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위치는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은 다소 불편하지만, 차량 이동은 편하고 셔틀버스도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어요. 저는 두 번째 방문인데 둘 다 자차로 이동했습니다. 호텔 자체가 한강과 산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하고 공기가 맑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 객실 객실은 넓고 깔끔했어요. 비전망 객실로 예약했지만 창밖으로 산이 시원하게 보여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다만 비전망 객실은 낮은 층에 배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유리창 밖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워커힐 더글라스에 묵어본 적이 있는데, 두 호텔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 다양한 부대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그랜드 워커힐이 더 잘 맞고, 조용한 환경에서 핑거푸드 즐기면서 차분히 쉬고 싶다면 더글라스 쪽이 더 적합한 것 같아요. 🍎 부대시설 부대시설은 클럽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 조식 뷔페 레스토랑, 전통 한식당, 고급 갈비 전문점, 카지노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요. 호텔이 산 쪽에 위치해 있다 보니 산책로처럼 한 바퀴 크게 돌 수 있는 길이 있어서 걸으며 자연 냄새도 맡고 기분 전환하기 좋았어요. 야외에는 포레스트 파크라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야외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가족 단위로 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온달이라는 한식당을 이용했는데, 분위기가 조용하고 전반적으로 깔끔했어요. 반찬 구성도 정갈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1살 아기와 함께 갔는데 호박죽을 따로 챙겨주셔서 아이도 잘 먹었어요. 피자힐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운 좋게도 한강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배정받았어요. 전망이 정말 좋아서 식사하면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고, 피자 크기는 일반적인 사이즈라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어요. 명월관은 아직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정통 갈비를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다음 방문 때 꼭 가보고 싶어요.”

“[좋은점] 1. 프런트와 주변에 안내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대기 공간도 고급스러웠어요. 2. 객실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3. 록시땅 어메니티와 미니바 1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알림톡 객실 서비스 요청을 통해 생수나 타월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5. 침구류가 편하고 소음이 거의 없어요 6. 호텔 앞에 택시나 호텔셔틀 등으로 이동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아쉬운점] 1. 수건에 머리카락으로 추가 요청하여 받았는데 또 머리카락이 나와서 프런트에 이야기 드렸어요. 2. 객실이 노후되고 청소 상태가 좋지는 않아서 아쉬웠어요. 3. 냉장고 냉장 기능이 매우 약하고 변기가 엄청 커서 주의가 필요해요. [총평] 친절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서울 한강뷰 호텔로 대체로 만족하지만 객실의 노후나 청결에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비스타와 더글라스를 고민하다가, 도심같지 않고 완전히 다른 세상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더글라스를 선택했습니다! (비스타의 족욕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인당 만구천원 추가지불하고 이용!) 더글라스 하우스로 이동하니까 서울인데도 숲이 울창한 산 속의 펜션으로 멀리 여행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한강뷰로 업그레이드도 해주시고, 서비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방의 인테리어는 물론 미니바도 고급스럽고, 어메니티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비건인데도 샴푸가 너무 부드럽고, 로션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라운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커피&티타임, 저녁 더글라스아워, 그리고 아침도 가볍게 해결 🥹 더글라스 아워는 와인, 맥주, 셀프 칵테일은 물론 논알콜 하이볼도 맛있었구요. 핑거푸드이지만 제법 맛있어요,, 닭가슴살 😋 아침도 종류는 적지만 각각 품질이 좋았어요! 라이브러리가 더글라스 하우스가 가진 매력을 함축한 곳 같아요. 묵직한 분위기에 편안한 해먹, 빈백, 창을 액자처럼 보여주는 김수근 건축가님의 터치까지.. 조용한 힐링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추천입니다”

“서울 1박을 위해 방문했어요. 광나루역 바로 앞에 위치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다니기 좋았어요. 근처에 공연장도 있고 음식점많고 다니기 편했네요~~ 서울 주말 숙박 엄청 비싼데 그나마 저렴하게 예역했던 것 같아요. 에어컨도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조명이 어둡고 어매니티는 종류가 부족하긴 했어요. 침구류도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서 잘 이용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근처에 방문할 일 있으면 예약할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