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여행매거진

덕유산·마이산 전북가볼만한곳, 무주·진안 무진장 여행 코스 추천

전북 가볼만한곳으로 무주, 진안, 장수를 잇는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2026년 8월 24일읽는 시간 16분조회 19
여행자 후기를 요약했어요

전북 가볼만한곳, 한적한 무진장 소도시 여행

북적이는 곳을 피해 조용한 소도시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전북의 숨은 보석, 무주·진안·장수(무진장)를 1박 2일로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적인 카페, 맛집까지 알차게 즐기는 힐링 여행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주안동서재응 입니다. 올해 저의 여행 추구미는 소도시 여행입니다. 저명한 유명 관광지 스팟도 좋지만 북적북적하지 않고 조용히 쉼과 자연경관을 바라보는 힐링.이런 추구미를 살려 다녀온 올해 첫 번째 소도시 여행지는 바로

"무진장"
전북특별자치도 주군,안군,수군 이 세 곳을 합쳐 무진장이라 불리우는 곳. 세 곳 모두 인구 2만 명대, 전북특별자치도에서도 인구 순위 뒤에서 나란히 1, 2, 3위. 평야지대가 많은 호남에서도 유독 산지가 많아 진안고원이라고도 불리우는 곳. 그중에서도 전북가볼만한곳 무주군은 호남의 중심인 광주에서 가장 먼 호남 땅이기도 하고, 충남 금산군, 충북 영동군, 경북 김천시, 경남 거창군, 무려 4개의 도와 맞닿은 위치로 지리적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5월15일(금산):퇴근>망향휴게소>금산 궁 드라이브인 무인텔 체크인
5월16일(무주):궁 체크아웃>장춘관>전북제사1970>반디랜드>윌로우파크커피>호텔티롤 체크인
5월17일(장수,진안):티롤 체크아웃>덕유산 향적봉>레드하우스>논개사당>마이산탑사>전주 해이루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여행의 시작은 퇴근 후 망향휴게소부터 출발! 개인적으로 전국 휴게소 호두과자 중 탑티어 입니다. 1티어는 횡성, 홍천휴게소라는 TMI..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망향휴게소는 우동도 맛있습니다. (물론 휴게소 기준)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망향휴게소에서 약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충남 금산에 궁 드라이브인 무인텔입니다. 모름지기 주말엔 대전 이남으로 내려가야 차가 안 막히기 때문에 정체를 피해 여행하는 저만의 여행 루틴이 되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남해, 여수, 진주 등을 가기 전에 중간 경유지로 선택된 금산이기도 합니다. 궁은 벌써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네요.

금산 궁무인텔 숙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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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깔끔. 제가 평소에 찾는 전국 각지의 드라이브인 무인텔에 비해 가격은 좀 나가지만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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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부터 PC까지 시설들도 훌륭하고 룸 컨디션도 월등합니다.

이 정도면 개인적으로 2성급 호텔 수준입니다. 레알.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욕조와 샤워부스, 화장실까지 분리되어 있을 정도로 욕실 공간도 넓고 좋아요. 여기어때를 통해 예약했고, 고퀄리티 리뷰도 작성했습니다.

금산 궁무인텔 숙소 확인하기

옛날 탕수육의 고소함과 향수 - 금산 장춘관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다음날 마침 점심으로 뭘 해결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코알라빵님의 추천으로 기미한 금산 마정정류소 인근 장춘관에 입성합니다.

주차는 건물 앞과 뒤편에 약 10~12대 가량 가능합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가보는 중국집에서는 보통 잡채밥을 먹어보는 편인데 방송에서도 뽀꿈밥으로 밀고 나와서인지 잡채밥은 메뉴에서 사라졌고 결국 이 집의 시그니처 볶음밥과 탕수육을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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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왔다고 하니 휘쎈씨와 합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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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옛날 스타일의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과 달달한 소스. 포근한 계란 옷 입은 뽀꿈밥과 달달한 짜장 소스. 다만 이 집의 짬뽕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데 짬뽕이라기보단 칼칼한 오징어국에 더 가까운, 일반적인 기름지고 걸쭉한 짬뽕이 아닌 깔끔한 맛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맵찔이 기준으로 다소 매운 편이지만 맵기가 생각보다 빨리 사라집니다. 전북가볼만한곳을 넘어 충청 땅에서도 코알라빵님 덕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이번 여행의 목적지 무주로 향합니다.

