해 주겠다 먼저 해주고 마지막 날 룸 여유가 있으면 레이트 체크아웃도 거의 해주는 편인 것 같습니다. 체크인 시 웰컴 드링크 쿠폰을 주며 풀바에서 퇴실 전까지 마실 수 있습니다. 보라색 음료를 플라스틱 칵테일 잔에 주는데 맛은 없습니다. ★객실 및 시설 가장 기본 룸인 디럭스 룸에 숙박 했는데 전혀 '기본'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넓은 발코니가 있고 21층 고층을 배정 받아 낮이고 밤이고 파타야 해변 끝까지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이 매우 넓어서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킹사이즈 침대 또는 트윈 침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킹 사이즈 침대는 침대 두 개를 붙여 놓은 대형 킹 이었습니다. 침구류는 깨끗하고 편안했는데 아쉬운 점은 방에 먼지가 많았고 전체적인 냄새가 좋지 않았으며 커버와 소파등 얼룩등이 많았습니다. 오래된 리조트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청소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썼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욕실: 넓은 욕실에는 샤워 부스와 별도의 욕조가 갖춰져 있어 반신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기본 어메니티(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빗, 칫솔, 치약, 샤워캡, 면봉등)는 모두 구비 되어 있습니다. 파타야의 수질은 악명이 높습니다. 일년에 3번정도 태국을 가는데 파타야를 갈때는 꼭 샤워필터를 챙겨 갑니다. 케이프 다라도 한번 샤워하면 바로 필터가 갈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샤워필터는 필수입니다.! 욕실이 많이 습한테 환풍기도 약하고 해서 곰팡이가 조금 있고 샤워한 타월은 전혀 건조 되지 않았습니다. ★객실 편의시설 스마트 TV, 무료 생수4개, 커피 및 차 메이커가 준비되어 있어 객실 내에서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미니 과자 두 개, 콜라가 있는데 무료입니다. 청소 요청시 한번 더 채워 줬습니다. 책상과 의자가 노트북을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1인 소파와 발 받침대도 있습니다. 에어컨, 안전 금고, 헤어드라이어, 목욕 가운, 도톰한 슬리퍼등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연식이 있는 숙소라 한번에 조정 가능한 조명, 에어컨 컨트롤 패드는 없어서 에어컨은 컨트롤러가 있는 입구 문 옆까지 가서 조정해야 합니다. ★편의시설 -수영장: 이 리조트의 장점인 두 개의 아름다운 야외 수영장이 있으며, 메인풀은 밤 12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투숙객은 많았으나 두 수영장 모두 붐빈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만 메인풀 쪽엔 중국인 인플루언서나, 쇼핑몰 모델들이 수영장 주변에서 한껏 꾸미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중국인 인기 숙소입니다.) -래디어스 레스토랑: 바다를 조망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침 조식 뷔페가 운영 됩니다. 조식 뷔페 외에도 종일 운영되는 레스토랑으로, 태국식, 유럽식 단품 요리가 있습니다. 조식은 한식, 일식, 중식, 태국식, 아메리칸식 다양하게 있으며 메뉴는 메일 약간씩 변경 됩니다. 한국식 김치가 매일 있었습니다.. 7시쯤 가야 바다쪽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8~9시에는 매우 붐빕니다. -밍싱 레스토랑: 전통 중국 요리와 숙박할때는 딤섬 뷔페 메뉴가 있었습니다. - 풀 바: 두 수영장에 모두 있으며 1~2명의 직원이 항상 있습니다. -4층 루미너스 스파: 해변을 내려다 보며 스파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 마사지 약 1500바트++ 정도 였습니다. -4층피트니스: 크진 않지만 웬만한 기본 기구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파타야 중심지에 있고 싶지만 한적함과 바다를 즐기고 싶으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용 해변은 이지만, 바위가 많고 수영하기엔 적당하지만 않습니다. 그리고 파타야 어딜가도 그렇겠지만 유난히 중국인이 많습니다. 위층 중국인들이 새벽에 너무 시끄럽게 굴어 3시에 깨서 참다가 리셉션에 조용하게 해달라고 4시에 요청했습니다. 리셉션 직원 및 벨보이 모두 매우 친절했습니다. 에어컨 소음/조절 문제: 에어컨 소음이 큰편이고 온도 조절 하려면 문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