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죽성성당 (드림세트장) 근처 숙소 찾기 대표 이미지

  • 모텔

기장 더 클럽 호텔 기장연화리점

기장군 기장읍
9.7
936명 평가

✅확인사항 기장 더 베이 클럽호텔에서 기장 더클럽 호텔(구,더 베이 클럽) 기장연화리점으로 상호명 변경되었습니다. 상호에 부엉이 마크를 확인해주세요! ♥ 2022.07.05 GRAND OPEN ♥ 더베이클럽호텔 연화리점 ♥♨♣ 편안함과 여유로움, 낭만과 사랑이 넘치는 부산더베이클럽호텔 연화리점입니다. 저희 더베이클럽호텔 연화리점은 친환경 소재와 인테리어로 숙박하시는 동안 고객님 모두가 만족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최상의 호텔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내 집처럼 편안하고 포근한 이곳! 여러분을 항상 최고로 모시는 더베이클럽호텔 연화리점이 되겠습니다.

“출장이 많아서 부산인근 기장에 위치한 기장더클럽을 이용했습니다. 전에도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았고 이곳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듯 해서 좋은 느낌이었네요. <좋은점> 1. 좋은가격에 바다뷰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2.주변이 작은항구마을이라 조용하다 3.객실실내 상태도 깨끗하여 꿀잠을 잘 수있다. 4.사짐처럼 바다를 보며 기상하며 일출을 볼 수있다. 5.빵,우유,계란,라면등이 있어서 간단조식이 가능하다 6.주차는 타워주차장에 발렛된다. <부족한점 1. 딱히 없었습니다. 추천합니다.”

대실3시간
다른 날짜 확인
숙박17:00 체크인
159,000
쿠폰 적용시141,000
이 가격으로 남은 객실 1개
오늘의 특가객실 OPEN
  • 펜션

부산 테라스 펜션

기장군일광해변 앞
9.7
211명 평가

일광해변 바로 앞에 자리 잡아 아름다운 해변 풍광과 시원한 파도 소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 객실이 바다를 마주 보고 있는 오션뷰 입니다

“일광해수욕장이 바로 앞이라 위치가 최고에요(2차선 도로 하나만 건너면 됨)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2층이라 바다가 잘 보이진 않았어요. 바다뷰지만 일광바다횟집의 존재감이 큼...3층부터는 잘 보일것 같아요~객실이랑 침구 청결도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욕실 들어갈때마다 모래가 밟혀서 불편했어요...아마 전 투숙객이 남기고 간듯? 욕실 바닥이 별로 안깨끗해보여서 아쉬웠습니다~비대면 체크인 체크아웃이라 친절도는 딱히 평가할게 없네요. 일광해수욕장은 파도도 별로 없고 잔잔하고 심심한 해변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출이 다했네요. 전날 비오고 날씨도 흐려서 기대 안했는데 이런 환상적인 일출을 볼수있어서 이곳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210,000
쿠폰 적용시191,100
  • 풀빌라
  • 펜션
  • NEW

부산 GB골든베이

기장군대변항 도보 6분
8.9
162명 평가
반짝특가

다양한 객실 타입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 속 풀빌라입니다 넓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최악의숙소네요. 입구에는 매매라고 현수막있고 계단은 폐가처럼되어있고 방문에거미줄등등.. 이건 여기어때에서 클레임을걸든 뭔가있어야될듯”

280,000
쿠폰 적용시215,040
  • 모텔

기장 오즈

기장군 기장읍
9.4
469명 평가

아름다운 오션뷰 OZ... 사랑 한다면 YOLO 와~^^

“대변항가면 항상 이용하는 숙소 오즈입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신 사장님과 바다로 연결된 엘리베이터도 넘 편합니다. 주변에 먹을곳도 많아 주중에 저희는 파래장해녀촌 이용합니다. 우연히 대변항을 알게되어 그맛도 잊을수가 없고 한번씩 먹고싶은 메뉴가 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항상 올때마다 오즈도 같이 이용하고 있어요. 오즈는 오션뷰가 더 먹지지만 이번엔 일반실로 예약했어요. 그래도 만족만족 침대도 넘 푹신않아 좋습니다 욕조도 있어 넘 좋아요 대변항오심 오즈를 이용해 보세요^^”

대실4시간
30,000
쿠폰 적용시28,000
이 가격으로 남은 객실 2개
숙박16:00 체크인
60,000
이 가격으로 남은 객실 2개
눈부신 일출과 야경이 아름다운 오즈 칭찬해
  • 모텔