전북가볼만한곳 무주에서 경험하는 이국적 카페 - 전북제사1970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금산에서 무주까지는 국도를 타던 고속도로를 타던 소요시간은 비슷하기에,

금산과 무주를 잇는 그 이름도 무금로를 타고 약 30여 분 만에 전북제사 1970에 도착합니다.

국도를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국도 풍경은 운전하느라 사진으로 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나 이뻤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이곳 전북제사1970은 제사, 즉 누에에서 실을 뽑는 공장이었던 곳을 카페로 탈바꿈한 곳이에요. 무주 속 동남아 갬성 낭낭함도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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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한켠엔 골댕이가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낮잠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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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부지가 넓어서 이곳저곳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거기에 날씨도 좋아.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동남아에 온 듯한 카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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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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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이곳의 시그니처, 무주 찰옥수수 크림라떼를 주문해봅니다. 고소한 옥수수 향과 달콤 크리미한 라떼의 향연. 잔에 비친 검은 물체는 펄 아니고 얼음입니다.

가족 나들이로 백점 만점에 백점 - 무주 반디랜드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전북가볼만한곳 무주의 대표 관광지 반디랜드. 네이버 지도로 검색하니 반디랜드 제2주차장으로 안내해 줘서, 자연스레 제2주차장과 가까운 소규모 동물체험장부터 둘러봅니다. 이름 그대로 소규모 동물농장이지만 무려 무료입니다. 주변에 뱀이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아로아님은 못 가시겠군요..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사주학적으로는 상극인 토끼와 닭. 왜 둘이 같이... 이것이 적과의 동침 뭐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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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안녕? 형 왔다! 나에게 동족의 향이 날 법도 한데 경계도 안 하는 착한 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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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귀여워..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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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의 완충감 낭낭한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 시선에선 조금 무서워 보일 법한 반디랜드 캐릭터들이 반겨줍니다. 그밖에 사계절 썰매장, 천문과학관 등 자녀가 있는 분들에겐 더없이 좋은 나들이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반디랜드에서 유일하게 유료시설 체험하게 한 곤충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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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암모나이트를 시작으로 내려갑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누가 봐도 인공적인 동굴을 지나면 바닥에 각종 곤충류들의 사진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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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의 정식 명칭은 고추좀잠자리였던 것.. 곤충 이름이 앞잡이라니.. 낄낄. 그 앞잡이가 아니라 뭔가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그런 곤충인 듯 보여집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사실 곤충에는 별로 관심이 없긴 한데 이거 한 가지는 배우고 갑니다. 전 세계 동물 중 곤충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3/4.. 쪽수로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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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사실 현질 한 이유는 여기입니다. 곤충박물관 속 아쿠아리움이라니. 뭔가 끼워넣기가 역력한 느낌인데 사실 이거 때문에 유료 체험이라니. 허허.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바로 이 귀여운 수달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또 하모 덕후 아니겠습니까? 껄껄.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사실 코앞에서 수달이 수영하는 장면도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이날은 아쉽게도 리모델링으로 인해 수영장에 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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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니 더 귀여운 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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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놀래시면 안 돼요 고객님!!

