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부티크 리조트

여러 호텔 중에서 고민 많이 하다가 예약하게 되었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비엔티안 공항에 밤 비행기로 도착하여 근처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방비엥으로 넘어와서 이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1. 방 매우 깨끗하고 넓직해서 캐리어 펼쳐놓고 지내기 좋았습니다. 침구류도 깨끗하고 침대도 커서 잘 잤습니다. 방에 큰 우산이 비치되어 있어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다만 조금 낡은 부분이 보이긴 했으나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또한 벌레 퇴치제 향이 강해서 저희는 발코니 창문 바로 앞에 두고 사용했습니다. 2. 화장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넓어서 지내기 좋았습니다. 익히 알다시피 동남아 수질이 좋지 않습니다. 필터 샤워기 챙겨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비엔티안에서 사용했을 때는 하루만에 노랗게 변해서 기겁했었는데 이 호텔에서는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3. 수영장 호텔 중앙에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 풀 하나지만 깊이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옆에 있는 카바나에 앉아서 맥주 마시기도 좋았습니다. 수영장 쪽에 있는 객실 1층은 수영장에서 안쪽이 잘 보이니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체크인 시 요청 드리길 추천드립니다! 4. 조식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알차게 먹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바뀌어서 크게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빵, 과일류, 햄 종류 등이 있었습니다. 또 추가로 요청하면 계란 요리(계란 후라이, 계란말이 등등)을 해주십니다. 잼 쪽에 날벌레들이 많았습니다.... 5. 위치 호텔 위치가 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나 있습니다. 아마리 방비엥 쪽이 중심가인데 그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 되어 있습니다. 중심가에서 조금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호텔 근처 거리가 조금 어두워서 이 점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위험한 거리는 아닙니다!) 6. 호텔 근처 팁 Mr. Ta Motorbike Rental: 호텔 앞쪽에 있는 오토바이 샵에서 빨래도 해주시길래 빨래 맡겼었는데 저렴하고 깨끗하게 빨리 해주셔서 좋았습니다.(호텔 서비스는 조금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AMD: 식당 맛있습니다. 과일 주스도 맛있습니다. 7. 방비엥 팁 엑티비티: 가서 예약하는게 싸다라는 것만 있고 어떻게 예약해야 하는지 몰라서 일단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정말 가서 예약하면 됩니다. 길에 여행사가 많아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다음날 투어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Hallys Coffee & TCK Tours 여기에서 투어 예약했습니다. 한국인 사장님이라 소통이 편합니다. Pork and Duck Grill: 여기 진짜 맛있습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맛있어서 두 번 먹었습니다. 꼭꼭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First massage 퍼스트마사지: 마사지 샵은 여기 갔었는데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는 곳이었습니다. 세게 해달라고 하시면 세개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호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을 선호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