기장 브라운도트-일광해수욕장점

기장군 일광읍
9.7
665명 평가

❣ 2021년 10월 그랜드 오픈 ❣ ❣ 일광해수욕장 해변가 100m(도보 1분미만) 초인접 위치한 신축리모델링한 브라운도트 일광해수욕장점 입니다. ❣ 오픈이벤트로 주중 일반객실 예약시 (여기어때 예약)시 매일 선착순 5분께 디럭스 이상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드리고있습니다 ❣ 디럭스객실 5층 이상부터 발코니에서 여유로운 바다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65인치 스마트TV/전객실 스타일러/공기청정기/넷플릭스 무료시청/초고사양 게이밍PC 커플석(RTX3060/240hz모니터/노하드서버/조식 무료)보유 ❣ 일반 스탠다드 객실에서는 발코니에 나와서 조용하고 정적인 마운틴뷰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55인치 스마트TV/스타일러/넷플릭스 무료시청/조식무료)보유 ❣ 테라스 객실에서는 8층에 위치한 단독 테라스에서 족욕을하며 오션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65인치 스마트TV/넷플릭스 무료시청/족욕기/스타일러/와인 이벤트 예약판매)

“생각보다 깔끔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체크인은 빠르고 간단하게 이루어졌고, 직원의 응대도 친절해서 처음부터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 내부는 넓진 않았지만 필요한 기본 시설은 잘 갖춰져 있었고, 특히 침구 상태가 청결해서 마음 편히 쉴 수 있었어요. 에어컨과 TV, 냉장고 등도 문제 없이 작동했고, 와이파이 속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욕실 역시 청소가 잘 되어 있었고, 수건이나 비누 등 기본 어메니티도 충분히 제공돼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창밖 전망이나 조식 서비스는 없었지만,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숙면을 취하기엔 괜찮았어요. 단기 숙박이나 간단한 일정 중 이용하기에 무난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고, 다음에도 비슷한 일정이 있다면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습니다.”

대실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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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16:00 체크인
130,000
쿠폰 적용시127,000
  • 블랙
  • 풀빌라
  • 펜션

부산 기장 흘로부산

기장군롯데월드 차량 12분
9.9
73명 평가

핑크빛 노을과 윤슬, 오션뷰를 담은 자쿠지 숙소 "흘로부산"입니다. 흘로(Hlow)는 '흐르다' + 'Flow'를 더하여 만든 네이밍으로 부산 기장의 어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늘, 산, 바다가 만나는 감성적이고 특별한 공간입니다. 흘로부산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흘러가는 자연의 풍경들 속에서 위로 받고 편안히 쉬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새롭게 나아가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빕니다.

“100일 여행으로 좋음 추억남기고 욌어요~ㅎ 전망이 아름다운 오션뷰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던 숙소였습니다. 넓은 거실과 프라이빗 욕조, 깔끔한 침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하기 딱 좋은 공간이었고 웰컴키트도 좋았어요 ㅎㅎ 거실 소파와 바 테이블 공간도 여유롭게 잘 활용했고 스피커와 빔프로젝트도 컨디션 좋네요 전망도 괜찮고 100일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완벽한 숙소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찾고 싶은 숙소예요. 감사합니다~”

410,000
쿠폰 적용시393,600
  • 모텔

기장 테마

기장가락시장 도보 1분
9.6
282명 평가

“객실과 욕실 다 넓고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하셨습니다 다만 몇몇 곳에 전 이용자의 흔적이 제대로 청소되지 않아서 다음 이용시에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실3시간
다른 날짜 확인
숙박16:00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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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청가능
  • 펜션

기장 1872 팡시온 펜션

기장군일광해수욕장 차량 3분
8.4
294명 평가

그리스 산토리니 컨셉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자연의 넉넉함과 풍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침대도 편하고 바베큐도 2인 기준으로 22000원에 이용가능했어요~ 입실 전에 문자로 따로 연락와서 보증금 4만원을 내야하던데 퇴실하고 2시간 지나니 바로 입금해쥬셨어요! 방음도 잘되서 소음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고 아이들이랑 오시는 분들은 밖에 수영장에서 수영할 수 있어요 근데 크진 않아요~ 약간 아쉬웠던건 제가 C동을 이용했는데 동 앞에 여기가 무슨동인지 안써있어서 일일이 계단 다 올라가서 몇호인지 확인했어요 ㅠㅠㅠ 세번만에 찾음 이런건 미리 알려주시면 좋았울텐데!! 그리고 화장실에 휴지가 한개밖에 없는데 키친타월같은게 없어서 요리하면서도 휴지를 좀 쓰다보니 휴지 한개가 좀 모자르더라고요! 휴지가 매우 얇음~~ 에어컨 빵빵하게 잘되고 잘 쉬다 갑니다! 평일에 가서 저렴하게 가성비갑으로 다녀왔어요 재방문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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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빌라
  • 펜션

