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가볼만한곳 도자기축제와 숲속 호텔 에덴파라다이스
이천 가볼 만한 곳으로 도자기축제와 유럽풍 호텔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천 가볼 만한 곳, 도자기 축제 2박 3일 여행 후기
이천 도자기 축제를 중심으로 한 2박 3일 여행기입니다. 축제에서 다양한 도자기를 구경하고,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겼어요. 예쁜 정원이 있는 호텔과 특별한 브런치 카페 등 이천 가볼 만한 곳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이천 도자기 축제 방문기 + 에덴파라다이스 2박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남편과 이천도자기축제를 방문하기 위해 2박 3일 이천가볼만한곳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이 끝나고 가느라 토요일 밤에 출발해서 실제로는 1박 2일 여행이었어요! 올해는 꼭 이천도자기축제를 방문하고 싶어서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근처 호텔로 쿠폰을 활용해 2박 예약해두었어요.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일정]
1일차 - 에덴파라다이스 숙박
2일차 - 조식 - 이천도자기축제(예스파크) - 점심(‘호운’에 가려 했으나 대기 30팀이라 편의점 음식으로 해결) - 이천도자기축제(사기막골도예촌) - 이천프리미엄롯데아울렛(쇼핑/저녁) - 에덴파라다이스 숙박
3일차 - 조식 - 이천프리미엄롯데아울렛(쇼핑) - 브런치카페, 더반올가닉
이천가볼만한곳 도자기 여행! 따사로운 날씨에 예쁘고 저렴한 도자기 쇼핑하기 좋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_예스파크
주차: 일요일 11시쯤 도착했는데, 진입로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주차하기까지 40분 정도 소요됐어요. 블로그에서 임시주차장이 많아 괜찮다는 후기를 보았는데, 현실은 만차였습니다. 앞차를 따라 돌고 돌다가 안내원분들에게 물어물어 겨우 빈 곳을 찾아 주차했어요. 대략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서 미리 임시주차장 위치를 파악해서 그곳부터 공략해 보세요. 예스파크 주차장은 만차일 확률이 높으니까요. 주차 안내원분들이 많으니 계속 물어보면 빈자리로 안내해주시더라고요. 만차 표시가 있어도 물어보면 방금 나간 자리가 있기도 했어요. 오후부터는 아예 자리가 없는지 다들 임시주차장 근처에 갓길 주차를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처음부터 갓길 주차를 하는 게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어요. 마지막으로 물어봤을 때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주차장을 개방해서 셔틀을 운영한다고 하셨어요. 정 주차 자리가 없다면 문의 후 그곳에 주차하고 오시면 됩니다.
이천 여행 숙소 찾아보기
날씨도 덥고 주차하는 데 너무 오래 걸려서 남편은 벌써 지쳤지만, 저는 도자기를 보니 신나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남편은 중간에 구경을 포기하고 의자에 앉아 게임을 즐겼어요.) 고등학교를 도예고등학교로 졸업하여 이천에서 기숙사 생활을 했어서, 저에게 이천은 제2의 고향 같고 도자기만 보면 신나고 즐겁습니다. (고등학생 때 만든 도자기는 아직도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도자기 구경하러 방문한 것이고 그릇 쇼핑 계획은 없었기에 저는 축제 부스 위주로 구경했습니다.
구경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귀여운 그림이 있는 그릇들, 그리고 유약 색이 특이했던 도자기들까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구경하다가 고등학교 동아리 선배님도 만나고, 저에게는 특히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부스가 꽤 많았고 부스만 쓱 둘러봐도 1시간은 금방이었어요. 다양한 그릇들을 축제 기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그릇 쇼핑하기도 좋습니다.
정말 구경만 할 생각으로 갔지만, 유약 색이 너무 예뻐서 이천도자기 컵 2개와 화병 1개를 구매했어요. 직접 만드신 유약이라서 더 멋져 보였네요. 대부분 유약을 구매해서 사용할 텐데 이렇게 직접 만드신다니 정말 대단하고, 색감이 너무 예뻐서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 컵은 초벌 기물(석고 틀에서 찍어내 1차로 가마를 뗀 기물)을 구매 후 유약 작업과 재벌을 한 컵이라서 저렴했습니다(10,000원, 14,000원). 그리고 화병은 직접 물레를 차서 성형한 거라서 60,000원이었어요. 단 하나의 화병이니 고민하다가 구매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더 예쁘네요.
이천 펜션·리조트 보기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면, 완전히 똑같은 모양의 이천도자기가 색만 다르다면 초벌 기물(석고 틀로 찍어낸 것)을 사서 유약과 재벌 작업만 한 것이라 저렴합니다. 반면 모양이 살짝씩 다르다 싶으면 직접 만든 것이라 무게감도 더 나가요. 아무래도 수작업 제품이 더 비쌀 수밖에 없으니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체험존이 따로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레 체험, 핸드빌딩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도자기 말고도 목공예, 유리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서 더욱 즐거운 도자기축제였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_사기막골도예촌
이천가볼만한곳에 온 김에 전부 방문하고 싶어서 사기막골도예촌도 다녀왔어요. 예스파크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있어 가깝습니다. 다행히 주차장은 자리가 있어서 문제없이 주차하고 구경했습니다. 예스파크와 달리 여기도 축제 장소이긴 하지만, 따로 도예 부스가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이벤트 부스만 몇 개 있었습니다. 도자기 가게 몇 군데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니 버스킹 행사가 있어서 구경하고, 모교의 작품 전시회가 있어서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적으니 예스파크만 방문하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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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

