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에 급하게 잡은 숙소였어요~ 예약후 얼마 안돼서 전화로 언제 입실하냐고 연락이 오더군요... 시내에서 차로 15분 거리구요. 롯데아울렛에서 가깝고 다 좋았는데 들어가는 길도 언덕길이고 길도 조금 좁아요. 갑자기 비가와서 급하게 갔는데 올라가는 길에 이정표라도 해두시던지 아님 연락하셨을때 체크인 장소를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처음이라 동이 여러개인지도 몰랐고 몇동으로 가야하는지도 모르는데 그런건 사전에 안내를 좀 해주시지...좀 많이 아쉬웠네요... 그리고 주차는 건물 뒷쪽에 하는데 바닥은 자갈에 야외라서 비 다맞고 가방 옮겼네요... 첨에 연락왔던 번호로 전화해서 몇동으로 가야하나 묻고 찾아가서 보니 카페가 체크인하는 곳이었어요~ 방은 처음 들어가서 깨끗하고 따뜻해서 좋았는데 침구는 오래돼서 구멍도 나있고 배게 뒤 벽엔 얼룩 있구요... 화장실 세면대 물 틀면 하수구 냄새가 넘 심하게 올라와서 양치하다 구역질이 나요 ㅠㅠ 그래도 배달되는 곳도 몇군데 있고(방에 안내문에 적힘 배달앱 불가) 정수기도 있어요. 아참 그리고 물컵에 때가 심하게 껴있어 찝찝해서 못 썼어요... 조식은 전날 밤 10시전까지 신청하면 카페에서 사 먹을수 있다는데 메뉴가 저희 취향은 아니라 나가서 먹었어요~”

“미리 후기를 좀 보고 가지 않았으면 숙소를 들어갈때, 방에 들어갈때 조금 헤맬 뻔 했습니다. 카페같은게 보이면 그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주차장은 넓고 바베큐장은 주차장 옆 에서 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날이 추워지면 텐트같은걸 쳐주셨을거 같은데, 그냥 야외에서 하고 강변따라 산책했는데 이게 정말 좋았습니다. 뷰가 너무 멋져요. 방은 작았지만 깔끔했고 있을건 다 있었어요. 다만 욕실에서 샤워를하면 문틈을 통해서 물이 방으로 흘러들어옵니다. 비가와서 쌀쌀한 날씨였는데 난방도 매우 잘되서 난방 켰다가 잘땐 껐어요. 가성비 숙소로는 정말 좋습니다. 방음이 안되긴 하지만 이 부분은 방마다 안내가 되어있어서 서로 조심하는 듯 했어요.”

“공주 부여 여행으로 숙소 알아보다가 평일 이용이라서 가성비도 좋은 펜션 이용했어요 근처 박물관이나 유적지 가볼만한 곳도 많고 특히 하나로마트 꼭 이용해보세요 지역 농산물과 회코너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한겨울에는 추울듯 하지만 바닥난방이 잘 되어 나름 좋을거 같아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외관이 너무 예뻐서 가을에 한번더 이용할 예정입니다. 리뷰에 강아지 있다고 보았는데 네마리가 있더라구요 강아지공포 있으심 야외 바베큐는 주의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날씨좋고 벌레소리 좋은 펜션 추천합니다.”

“주택가 끝에 이동식 주택처럼 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옆집 할아버지와 마주쳐서 살짝 겁이 났지만 문 단속 잘하년 되겠지 싶어서 무시하고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체크인 전 숙소 열쇠를 꽂아놔서 따로 체크인 하지 않고 바로 숙소 입성! 전체적으로 편백나무로 되어 있어서 편백향이 났는데 어디에서 자꾸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서 찾아보니 주방 옆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 음식물이 그대로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전에 머물렀던 분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유추가 될 정도였습니다. 바로 모든 문을 개방해서 환기시키고 음식물통은 문 밖으로 내놨습니다.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보니 이불은 숙소 이름이 아닌 강원도에서 온 이불이었고 이불 위에 머리카락이 긴 것, 짧은 것이.. 그대로ㅠ 바닥에도 먼지가 있어서 가져온 물티슈로 청소를 다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