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실 3박했는데 너무너무 편하게 잘 이용하다 갑니다.....! 한국인들에게 최적화된 숙소라고 생각해요. 깨끗한 바닥(휴지로 한 번 닦아봤는데 깨끗해서 맨발로 다님), 내맘대로 온도 조절하는 에어컨, 유투브와 넷플 볼 수 있는 티비, 넓고 쾌적한 개인 화장실, 유럽에서 처음 만난 한국같은 형광등ㅠㅠ, 언제든 마실 수 있는 커피머신(공용공간), 밖의 메인도어-공동현관-집현관문-방문까지 열쇠4개 여닫고 다녀서 안전함(역에서부터 숙소까지 오는 거리에 약간 홈리스같은 분들 계신데 위험한 느낌은 아니었음), 레체역이나 근교바다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5분 거리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사실 기대 많이 안 했는데 호스트님 연락도 빠르고 친절하시고, 아마 한 층에 같이 계셨을텐게 절 배려해주시느라 그런지 지내는 동안 얼굴 한 번 못 마주할 정도로 서로 없는 듯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아침 알람소리만 간간히 들은 정도) 다음에 또 레체오면 다시 묵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