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곳과 벨메르 호텔 프리미어 스위트룸 오션뷰 숙박기
여수 가볼만한곳 숙소 벨메르 호텔 오션뷰 스위트룸과 서시장, 소판돈 맛집을 소개하는 여행기.
오션뷰 숙소와 로컬 맛집, 여수 가볼만한곳 1박 2일
고흥에서 여수로 넘어가 오션뷰가 멋진 벨메르 호텔 프리미어 스위트룸에 묵고, 여수 서시장에 들러 쌈빠강정, 서정스넥 등 현지인 맛집을 즐기는 여수 가볼만한곳 여행기입니다. 둘째 날에는 오동동김밥과 아이스크림옥 등 유명 맛집도 방문하며 알찬 1박 2일을 보냅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1박 2일 코스7.3(목) 4일차 : 팔영대교 > 소판돈(실패) > 벨메르 여수 체크인 > 소판돈(성공) > 여수 서시장 > 벨메르 복귀7.4(금) 5일차 : 벨메르 체크아웃 > 오동동김밥 > 두문마을 > 큰끝등대 > 모이핀 스카이점 >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고흥과 여수의 경계 지점인 팔영대교. 적금도, 둔병도, 낭도, 조발도를 거쳐 여수 화양면에 이르는 다리에 다리를 건너 그 이름도 백리 섬섬길. 여수 가볼만한곳 중 하나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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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오면 꼭 거치는 여수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소판돈.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 2시 25분에 부랴부랴 도착했지만 2시 20분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래요. 네이버 지도에 나온 정보와 달랐어요.
그래서 바로 여수 호텔 벨메르 체크인 들어갑니다.
벨메르 여수는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내 특정 층(3~8층)을 사용하고 있어 건물 자체가 호텔이 아니에요. (최고층이 8층이라는 말)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로비로 향합니다. 로비엔 체크인 카운터와 폴 프랭크 카페, 편의점, 마린드리플(레스토랑), 사우나, 수영장 등이 있습니다.
체크인은 프런트에서도 가능하고, 키오스크로도 가능합니다.

803호 프리미어 스위트룸 입성. 시선을 사로잡는 오션뷰의 여수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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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는 불가하지만 현관 옆에 작은 팬트리가 있습니다. 싱크대와 와인잔, 아이스버킷, 와인셀러 그리고 작고 소중한 냉장고도 있어요.


현관 팬트리는 누워도 될 정도의 공간이고, 쿠션감 좋은 일회용 슬리퍼가 제공됩니다.

넓고 개방감 확실한 거실. 전체 평수가 약 38평이니 무척 넓었습니다. 거실, 각 객실마다 TV, 에어컨, 화장실이 별도로 있어요.
여수 벨메르 찾아보기오른쪽 방은 더블침대와 테라스, 화장대, 욕실(욕조 없음), TV, 옷장, 에어컨이 있습니다.

거실 TV는 60인치 정도 돼 보였습니다. 멀쩡한 침대 3개나 놔두고 소파와 한 몸이 되었습니다.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과 캡슐 4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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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그리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전용 카드 키.
왼쪽 방은 싱글 침대 2개, TV, 에어컨, 드레스룸, 욕실(욕조 있음) 구성입니다. 침대가 모두 저상형이라 어르신이나 아이들 데리고 가도 좋을 듯합니다.


사실 이거 보고 예약했습니다. 여수 웅천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즐기는 낭만 터지는 반신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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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발망인데, 향은 조금 아쉬웠어요. 덴탈 키트와 폼클렌저만 챙겨가면 됩니다.
웅천 앞바다 깨끗한 것 보세요. 룸이 워낙 넓어서 동영상 찍고 다니는데도 1분이 넘어가 버렸어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전용 카드 키. 사실 룸 키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혹시나 룸 키로 안 될까 봐 둘 다 가져간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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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제큐티브 라운지라 해서 타 호텔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냥 프리미어 스위트 투숙객들만을 위한 공간인 듯. 먹을 건 없어요.

