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한 푸꾸옥 여행, 모녀 숙소 추천 3색 푸꾸옥 호텔 비교
푸꾸옥 여행 시 북부와 중부 남부 위치별 호텔 리조트를 직접 비교합니다.
푸꾸옥여행, 가성비부터 럭셔리 숙소까지
어머니와 함께한 3박 5일 푸꾸옥 여행 후기입니다. 북부, 중부, 남부를 모두 둘러보며 가성비 호텔부터 최고급 리조트까지 다양한 숙소를 체험했어요. 빈펄 사파리, 그랜드월드, 선셋타운 등 푸꾸옥의 핵심 명소를 알차게 즐기는 동선을 소개합니다.
6월 4일~7일, 3박 5일 동안 모녀가 푸꾸옥 여행으로 힐링 하고 왔습니다.
이번 푸꾸옥 자유여행 후기는 북부, 중부, 남부까지 모녀가 직접 부딪혀가며 담아온 리얼 후기예요. 특히 가성비로 유명한 호텔부터 리조트 끝판왕 리젠트까지 전부 묵어봤기에, 숙소 고민하는 분들께 꿀팁이 될 거예요. 호텔 리뷰만 보고 싶다면 여기어때 앱에서 고퀄리티 리뷰를 봐주세요.
누구나 꼭 간다는 그곳들을 다 압축해 동선에 넣었으니 그대로 따라만 하셔도 푸꾸옥 자유여행 완주랍니다.
푸꾸옥 리조트 & 숙소 요약1. 북부: 가성비 갑, 크라운 호텔과 사파리 & 그랜드월드2. 남부: 동선 최고 라페스타 힐튼, 선셋타운 & 캠비치3. 중부: 푸꾸옥 최고 호텔, 리젠트 푸꾸옥
밑에 인생샷 먼저 보고 가시죠! 6월 초라서 비 걱정을 엄청 했는데 날씨의 축복을 받아 너무 예뻤어요.
그럼 이제 함께 떠나볼까요?
0. 번외) 악명 높은 비엣젯 밤비행기... 탑승 전 필독사항
지연으로 유명하지만 걱정과 달리 이날은 제시간에 출발했어요. 하지만 역시나 ‘비엣젯은 비엣젯’... 좌석 좁고, 등받이도 안 젖혀지고, 바닥도 미끄럽고, 그냥 탈 게 못 됩니다. 그래도 밤 비행기라 꼭 타셔야 하는 스케줄이라면 팁 좀 드릴게요.
TIP 1. 비상구 좌석 무조건 선점하세요. 진짜 좁아요.
TIP 2. 방석 필수! 전 삼단 접이식 야외 방석 가져갔는데 미끄러워서 낭패였어요. 푹신한 솜 방석이나 얇은 라텍스 방석으로 가져가세요.
TIP 3. 텀블러에 물 챙기기. 진짜 아무것도 안 줍니다.
밤 비행으로 하루를 번 셈이지만, 엄마한테는 진심 미안한 스케줄이었어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효도해드릴게요. 그래서 착륙하자마자 갈 수 있게 미리 픽업 마사지를 예약해서 공항에서 호텔 가기 전에 바로 마사지를 받고 시작하니 그나마 살 만했어요.
푸꾸옥 최저가 숙소 알아보기북부 1-1. 빈펄 사파리 동물원
마사지로 정신 차리고, 바로 빈펄 사파리에 갔습니다. 아이 있는 집엔 물론, 엄마도 기린 보고 좋아하시고, 코끼리 만져보는 경험도 색달랐대요. 동물들이 철장에 갇혀 있는 느낌이 아니라, 좀 더 자유롭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1-2. 크라운 호텔 – 12만 원의 가성비 뷰 맛집!
크라운 호텔은 딱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숙소예요. 10만 원대 스탠다드 룸도 있지만, 저는 더블 스탠다드 오션뷰로 예약했어요. 뷰가 너무 좋아서 눈 뜨자마자 바다 보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수영장이 넓고 다채롭습니다. 키즈존도 따로 있어서 가족 여행자에겐 딱이죠.