진짜로 리모델링 작업하시는 분이 고객님과 매우 닮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수달 밥 먹는 시간에 운 좋게 시간대가 맞아 수달 먹방도 볼 수 있었습니다. 히히. 간이 수족관도 있어서 이렇게 스노클링 샷도 담을 수 있습니다. 인근에 태권도원도 위치하고 있어서 저 대신 같이 둘러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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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가 연출하는 봄의 눈 - 윌로우파크커피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버드나무 숲속에 덩그러니 자리한 카페, 윌로우파크커피. 코알라빵님이 추천해주신 카페는 왜 유독 카페 앞에 스즈끼 허슬러가 세워져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하지만 고의성은 없다고 하셔서 믿어 보기로 하고 아무튼 이번에도 코알라빵님 대신 기미하고 왔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카페 입구는 이렇게 울창한 버드나무가 카페로 향하는 길로 안내합니다. 버드나무가 연출하는 봄의 눈, 보고 가시겠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뭘봐 시바! 표정만큼이나 시크한 시바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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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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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은 정말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30도를 육박하는 이른 더위에 빙수의 계절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뭐 물론 저는 사계절 내내 빙수를 즐겨합니다. (자칭 용호동할매팥빙수 엠버서더) 카페 강 건너는 무려 충북 영동군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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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와 백제의 관문 역할 - 라제통문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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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로 향하는 길, 눈에 띄는 동굴 하나. 신라와 백제의 경계 지점 라제통문입니다. 과거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점이었고 오늘날에도 전북가볼만한곳 무주는 여러 행정구역과 맞닿아 있습니다. 무주리조트로 가는 길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무주에서 경험하는 오스트리아 - 호텔 티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늘 밥 먹듯(?) 하모 보러 진주로 향하는 대전-통영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항상 무주리조트 안내판을 보며 막연하게 유서 깊은 오래된 리조트겠거니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와보게 되는 무주리조트. 덕유산 자락에 있어서 리조트 입구부터 해발 626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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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 안 당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주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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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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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건물이라 그렇게 크게 안 느껴지는데 가까이서 보면 엄청 큰 호텔이라 화각에 다 담기지 않습니다. (더 뒤로 가서 담으면 낭떠러지기 때문) 아무튼 오스트리아의 전통 산악 호텔을 재현하였다고 하며 실제로 인테리어에 쓰인 원목이나 집기들은 오스트리아에서 직수입하였다고 합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무주리조트 속에 자리한 호텔 티롤은 무려 4성급. 이 호텔로 말할 것 같으면 마이클 잭슨 내한 당시 무주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묵었던 호텔이 바로 이곳 티롤입니다.501호 스위트룸에는 마이클 잭슨이 직접 새긴 글귀가 아직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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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롤의 대표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로비에서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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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투숙한 룸은 311호 프리미어 룸입니다. 침대는 싱글 침대 두 개가 합쳐진 할리우드 더블 사이즈입니다만, 세상 포근한 쿠션감. 오랜만에 꿀잠 잤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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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발언 하자면 호텔은 이렇게 잘 지어 놓고 아파트는 왜..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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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씌워진 생수 2병 외엔 덴탈킷과 미니바는 전부 유료입니다. (체크아웃 시 사용 여부 확인함)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사실 여기어때 앱 내엔 사진 정보가 적어서 테라스는 생각도 못 했는데 프리미어룸 한정으로 테라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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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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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로 나가보니 세상에, 유럽에 온 느낌. 물론 저는 유럽을 가본 적은 없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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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침구류와 가운, 티 세트, 금고가 나무 옷장에 세팅되어 있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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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욕실은 구분되어 있었고 역시나 생각지도 못하게 욕조도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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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키핑 추구미가 토끼인 듯? 