부산 기장 문베이 풀빌라

기장군일광해수욕장 앞
9.9
6명 평가

일광해수욕장 해변가 앞에 있어 전 객실 오션뷰를 바라보는 펜션입니다 STAY 객실은 오션뷰를 바라보며 이용하는 대형 히노끼 탕이 있고, 풀빌라 객실은 인피니트 수영장이 있습니다 전 객실 애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예약전 숙소에 문의 필수)

“수영장잇는 방으로 예약을 했는데 바람이 많이불어 추워서 방 변경을 요청드렸어요 다행이 방이 풀예약이 아니라서 변경하도록 도와주셨고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부모님과 반려견을 데리고 간 부산여행 첫날숙소부터 너무너무 행복했고 더없이 즐거웠습니다 주변에 먹을곳도 많고 즐길거리도 풍부해서 좋아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대우받는 느낌 팍팍 들게해주셔서 좋습니다!ㅎㅎㅎ 다음에 부산 방문하면 꼭 또 오고싶습니다 사장님 잘 쉬고갑니당!!!”

700,000
  • 관광
  • 호텔

호시카게 료칸

기장군기장역 차량 7분
9.5
41명 평가

부산에서 일본 료칸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나무 욕조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 후기 부산 기장 호시카게 2025년이 막 시작되던 즈음, 저희 가족은 일본 오사카와 교토로 3박 4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매번 다른 숙소에서 묵었고, 그 중 마지막 숙소는 각종 여기어때 쿠폰을 사용했음에도 상당히 비싼 값을 치른 일본 전통 료칸이었습니다. 비싼 만큼 가장 좋은 추억을 만들기로 다짐하였지만... 아쉽게도 그동안 일본에서 겪어본 숙소 중 최악이었습니다. 4인실이었음에도 굉장히 좁은 객실에 매우 미흡한 청소 상태, 타 숙소들에 비하여 굉장히 작은 규모의 온천까지... 하필 여행 마지막 날 가장 기대했던 료칸 숙소가 불만족스러워서 그런지 여행이 끝난 이후에도 가족 모두 료칸 숙소에 미련을 보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일본을 다시 가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고민하던 중, 국내에도 일본풍 료칸 숙소들이 여럿 있다고 하여 희망을 품고 여기저기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후보지를 비교해본 끝에, 바로 이 곳 "호시카게 료칸"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료칸이 일본의 전통 숙박 시설이다보니 국내에 있는 료칸이 현지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발걸음을 옮겼는데, 정말 너무나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1. 접근성🚅  우선 어디로 어떤 여행을 하게 되든, 숙소의 접근성은 필수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시카게 료칸은 아무래도 부산의 끝자락인 기장군에 위치하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부산역과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만, 대신 기장역과의 거리가 2.4km로 접근성이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자동차로 5분 남짓 거리이며 시내버스를 이용할 시 15분이면 충분히 도착하더라고요!   이에 더해 호시카게 료칸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주변 관광지였습니다. 기장군은 오시리아역을 중심으로 롯데월드 부산, 롯데아울렛, 롯데몰과 해동용궁사, 송정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들이 즐비하여있는데, 이곳들과 6km 정도 거리로 자동차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바로 즐길 수 있더라고요!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고 근처에서 바다정도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숙소에서 도보 5분 거리 대변항을 중심으로 멋진 바다가 펼쳐져있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 객실🛖 숙소를 즐김에 있어 역과의 접근성도,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숙소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체크인 시 객실이 배정되는 상품을 예약했고, 도착하여 '나미노 쇼타이(파도의 초대)' 객실에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체크인 과정에 있어 리셉션 분들께서 정말 친절하셨고, 그 중 한 직원분께서 저희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까지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렇다보니 숙소에 대한 첫 인상 자체가 올라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굉장하다'. 객실 문을 처음 열고 들어가자마자 들었던 생각이었습니다. 우선 객실 자체의 크기가 굉장히 넓더라고요. 중문을 사이에 두고 넓은 더블베드 두 개가 있는 침대방과 일본식 좌식 데스크&의자가 있는 거실, 그리고 거실과 연결되어있는 히노끼 욕조까지... 정말 웬만한 호텔 방 3개정도 이어 붙여도 남을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저희가 배정받은 방이 최대 6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넓은 방이더라고요! 더 놀라운 점은 이렇게 넓은 공간 중 인테리어가 미흡하다고 느껴지는 곳이 단 한 곳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내 눈을 가린 채 이곳까지 온 뒤 눈을 뜨게 했다면 정말 '일본인가?'하고 의심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무엇보다 일본 특유의 세심하고도 매력적인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재현해놓았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이 숙소의 트레이드마크인 히노끼 욕조였습니다. 