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다녀왔어요. 남편 옷을 사러 갔지만 결국 제 옷만 잔뜩 사서 다음날 남편 것을 사러 또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일요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주차장도 만차라 또 돌고 돌았는데, 월요일 오전에 오니 텅텅 비었어요. 클리어런스 세일 매장이 있어서 거기서 득템을 많이 했습니다. 저녁은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어서 실망스러웠어요. 저는 괜찮았는데, 많이 먹는 남편은 돈가스를 시켰는데 양이 한없이 부족했어요(일반적인 돈가스보다 작았습니다). 너무 많이 걸어서 피곤해서 푸드코트에 간 건데 아쉬웠습니다. (쇼핑은 대만족이었어요.)
브런치카페 [더반올가닉]
다시 서울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방문한 대형 브런치 카페(총 3층 규모), 더반올가닉입니다. 유기농 블루베리를 직접 재배하는 곳으로 블루베리가 들어간 빵과 피자 등 특별한 메뉴가 있는 곳이에요. 도심과 떨어져 있어서 풍경도 예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월요일 늦은 오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고, 입구에서 대형견 두 마리가 손님들을 반겨줍니다. 순하고 귀여웠어요. 늦은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거라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했고, 블루베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와 블루베리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파스타는 무난했고, 피자와 음료,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사 말고 이천카페로 디저트를 먹으러 방문해도 좋을 곳이에요. 특이하게 블루베리 고추장도 판매하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배가 불러서 나갈 때 바로 앞에 있는 블루베리 농장을 구경할 겸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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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파라다이스호텔


이천도자기축제 기간 중 이천가볼만한곳 근처 괜찮은 숙소를 찾다가 후기가 좋아서 방문하게 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입니다. (여기어때 쿠폰으로 저렴하게 예약했어요.) 유럽 시골 감성 호텔이랄까요? 아기자기한 조경과 일반 호텔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랍니다. 숲속에서 힐링하는 느낌이었어요. 호텔 객실 컨디션도 좋았고요. 침대의 포근한 느낌이 좋았고 아침에 일어나면 해가 정말 잘 들어요. 커튼은 암막 커튼인데, 암막 커튼이 없으면 강제 미라클 모닝을 해야 할 정도로 햇빛이 잘 들어옵니다. 객실 뷰가 정원 뷰라서 푸릇푸릇한 감성을 객실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투숙객이 많지 않아서 조식 먹을 때도 붐비지 않고 쾌적했습니다. 즉석 코너에는 쌀국수가 있었고 과일, 샐러드, 메인 고기 두 가지, 요거트, 빵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특히 메인 고기 중 떡갈비가 참 맛있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나가면 예쁜 정원이 있으니 소화시킬 겸 한 바퀴 돌고 사진 찍으며 산책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이천에 이런 호텔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만족스러운 2박이어서 다음에 와도 또 이용할 것 같아요.


참고로 근처 편의점이 차로 3분 거리인데, 지도 앱에는 24시간이라고 뜨지만 실제로는 오후 8시쯤 문을 닫습니다. 두 번째로 가까운 편의점으로 가셔야 해요. 호텔에 편의점이 없는 게 참 아쉬웠어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들어오실 때 미리 사 오시는 게 편합니다. 호텔에는 음료 자판기와 일회용품 자판기만 있습니다.
에덴 파라다이스호텔 알아보기운영시간·요금·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런 여행자에게 추천해요
아기자기한 도자기와 그릇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
축제, 쇼핑, 카페 투어를 한 번에 즐기고 싶은 사람.
서울 근교에서 힐링과 볼거리가 가득한 주말 여행지를 찾는 사람.
이럴 때 가기 좋아요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 (봄): 축제 할인 가격으로 예쁜 도자기를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맑은 주말: 축제장과 호텔의 예쁜 정원을 거닐며 사진 찍기 좋아요.
꼭 알아두면 좋아요
이천 도자기 축제 주차: 주말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임시주차장을 공략하거나 셔틀 이용을 고려하세요.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이용 팁: 호텔 내에 편의점이 없으므로 필요한 물품은 미리 구매해서 가는 것이 좋아요.
지구 반대편 남미를 좋아하는 ISFP 소심한 무계획 여행자입니다! 스페인어로 소통하며 현지 문화에 녹아드는 현지 밀착형 여행을 특히 좋아하며, 현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경이로운 풍경과 생생한 여행 기록을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