베개고 쿠션이고 전부 토끼 모양으로 세팅해놓은 거도 이색적인 재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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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늦봄과 초여름 사이의 스키장은 푸릇푸릇 그 자체입니다. 슬로프 뷰는 체크인 시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는데 스키 시즌이 아닌 이상은 굳이 슬로프 뷰로 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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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과 치맥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이 두 조합은 하루를 마감하는 가장 행복한 마무리. 히히.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밤(의)티(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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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를 통해 예약 및 고퀄리티 리뷰도 작성했습니다. 트립홀릭 쿠폰과 10% 더하기 쿠폰, 네이버페이 추가 5,000원 할인을 받아 159,200원에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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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20분이면 덕유산 정상 - 덕유산곤도라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체크아웃 후 호텔 티롤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위치한 곤도라 탑승장에 도착합니다. 설경으로 유명한 덕유산이지만 그 외 시즌은 예약제를 운영하지 않고 현장 발권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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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할인 10% 할인받아 왕복 이용권 22,500원 결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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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라 탑승장 자체도 해발고도가 높은데 더더더 높이 해발 1500m 설천봉까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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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라로 약 15분가량 이동하면 이곳 설천봉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뙤약볕+30도 무더위에 다시 곤도라를 타고 내려가려 했지만, 도보 15분만 더 추가하면 무려 덕유산 향적봉 정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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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무 데크 계단을 시작으로 15분만 더 가면 된다는 사탕발림에 속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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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 보이시나요.. 평소 등산을 즐기는 등산러 기준 15분인 듯. 일반인은 20분은 잡아야 합니다. 물론 저 표지판 기준은 곤도라가 아닌 순수 이곳까지 등산으로 온 사람 한정일 듯합니다. 왜냐고요? 이 표지판까지 약 5분 소요된 듯? 낄낄. 아무튼 무한 계단 + 왜 이래 계단 포함 (기껏 계단 올라왔는데 다시 내려가는 계단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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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워치가 알려주는 심박수는 70~90 사이인데 레알 150까지 치솟으며 헥헥거리며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아무튼 산 이름처럼 덕이 많고 여유로운 삶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정상에서 내려다본 뷰는 왜 등산하는지 알겠다, 라는. 약간의 연무가 아쉽지만 뻥 뚫린 뷰가 압권이었어요.. 다시 설천봉으로 내려가서 다시 곤도라 타고 탑승장까지, 왕복 1시간 30분이면 덕유산 향적봉 정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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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특산물! 요리가 되.. - 더 레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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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IC 인근 (맨날천날 막히는 수도권 1순환고속도로 그 장수 IC 아님), 장수 만남의 광장에 위치한 더 레드하우스. 장수 특산물 사과, 한우, 오미자 등 레드푸드로 유명한 장수.그 특산물들로 만든 음식과 베이커리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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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층 레스토랑은 재료 소진으로 이미 마감이었고.. 덕유산 등산(?)으로 인한 체력 방전 충전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또르르.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하는 수 없이 1층 베이커리에서 포화지방 동호회 회원이라면 눈이 가는 빵들만 골라 딸기 서머디와 함께 늦은 브런치로 해결합니다. 돈까스 먹고 싶었는데.. 엉엉. 참고로 레스토랑 이용 시 베이커리 카페 10% 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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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 장수 논개사당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이번 무진장 여행을 계획하며 알게 된 사실, 진주 공식 마스코트이기도 한 논개의 출생지가 바로 장수였던 것.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입구에 들어서니 알 수 없는 근엄함이 감돌기도..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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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장수 젊은 청년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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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잠시 묵념하고 왔습니다. 오른쪽에 방명록도 작성할 수 있어요. 이 숭고한 곳에 굳이 방명록에 누구누구야 사랑해라고 꼭 적어야 하는 건가 싶은, 절레절레하며 발걸음을 돌려 뒤돌아보니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장수누리파크도 바로 앞에 있어서 동시에 둘러보기 좋습니다.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입니다!