버터링 맛 나는 쿠키, 버터링 맛 나는 마들렌 모양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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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과 얼음 정수기가 있어서 저녁에 아이스버킷에 얼음만 왕창 담아왔습니다.
의지의 한국인답게 브레이크 타임 해제 시간에 맞춰 '또판돈'에 성공합니다.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직관 자리에 앉아 칼질합니다. 그런데 벽의 소 사진은 정말 유명한 고깃집 같잖아요.


여수 여행 N차 방문이지만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서시장은 처음 가봅니다. 검색하다 보니 가성비 시장 닭강정집인 쌈빠강정이 있더라고요. 닭강정 대 자를 만 원에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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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안 함' 다짐도 해봅니다.


현지인 여수 맛집 서정스넥. 김밥 포장은 제 것이 아닙니다. 퇴근 시간 무렵 방문했는데 너도나도 김밥 한두 줄씩 계속 포장해 가시더라고요. 저는 김밥 한 줄과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가만 보니 떡볶이 판이 없더라고요. 바로 냉장고에서 떡을 꺼내서 즉석에서 조리해 주십니다. 분명 저녁쯤 가야 떡볶이가 졸아 있어서 맛있다고 해서 저녁 시간대에 간 건데 말이죠. 기억이 조작된 라이팅은 '라이어'가 돼요.

정겨운 시장 골목 감성. 하지만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시장은 정작 가지 않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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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은 원래 계획에 없던 건데, 서시장 간다고 하니 족발 사러 가냐는 말에 믿어 보기로 합니다. 주문 즉시 현란한 칼질로 바로바로 썰어 주셔서 뜨끈뜨끈합니다.

그 이름도 휘황찬란한 '갓돈 스트릿'. 그중에서도 동춘족발은 현지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여수 맛집인가 봅니다. (알바 아님, 광고 아님)


여수 호텔로 복귀하자마자 서정스넥표 김밥과 떡볶이를 먹었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사진에서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날 정도로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김밥임에도 맛있었어요. 그렇습니다. 기교를 안 부려도 기본에 충실하면 맛이 좋습니다. 떡볶이는 정말 학교 앞에서 먹던 문방구 떡볶이 딱 그 맛. 밀떡이라 더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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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동 안심산 뒤로 넘어가는 일몰도 맛집이었던 여수 호텔 벨메르. 선소대교에도 어느덧 조명이 들어옵니다.

앞은 망망대해고 깜깜해서 안 보이겠지 했지만, 이따금씩 요트 한 대가 들락날락거려서 조금은 부끄러웠던 반신욕.

쌈빠닭강정(대), 동춘족발(소), 집더하기 조각수박(대), 그리고 발렌타인 12년산. 그렇게 여수 여행에서의 마지막 파티를 즐깁니다.
닭강정은 달달한 그 닭강정 딱 그 맛이고 배불러서 남기고 다음날 펜션에서 데워 먹었어요), 족발은 소 자를 시켜서 뒷다리살로 보이지만 역시 갓 삶은 촉촉한 족발은 진리입니다. 다음엔 살찌더라도 대 자를 시켜 앞다 리를 먹어봐야겠어요. 간만에 과식해서 그동안 빠졌던 8kg 다시 쪘을 것 같은. 여수는 맛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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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과 아쉬움에 밤늦게까지 잠 못 이루다가 불 다 끄고 우주인 조명을 소환합니다. 그러곤 더 뒤척이다 3시가 넘어 잠들었어요.


아쉬움에 또 테라스 나가서 선소대교 담아보기. 역시 멋진 여수 가볼만한곳이네요.