타 숙소에서는 보기 힘든 넓은 테라스와, 그 테라스에 비례하듯 넓은 히노끼 욕조는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다른 방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희가 묵은 방은 최대인원 6인인 방이라 그런지 욕조도 성인 6명은 충분히 동시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규모가 컸습니다. 이에 더해 히노끼탕 특유의 편백나무 향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희는 체크인 당일 저녁과 다음날 조식 이후, 총 두 번 입욕을 했습니다! 3. 다이닝🥩 저희는 체크인 당일 석식과 다음날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예약했습니다. 사실 예약을 할 때 ‘이왕 부산까지 가는데 부산 맛집을 찾아가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만, 관광보다는 숙소에서 힐링하는 쪽에 좀 더 무게를 둔 여행이었던지라 그냥 숙소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우선 체크인 직후 웰컴 푸드로 차와 과일을 가져다주셔서, 숙소로 오기까지의 피로감을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저희가 신청한 시간에 맞춰서 석식인 가이세키(일본식 코스 요리)을 가져다주시는데, 일본 특유의 정갈하면서도 다채로운 음식 한상이 펼쳐지더라고요. 숙성회와 장어구이, 전복과 계란말이, 그리고 한눈에 봐도 고품질로 보이는 소고기까지, 구성도 지상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정말 굉장했습니다. 일본에서 먹었던 가이세키보다 더 좋다! 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그에 버금갈 정도로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다음날 조식은 일본 가정식 한상으로 나오는데, 이 역시 상당히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이나 계란찜, 샐러드와 냉채, 조개탕 등 고급스러움보다는 좀 더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편이었는데, 전날 석식과는 색다른 느낌이다보니 같은 숙소에서도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음에 오히려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4. 기타🏜 우선 주차장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인지라 대중교통을 통해 숙소를 이용하시는 분들보다는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숙소 규모를 생각하면 거진 한 객실 당 한 주차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아마 비교적 늦은 시간에 체크인을 하신다 해도 주차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밤에 볼 수 있는 숙소의 전경이 좋았습니다. 낮에는 알 수 없었는데, 주차장을 두르고 있는 공간이 밤에는 조명과 함께 야경을 이뤄내기에 상당히 아름답더라고요. 이에 더해 숙소 근처에 높은 건물이나 빛 공해를 일으킬만한 건물이 없어서 주변 공간이 탁 트여있는데, 숙소 건물이 밤에 조명을 내는 편이어서 건물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야경을 만들어내서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숙소 후문 쪽에 돌길을 비롯한 짧은 산책길이 존재하는데, 여기도 간단하게 밤 풍경을 즐기기에 적합했습니다. 방이나 숙소 건물에서 착용할 수 있는 유카타가 제공되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타 지역으로 여행을 가면 여행 가방에 실내에서 입을 실내복을 항상 챙겨 다녀야 하는데, 호시카게는 객실 내에 유카타가 구비되어있을뿐더러 체크인을 할 때도 유카타를 챙겨주시더라고요. 덕분에 굳이 실내복을 꺼내서 입을 필요 없이 유카타를 입고 객실에서 지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5. 아쉬운 점  예약할 때 다른 분들이 다녀오신 후기들 중 공통적으로 나오던 것이 침대 모서리 이야기였는데, 확실히 위험할 만하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는 모서리에 플라스틱 커버를 씌워놓으셔서 괜찮긴 했는데, 그래도 오고갈 때 잘못하여 부딪히면 아프긴 하더라고요. 이에 더해 히노끼 욕조가 청소가 약간 안 되어 있었는지, 물을 받아보니 위에 때가 조금 뜨더라고요. 사실 욕조 규모가 워낙 큰 지라 이해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또한 욕조와 함께 있는 욕조바구니가 항상 습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물곰팡이가 껴있어서, 이 부분은 관리가 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부대시설이 별로 없다는 것도 투숙객에 따라 아쉽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물론 료칸 숙소 자체가 보통 객실에서 힐링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되긴 하지만, 숙소 내 부대시설을 즐기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약간의 애로사항일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사소한 것이긴 하지만, 체크인을 할 때 직원분께서 저에게 유카타에 대해 안내해주시고 하나 더 챙겨주셨는데, 객실에 와서 입어보니 겨드랑이가 뚫려있는 여성용 유카타더라고요. 이건 작은 해프닝이긴 해서 그냥 웃어넘겼습니다😁   6. 총평   마지막에 아쉬운 점을 적긴 했지만, 그리 크지도 않거니와 이를 상회할 정도로 장점이 많은 곳이라고 느꼈고, 이 장점들을 충분히 누리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까지 굳이 가지 않고도 일본 료칸에서의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숙소들과 궤를 달리 하기에, 일본 여행을 좋아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한번쯤은 추천해보고 싶은 숙소였습니다. 재방문 의사 충분히 있고,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705,000
쿠폰 적용시68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