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숙소 서귀포 가성비 호텔 3곳, 다이버가 꼽은 추천 리스트
제주도숙소로 다이버가 자주 찾는 서귀포 가성비 호텔 3곳을 소개합니다.
반 제주도민 다이버의 3만 원대 제주도 숙소 추천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작년에만 스무 번 넘게 제주를 찾은 '반 제주도민' 다이버가 직접 묵어보고 추천하는 서귀포 가성비 제주도 숙소 세 곳을 소개합니다. 3만 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에도 깔끔한 시설과 편리한 위치를 자랑하는 호텔들의 솔직한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이 말도 안 되게 예쁜 바다는 놀랍게도 ‘제주도’입니다. 스쿠버다이빙에 빠지고 나니 제주 바다가 너무 좋아서 틈만 나면 제주를 찾게 됐고, 작년에만 스무 번 가까이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주변에서는 이제 저를 보고 “반 제주도민 아니냐”는 이야기를 할 정도죠!
그런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제주 갈 돈이면 해외 가지.”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에 한 번도 공감해 본 적이 없어요. 많은 분들이 제주 여행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항공권도 잘 찾으면 부담 없이 예약할 수 있고, 현지 서귀포 맛집은 관광지보다 훨씬 저렴하게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주도 숙소도 잘만 고르면 정말 놀랄 만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제주도 서귀포 호텔 세 곳은 제가 모두 직접 묵어보고 자신 있게 추천하는 곳들이에요. 무엇보다 놀라운 건 세 곳 모두 여기어때에서 9월 주말(토요일) 기준 2인 숙박이 3만 원대에 예약 가능했다는 점이에요. 비싼 제주도 호텔 못지않게 깔끔하고 편안한데 가격은 믿기 어려울 정도라 제주 갈 때마다 가장 먼저 검색하는 숙소들이기도 해요.
제주 서귀포 인기 숙소 찾기1. 첫 번째 제주도 호텔 - 케니스테이 제주 서귀포(호텔 케니)


이곳은 제가 혼자 제주에 갈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서귀포 호텔이에요! 가장 큰 이유는 호텔에서는 정말 보기 드물게 싱글룸이 따로 있다는 점이에요. 혼자 여행하면 대부분 더블룸이나 트윈룸을 예약해야 해서 괜히 방이 넓고 가격도 조금 아까울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호텔 케니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싱글룸이 있어서 단돈 1박 3만 원에 호텔 객실 하나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어요.
심지어 여기어때 쿠폰을 이용하면 연박 시 1박 2만 원대라는 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숙박이 가능하죠! 게스트하우스처럼 다른 사람과 방을 쓰지 않아도 되고, 모텔이 아니라 깔끔한 호텔에서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더라고요. 혼자 다이빙하러 제주에 갈 때 몇 번 이용했는데 방은 아담하지만 필요한 건 모두 갖춰져 있고 침구도 깔끔해서 하루 푹 쉬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싱글룸에서 여러 번 묵으면서도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싱글룸 사진은 여기어때에 올라온 사진을 이용할게요!

저는 다이버 친구와 함께 트윈룸에 묵었는데 친구는 제주에 와서 10만 원이 안 되는 제주도 숙소에서 자본 것이 케니스테이 서귀포가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다이빙숍과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가성비 제주 호텔이 있었다니, 자기는 그간 너무 비싼 곳에서 묵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케니스테이 제주 서귀포(호텔 케니) 둘러보기


심지어 이 가격에 오션뷰라니, 믿기지 않죠? 사진으로 보면 바다가 멀리 있는 것처럼 보여도 생각보다 예쁘게 잘 보여서 지내는 내내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가성비도 중요하지만, 제주도 숙소가 청결하지 않으면 다시 방문하고 싶지 않잖아요. 제가 제주에서 다이빙을 하기 위해 한 해에만 이 호텔에 세 번 넘게 방문할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객실이 정말 깨끗하고 쾌적했기 때문이에요.


이곳은 무엇보다 위치가 정말 최고예요. 서귀포 올레시장이 걸어서 1분 정도라 저녁에 시장에서 흑돼지 구이도 먹고, 회도 포장하고, 한라봉 주스까지 마신 뒤 산책하듯 제주도 숙소로 들어갈 수 있어요. 제주에서 뚜벅이 여행을 한다면 정말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 될 거예요!
케니스테이 제주 서귀포(호텔 케니) 위치 보기2. 두 번째 제주도 호텔 - 이스턴호텔 제주






예전엔 ‘라마다 앙코르 서귀포’로 운영되던 곳인데, 이름만 ‘이스턴호텔’로 바뀌었어요. 저는 라마다 앙코르 시절부터 자주 이용해왔을 정도로, 가성비 하나는 진짜 믿고 찾는 숙소예요. 개인적으로는 다이빙 때문에 서귀포에 올 때마다 가장 먼저 확인하는 숙소기도 하고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객실이에요!