단, 조기 체크인은 불가하고 3시 정각에만 체크인 가능하대요. 대신 수영장과 로비를 먼저 이용할 수 있어서, 로비에 있는 카바나 같은 자리에서 엄마랑 낮잠 잤어요. 나름 괜찮았어요.
호텔 자체는 신식 건물이라 깔끔하고, 규모는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알짜 느낌이었어요. 가격 대비 만족도 높았어요. 괜히 5성급이 아니구나 싶었죠. 조식도 좋았어요! 특히 커피가 진짜 맛있었어요.
tip 셔틀버스 팁
공항 ↔ 호텔 무료 셔틀 있음 (미리 예약!) 그랜드월드 갈 때 버스 이용 추천, 돌아올 땐 택시나 버기 이용하면 5만동 수준이라 저렴해요.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 바이 IHG 보기북부 1-3. 그랜드월드 푸꾸옥
크라운 호텔에서 저녁 7시쯤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 타고 그랜드월드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돌아올 땐… 셔틀 시간이 안 맞아서 약 40분 대기해야 하더라고요. 올 땐 그냥 Grab이나 툭툭이 타세요. 5만동! 한국 돈으로 약 2천 원이면 충분합니다. 가까워서 택시로도 부담 없고, 야간에는 오히려 빠르고 쾌적해서 추천해요!
여기 오면 대부분 왕복 곤돌라를 탑승하는데, 우리는 그냥 편도만 타봤어요. 완전 잘한 선택! 왜냐고요?
편도라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 가족과 같이 탑승! 곤돌라 직원이 사진부터 영상까지 풀 서비스로 찍어줌
이게 진짜 꿀이득이었어요. 원래는 사람이 몰리는 밤 시간엔 사진 안 찍어주는 경우도 많다던데, 이날은 현지 가족들이 이야기해 줘서 자연스럽게 다 찍을 수 있었어요.
그랜드월드의 분수 쇼는 무료인 것치고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아요. 조명, 물줄기, 음악이 어우러지는 쇼인데, 정면 다리에서 보는 게 명당입니다! 한쪽 옆이나 후방에선 시야가 제한되니까, 가능하면 미리 자리 맡아서 정면에서 보세요.
남부 2-1. 라페스타 힐튼 – 유럽 분위기 낭낭 엄마의 "최애 숙소!"
푸꾸옥 남부 선셋시티 중심에 있는 라페스타 힐튼은 25~30만 원대로 가격은 좀 있지만 품격과 아름다움을 갖춘 정말… 위치, 뷰, 분위기 모두 다 갖춘 인생 숙소였습니다. 일행 중 여자분이 있다면 바로 예약하세요! 그 대신 아이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방이나 복도가 작고 별관 이동이 많아 아이가 있는 대가족은 근처 푸꾸옥 리조트를 추천할게요. 일단 북부(크라운 호텔)에서 남부(라페스타 힐튼)까지 그랩 비용은 약 55만 동이 들었고, 한화로는 약 2만 5천 원~2만 8천 원 선 정도였어요. 1시간 정도의 이동 시간에 비하면 아주 괜찮은 가격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코코넛 웰컴 드링크로 환영받았고, 노란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로비가 너무 예뻤어요. 약간 유럽풍 인테리어에 선셋 타운과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오후 12시 반쯤 도착했는데, 무려 얼리 체크인 OK!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시고 영어 소통도 편안해서 모녀 여행인데도 부담 없이 머물 수 있었어요.
잠깐 숙소에서 쉬다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혼똔섬 케이블카를 타러 1시 반쯤 출발했습니다. 이게 바로 라페스타 위치의 진가죠.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나왔는데, 혼똔섬 샤워장은 조금 아쉬웠어요. 비좁고 냄새가 났어요. 관리가 부족한 느낌. 그래도 저희는 숙소가 가까워서 바로 호텔로 돌아와 깨끗하게 샤워하고 리프레시! 이럴 때 숙소 위치가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느꼈답니다.