한땀한땀 쌓아 올린 돌탑 - 진안 마이산 탑사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전부터 무진장 여행하면 1순위로 가봐야지 하고 찜해둔 진안 마이산 탑사. 내비게이션 검색하면 남부 주차장으로 안내해 줍니다. 오전 피크 시간대엔 제3, 제4 주차장에서부터 걸어가야 해서 저처럼 오후 느지막한 시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진안과 전주에서 이곳 주차장까지 오는 버스도 있어서 뚜벅이 여행객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곳 남부 주차장에서 탑사까지는 1.8km, 완만한 오르막 경사로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도 30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중간쯤 가면 연못이 하나 나오는데 연못 뒤로 보이는 암벽 저곳이 암마이봉, 뒤에 뾰족한 봉우리가 숫마이봉입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탑사에서는 문화재인 돌탑을 건드리면 처벌을 받을 수 있기에 이곳 돌탑 체험장에서 돌탑 체험을 하고 가시겠습니다.

마이산 숙소 둘러보기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오후 6시경 방문하니 대부분 하산하는 사람들로 올라가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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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0분 0초 정확하게 터치다운. 혹시나 해서 여쭤보니 관람 마감 시간은 19시라고, 여유 있게 둘러보셔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오후 늦게 가니 이렇게 사람 하나 안 나오게 마이산 탑사를 온전히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이국적인 느낌.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사실 금강 발원지인 장수 뜬봉샘 생태공원도 가볼 요량이었으나 시간 관계상 패스하였는데 이곳에서 섬진강 발원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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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돌탑들을 손수 쌓아 올린 것도 신기한데 저 높은 곳에 어떻게 올라가셔서 쌓으신 건지.. 신기방기.

마이산 근처 인기 숙소 찾아보기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그 사이 탑사. 그렇게 다시 주차장까지 30여 분 동안 내려가 마이산 탑사도 왕복 도보 1시간 포함,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사실 오전에 덕유산 등산(?)으로 인해 다리에 알이 베겼는데 탑사 다녀오니 알이 풀렸습니다. 이날 총 17,000보를 걸었더라고요.. 히히. 주차장에 주차료는 따로 없고 탑사 입장료 3천 원입니다.

전주 믿을맨! - 해이루

장수에서 돈까스도 못 먹어, 진안 음식점들은 다 닫아.. 하는 수 없이 집으로 향하기 전 전주에 들러 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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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해이루입니다. 히히.

무진장 가보고 싶었습니다. - 전북 무진장 여행

처음 이곳 해이루를 접했을 땐 들깻가루 촵촵 뼈해장국에 길들여져 있어 내심 2% 부족한 느낌이었으나 자주 경험해보니 오히려 깔끔해서 좋게 느껴지는, 전주에서 실패 없는 믿을맨 중 하나인 해이루. 레알 산더미인 게 살을 다 발라 넣으면 물 반 고기 반을 넘어 고기죽이 되... 든든하게 잘 먹고 근처 카페에서 장거리 운전용 아아 수혈하려고 했지만해이루 연계 주차장 사장님 칼퇴 이슈로 서둘러 차 뺀 슬픈 사연..

그렇게 짧고 굵었던 무진장 여행. 그렇습니다. 무진장을 1박 2일로 다 둘러보기엔 너무나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다음번엔 무주, 진안, 장수 각각 따로 방문하는 거로.. 히히.

전주 숙소 둘러보기

운영시간·요금·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해요

  • 북적이는 관광지보다 한적한 소도시를 선호하는 분.

  • 1박 2일 동안 전북 동부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고 싶은 분.

  • 자연 속 이색적인 카페와 로컬 맛집 탐방을 즐기는 분.

이럴 때 가기 좋아요

  • 늦봄과 초여름 (5월): 덕유산의 푸른 숲과 버드나무 꽃가루가 흩날리는 낭만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겨울: 덕유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며 곤도라를 타기 좋습니다.

꼭 알아두면 좋아요

  • 1박 2일 코스: 무주, 진안, 장수를 모두 둘러보는 꽉 찬 일정이므로, 효율적인 동선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 덕유산 곤도라: 겨울 성수기를 제외하면 현장 발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설천봉에서 향적봉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 마이산 탑사: 인파를 피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오후 늦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트립홀릭
주안동서재응

여기어때에서 공식 선정한 트립홀릭 에디터입니다. 직접 경험한 여행을 기록하고, 도움이 되는 여행 정보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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