객실에 들어가는 순간 가격 대비 정말 넓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이빙 장비나 여행 캐리어를 펼쳐놓아도 답답하지 않을 정도라 짐이 많은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에요.


서귀포 중심가 쪽에 있어서 다이빙 포인트랑 접근성도 괜찮고, 근처에 식당, 편의점, 카페 등 없는 게 없어요. 차로 5~10분 거리 안에 이마트, 스타벅스, 약국, 로컬 식당까지 다 있어서 장기 숙박하거나 연박하는 여행객에게도 딱이에요.
이스턴호텔 제주 찾아보기
이 사진이 이스턴호텔 홈페이지에 올라온 객실 내부 사진이거든요?


제가 찍은 사진과 별다를 게 없죠? 그리고 침대 크기 보세요. 이날 제가 묵은 객실은 이스턴호텔의 할리우드 트윈룸인데요. 이렇게나 큰 더블 침대가 나란히 두 개 배치되어 있어서 침대 하나에 두 명씩 총 4명의 투숙객이 여유롭게 묵을 수 있는 최고의 객실이랍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돼 있어서 렌터카 이용할 때도 불편함이 없어요! 처음에 건물 내부 주차장이 협소해서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건물 뒤편에 야외 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제주 이스턴호텔 알아보기


아침에 눈 뜨자마자 찍은 사진인데요. 저 멀리 작은 섬도 보이고 바다도 너무 예뻐서 진짜 최고의 서귀포 오션뷰 호텔이에요.
3. 세 번째 제주도 호텔 - 타마라 제주


제가 친구들에게 “가성비 호텔 하나만 추천해 달라”는 말을 들으면 거의 항상 이야기하는 곳이에요. 실제로 세 개 호텔 중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요.
가격은 부담이 적은데 객실 컨디션은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할 수 있는 조식도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서 아침까지 든든하게 먹고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호텔이에요!
타마라 제주 호텔 확인하기




객실 컨디션도 깔끔하면서 큰 창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도 좋았고요. 침구도 푹신하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하루 종일 여행하고 돌아와 푹 쉬기에 충분했답니다. 서귀포 신시가지 근처라 주변에 서귀포 맛집도 많고 각종 프랜차이즈도 많습니다. 하루 종일 여행하고 돌아와 편하게 쉬기 딱 좋은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욕실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샤워 공간이 깔끔하게 분리되어 있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까지 모두 대용량 어메니티로 준비되어 있어서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건식 세면대 공간도 넓은 편이라 세면도구를 올려두기에도 편했어요.

제주를 자주 다니는 반제주도민 기준으로 추천하자면, 올레시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호텔케니 서귀포, 넓은 객실과 편안함을 원한다면 이스턴호텔 제주, 가격과 시설의 균형이 가장 뛰어난 곳을 찾는다면 타마라 제주를 추천드려요.
제주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무조건 비싼 호텔부터 찾기보다는 이런 가성비 좋은 제주 호텔과 숙소들도 꼭 한 번 살펴보시는 거 어떠세요? 여행 경비는 훨씬 줄어드는데 만족도는 오히려 더 높아질 수도 있을 거예요. 제주는 자주 갈수록 더 매력적인 여행지예요. 앞으로도 제가 직접 다녀오며 만족했던 제주도 숙소와 맛집, 다이빙 포인트까지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제주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성비 서귀포 호텔 더 알아보기운영시간·요금·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해요
가성비 좋은 제주도 숙소를 찾는 알뜰 여행자
스쿠버다이빙 등 액티비티를 위해 서귀포에 자주 방문하는 분
깔끔하고 위치 좋은 호텔을 선호하는 뚜벅이 또는 렌터카 여행자
이럴 때 가기 좋아요
주말 여행: 주말(토요일) 기준 2인 3만 원대에 예약 가능한 가성비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어요.
다이빙 시즌: 서귀포 다이빙 포인트와 접근성이 좋아 다이빙 여행 시 베이스캠프로 삼기 좋아요.
꼭 알아두면 좋아요
놀라운 가성비: 세 곳 모두 주말에도 3만 원대에 예약 가능할 만큼 가격 부담이 적어요.
서귀포 중심 위치: 올레시장, 신시가지 등 서귀포 주요 지점과 가까워 여행하기 편리해요.
실제 숙박 후기: 제주를 자주 방문하는 여행자가 직접 여러 번 묵어보고 보장하는 곳들이에요.
파란 유니폼을 입고 창구에서 고객을 만나던 은행원에서, 파란 물속으로 풍덩 빠져 물고기를 만나는 다이버로 변신! 은행 퇴사 후 5년간 세계여행을 하며 스쿠버다이빙이라는 평생 취미를 만났답니다. 바닷속 깊은 곳을 거닐 때 가장 행복한, 바다를 사랑하는 로다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