저녁엔 바로 앞 공연 관람 → 야시장 산책 코스로 여유 있게 움직였어요. 호텔 바로 앞이라 호텔에서 무료 티켓을 주기 때문에 한 번은 꼭 직관 보러 가시고요, 연박이라면 다음 날은 숙소에 누워서 말이 필요 없는 화려한 불꽃을 편하게 보세요.
호텔 수영장은 일반 리조트와 다른 분위기였어요. 고풍스러운 유럽풍 건물들이 보이는 은근히 넓은 수영장이라 사진 찍기 정말 좋은 포인트가 가득해요. 그리고 비치타월, 물도 있어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요. 방 또한 청록색, 금색의 고급미가 가득하고 테라스에서 보이는 풍경이 유럽 마을이에요. 테라스에서 엄마와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어요. 방은 동남아치고 살짝 좁은 편이지만 침대는 넓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엄마 피셜: “이번 푸꾸옥 여행 중에 여기 숙소가 최고다!” 이 말이면… 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해도 될 것 같습니다.
라 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둘러보기2-2. 선셋타운
2-3. 캠비치 - 물빛도 모래도 만족스러웠던 푸꾸옥 최고의 해변
라페스타 힐튼에서 여유 있게 아침을 보내고, 다음날 일정은 캠비치로 향했습니다. 고운 모래와 맑은 바다로 이미 현지에서도 유명한 곳입니다. 호텔 근처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2층 버스 형태로 2층에서 이동 중에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대신 찜통더위는 감수해야 합니다. 1층은 에어컨이 빵빵해요. 버스는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캠비치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바닷물이 정말 맑고 깨끗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발이 보일 정도로 투명하며, 수심도 얕아 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 모래도 아주 고운 편으로, 맨발로 걸어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전형적인 ‘동남아 감성’ 바다예요. 캠비치 주변에는 푸꾸옥 리조트들이 여럿 위치해 있어, 다음에 일정에 여유가 생긴다면 이 근처에서 숙박을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다 싶었습니다.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나니 옷이 많이 젖어서 돌아올 때는 버기를 이용했습니다. 요금은 10만 동(한화 약 4,500원 정도), 소요 시간은 10분 정도예요!
캠 비치 주변 숙소 확인하기3-1 리젠트 푸꾸옥 럭셔리 그 끝판왕. 이게 자본의 맛인가?!
웰컴 음식으로 압도되었다.
푸꾸옥 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바로 리젠트. 돈값 한다는 말, 괜히 있는 게 아니었어요. 50~60만 원의 사악한 가격이지만 꼭 겪어보고 싶더라고요. 이미 라페스타를 다녀온 시점에서 호텔이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냐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일단 직원분들 영어가 수준급인데 농담도 하고 계속 말을 걸어주시면서 필요한 게 없는지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팁도 주며 케어해 주셨어요.
저희는 오션뷰 스위트룸에서 묵었는데, 안내해 주시는 직원이 정중앙에 고층이라 엄청 좋을 거라고 이야기해 주셨어요. 정말 문 열자마자 펼쳐지는 바다가 말도 안 되게 예뻤습니다. 객실 상태도 완벽했어요. 넓고 고급스러운 건 기본이고, 침구며 어메니티 하나하나 다 퀄리티가 높아서 진짜 힐링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체크인하자마자 웰컴 와인이랑 과일, 간식도 챙겨주시는데, 준비된 느낌이 달라서 감동 포인트였습니다. 미니바도 무료인데 정말 가득해요.
그리고 리젠트에는 다양한 클래스와 부대시설이 있는데 그중 수영장도 무려 4개나 있어서,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푸바 루프탑에서는 성인만 이용 가능한데,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풍경이 그대로 펼쳐져서 사진 찍기 정말 좋았고요. 정면 패밀리풀은 아이들도 놀기 좋게 안전하게 조성돼 있어서 가족 여행객들이 많았어요.