다음날 아침, 여수에서의 하루살이를 마치고 또 이사 갈 채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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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캡슐 3개 사용해 텀블러에 셀프 아아도 가득 채우고 태블릿을 통해 동의 후 셀프 체크아웃을 합니다. 키는 태블릿 앞에 두고 가면 되는 간편한 체크아웃 방식 칭찬해요.
하지만 단점이라면 단점인 것은, 엘리베이터가 객실에서 한 번에 주차장까지 연결이 안 되어 있어 무조건 로비를 경유 후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어차피 로비를 지나쳐야 합니다.

이번 휴가 중 1티어였던 여수 숙소. 역시 자본주의란. 15쓰 쿠폰 + 트립홀릭 10% 더하기 쿠폰 + 네이버페이 1만 원 할인으로 207,200원에 다녀왔습니다.
쿠폰 기한이 얼마 안 남기도 했고 금액 제한이 있던 쿠폰인지라 평일 사용할 수 있었던 호텔이 소노캄 여수와 벨메르 둘뿐이었어요. '또노캄'이냐 벨메르냐, 베네치아 풀 스위트룸이냐 고민하다가 욕조만 보고 벨메르로 선택한 건데 정말 매우 만족했습니다.

'또동동 김밥'. 매번 포장만 하다가 평일에만 먹을 수 있는 감태김밥, 그리고 포장은 불가능한 꽃게라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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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쟁반에 나와서 그런지 시각적 맛있음이 한층 더해집니다. 감태김밥은 은은한 바다 향이 입안을 감싸고, 꽃게라면은 소신 발언하면 라면 맛 따로 꽃게 맛 따로였어요. 꽃게 향 진한 그런 국물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5,000원에 꽃게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주는 건 가성비가 있습니다.

진도, 고흥을 거쳐 여수까지 900여 km를 달려온 제 차도 콸콸 밥을 먹입니다. 그나마 여수에서 저렴한 봉선동 게장 거리 인근 주유소인데, 관광지라 그런가 바로 옆 남해에 비해 리터당 30~50원은 비싸요.


이제 밀키트 사업도 하는 건가 싶은 순이네 밥상. 게장과 갓김치를 따로 판매하는 가게를 오픈했어요. 이사 간 순이네 밥상은 평일임에도 절찬리 웨이팅 중이었어요. 순이네 밥상도 마다하고 달려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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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옥. 부산에서 용호동 할매 팥빙수를 안 먹고 오면 여운이 남듯, 여수에서 아이스크림 옥을 안 먹고 오면 미련이 남아요.

매번 딸기만 먹다가 이번엔 다른 것도 좀 먹어보려고 메뉴판 1분간 정독한 건 안 비밀.


요즘같이 더운 날씨엔 아이스크림 저렇게 얹어서 먹고 싶네요.


결국 고른 게 페레로로쉐. 날씨 보세요. 사진 찍는 그새를 못 참고 녹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여수는 그나마 시원한 편이었어요. 이번 주 수도권은 정말 대프리카보다 더웠던 날씨. 여수는 사진이 많아 부득이 또 나누고 나눠 나머지 여수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수 주변 숙소 둘러보기운영시간·요금·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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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지구 근처의 숙소와 가볼만한곳을 찾는 분
평일에 여유로운 여수 여행을 계획하는 분
이럴 때 가기 좋아요
여름 (7~8월): 작열하는 태양 아래 시원한 오션뷰와 아이스크림을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평일: 주말보다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고, 오동동김밥의 평일 한정 메뉴(감태김밥)를 맛볼 수 있습니다.
꼭 알아두면 좋아요
소판돈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30분까지이므로 방문 시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벨메르 여수 호텔 구조: 건물 3~8층만 호텔로 운영되며, 객실에서 주차장으로 가려면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야 합니다.
여수 서시장 맛집: 쌈빠강정, 서정스넥(김밥, 떡볶이), 동춘족발 등 가성비 좋은 현지인 맛집들이 모여있습니다.
여기어때에서 공식 선정한 트립홀릭 에디터입니다. 직접 경험한 여행을 기록하고, 도움이 되는 여행 정보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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