인피니티 풀은 라인도 쳐져 있고 조용하고 프라이빗해서 여유롭게 수영하거나 책 읽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무엇보다도 푸바에서 본 선셋은 정말 잊지 못할 장면이었어요. 바다가 황금빛으로 물들고, 하늘이 분홍색으로 번지는 그 순간이요.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모든 수영장은 자리를 잡으면 직원이 와서 타월 세팅과 물을 줍니다. 구석구석 배려가 가득해요. 방에 있는 미니바의 맥주를 가지고 내려가면 얼음 바스켓도 준다고 하더라고요.
다음 날 아침엔 7시에 피트니스센터에서 요가 클래스도 참여했는데, 바다를 보며 높은 곳에서 스트레칭하니 푸꾸옥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코코넛 음료, 사과, 프로틴 바, 미네랄 워터 등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트레이너분들이 항시 대기하면서 운동을 봐주고 수건도 줍니다.
조식은 뷔페 + 단품 조합이었는데, 하나하나 너무 정성스럽고 맛있어서 천천히 오래 즐기게 되더라고요. 거의 조식 뷔페가 우리나라 4~5성급 디너 느낌이에요. 스테이크부터 쌀국수, 한식까지 다채롭게 있습니다. 리젠트에서는 진짜 밖에 안 나가고 부대시설만 즐기고 꽉 채워서 나갔습니다. 정말 이게 힐링이더라고요! 진짜 왕이 된 기분을 만끽하며 귀국했습니다.
리젠트 푸꾸옥 리조트 더 알아보기
쓰다 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엄마와 함께한 3박 5일 푸꾸옥 여행은 북부부터 남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숙소들과 풍경, 그리고 소소한 여유가 가득한 일정이었습니다. 짧다면 짧았지만, 그 안에 정말 많은 기억이 담긴 시간이었어요. 혹시 푸꾸옥 자유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이 후기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 베트남의 제주도. 푸꾸옥에서 힐링을 하고 싶으시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베트남 푸꾸옥 추천 숙소 특가 확인하기운영시간·요금·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해요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를 경험하며 푸꾸옥을 여행하고 싶은 분.
어머니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코스를 찾는 분.
북부부터 남부까지 푸꾸옥 섬 전체를 둘러보고 싶은 분.
이럴 때 가기 좋아요
6월 초 (우기): 비 걱정이 있지만, 운이 좋으면 맑은 날씨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꼭 알아두면 좋아요
다양한 숙소 경험: 크라운 호텔(가성비), 라페스타 힐튼(위치/분위기), 리젠트(럭셔리) 등 목적에 맞춰 숙소를 옮겨보는 것을 추천해요.
섬 내 이동 수단: 지역 간 이동 시 그랩(Grab)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호텔 셔틀이나 버기 등도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
비엣젯 항공 탑승 팁: 밤 비행기 좌석이 좁으므로 비상구 좌석을 선점하고, 방석과 텀블러를 챙기는 것을 추천해요.
여기어때에서 공식 선정한 트립홀릭 에디터입니다. 직접 경험한 여행을 기록하고, 도움이 되는 여행 정보를 나눠요.
푸꾸옥 여행 라페스타 힐튼, 선셋타운 오션뷰 발코니 인생샷 후기
선셋타운 중심의 푸꾸옥 여행 숙소로 발코니에서 키스브릿지와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푸꾸옥 여행 남부에서 북부까지, 렌트카로 즐기는 코스
푸꾸옥여행 시 렌트카를 이용해 남부에서 북부까지 맛집, 쇼핑, 관광 명소를 둘러본 후기입니다.푸꾸옥 여행 3박 5일, 북부·중부·남부 자유여행 코스 총정리
푸꾸옥여행 필수 코스인 북부, 중부, 남부를 둘러보는 3박 5일 자유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푸꾸옥 리조트 추천 TOP 3
푸꾸옥에 여행 간다면 방문해볼만한 푸꾸옥의 인기 리조트 3곳을 추천합니다.베트남 푸꾸옥 리조트 추천 순위 BEST 3| 빈펄, 뉴월드, 리젠트 풀빌라 숙소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푸꾸옥 리조트 중 푸꾸옥 리젠트 리조트, 뉴월드 리조트, 빈펄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활동과 완벽한 휴식을 경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