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안 보여도 만족! 가성비 갑 세인트존스 슈페리어 트윈 후기 ‘ ️2024년 5월 17일(금) ~ 5월 18일(토) / 슈페리어 트윈(노오션뷰) / 1박 / 남자친구와 함께! 1. 객실 컨디션 여기어때 단독 특가로 예약한 슈페리어 트윈룸, 노오션뷰라 뷰에 대한 기대는 접었지만 객실 자체는 생각보다 깔끔하고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트윈 침대가 각자 적당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고 침구도 뽀송해서 숙면에 불편함 없었고요 전체적으로 미니멀하고 군더더기 없는 구조라 캐리어 두 개 펼쳐도 공간 여유는 꽤 있었어요 ⸻ 2. 청결 상태 & 어메니티 객실 청소 상태는 만족스러웠고 욕실도 물때 없이 관리 잘 되어 있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기본 어메니티는 제공되지만 칫솔·치약은 따로 없어서 챙겨가야 해요 타월은 넉넉히 준비돼 있었고 드라이기도 바람 세게 잘 나왔어요 슬리퍼는 있는데 일회용은 아니에요 가격대 감안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었어요 ⸻ 3. 뷰 & 창문 노오션뷰라 기대는 없었지만 건물 뷰라도 조용해서 시끄럽진 않았어요 창문이 열리진 않지만 통창 구조라 낮에는 채광이 잘 들어와서 답답하진 않았고요 강릉 특유의 맑은 햇살 덕분에 룸 분위기가 차분했어요 ☀️ ⸻ 4. 부대시설 이번엔 룸온리로 이용했기 때문에 조식이나 루프탑풀은 이용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1층 로비 맞은편에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있고 노래방 , 게임방 등등 놀거리가 은근 있어서 동선은 정말 편했어요 근처에 도보 5~10분 거리에 카페거리, 강문해변 있어서 산책하기 딱 좋아요 룸 컨디션만큼이나 호텔 내부 동선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 5. 주차 & 접근성 주차장은 넓고 층별로 잘 나뉘어 있긴해요 하지만 성수기나 주말에는 일찍 가지않는 이상 세인트존스 호텔 주차장에 주차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구요 외부주차장 이용하면 돼요 그리고 유료발렛도 가능한데 카드사별로 무료발렛도 가능하니까 본인이 소지하고 계시는 카드들 중에 세인트 발렛 되는 카드가 있으면 무료발렛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없어서 2만원 내고 유료발렛 이용 했어요 입구 쪽에 벨보이 직원분도 계셔서 간단한 문의도 도와주시고 체크인도 매끄러웠어요 강문해변, 안목해변, 경포대 모두 차량 10분 이내 거리라 위치적으로 여행 코스로 완전 최적이에요 🚗 ⸻ 6. 서비스 체크인/체크아웃 모두 무난하게 진행됐고 직원분들 친절했어요 별다른 요청 없이도 기본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비대면 느낌도 있었지만 불친절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방이 굉장히 많고 투숙객도 많아서 약간 바쁜 분위기지만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는 느낌이었어요 ⸻ 총평 뷰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전체적으로 매우 합리적인 숙박이었어요 객실 청결, 접근성, 동선, 침구 퀄리티 모두 만족했고 가격까지 감안하면 가성비 좋았어요 특히 바다보다는 카페거리나 시내 쪽 위주로 다닐 계획이라면 노오션뷰도 전혀 아쉬움 없어요 가성비 커플 여행 숙소로 추천합니다 💙”

“시댁 식구들과 여행차 다녀왔습니다. 세 집이 함께였고 어린 아이들도 있었는데 방 세 개에 거실이 있는 구조라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거실과 욕실에서 청초호가 정면으로 보이는 뷰가 정말 멋졌습니다. 객실에서 해 뜨는 것이 정면으로 보이네요. 건물이 A~D로 총 네 개의 동으로 있는데, 저희가 묵었던 곳은 B동이었고, 수영장 너머로 청초호가 보이는 뷰는 A동이 좋을 것 같네요. 객실 청결 상태도 좋았고,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가득했는데 소음 문제도 없고 정말 편안하게 있다 왔습니다. 침구, 수건 등도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고, 주변에 배달 음식 시켜 먹을 곳도 많아 편리하네요. 객실 내에서 취사가 금지되어 있고, 조리가 필요할 경우 1층 공유주방을 이용하게 되어 있다 보니 객실 내에는 머그컵을 제외하고는 식기가 전혀 없습니다. 주방세제나 수세미도 없고요. 분리수거장도 건물 외부에 있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건물 내 청결 유지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분리수거장이 외부에 있는 게 좋았습니다. 오랜 시간 병상에 계시던 시아버지를 여의고 그동안 병간호로 맘 편히 여행 한 번 못 가셨던 시어머니 위해 간 여행이었는데 어머님이 숙소에만 있어도 힐링이라고 너무 좋아하셔서 정말 성공적이었던 숙소였습니다. 체크인 체크아웃 모두 모바일로 할 수 있고, 키도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프론트에 갈 일이 한 번도 없었네요. 청초호 산책, 주변에 다빈치 박물관과 엑스포타워, 대형마트 등등 가볼 만한 곳들이 있어 최고의 위치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 동반한 가족 여행, 여러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추천하고픈 숙소였습니다.”

“속초는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자주가던 곳이예요. 늘 가던 호텔말고 이번에는 블루테라 호텔을 선택했어요. 제 후기가 호텔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객실상태 객실은 더블침대라서 그런 지 그렇게 넓지는 않았어요. 객실내에 싱크가 있고 냉장고가 큰 점이 아주 좋았어요. 칫솔이 구비되어 있고 샴푸와 바디솝은 다회용입니다.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가 있어요. 2. 청소상태 아주 쾌적했어요. 꿀잠을 잤답니다. 연박이었는데 청소요청을 해주시면 청소를 해줍니다. 다만 오전에 초인종을 누르고 청소여부를 묻더니 안가시고 밖에서 기다리셨어요. 나가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는데 대답도 않고 친절하지 않으셨고요. 적어도 푹 쉬게끔 12시 전에는 노크를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3. 주변 환경 걸어서 5분 거리에 해변이 있어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는데 요즘 더워서인지 바다에 해파리들이 있으니 조심하셔요. 4. 호텔내 가게들 카페며 치킨집등이 있는데 운영하시지 않았어요. 상가 위에 호텔이 있는식이라 고급스럽지는 않았어요. 호텔은 꽤 큰 펀입니다. 사진보시면 근처에 새벽2시까지 하는 칵테일 바가 있어요. 칵테일도 맛있고 엄마와 따님이 운영하는데 친절하시고 안주가 정말 맛있었어요. 추천드려요. 객실이 정말 쾌적한 호텔이지만 객실앞에 짐놓고 인부들이 일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청소 여부 오전에 묻는거라든지 그런 거는 조심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줄평: 속초 중앙시장 걸어서 막걸리빵 살수있는곳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172-11 네비에 안나오면 ( 속초 자이엘라 더 카라 ) 여기가 호텔이어요 자이건물이라 호텔보다는 오피스텔같은 분위기지만 새건물이라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프론트 운영 : 24시간 ✔ 주차 가능 ( 지하주차장 ) 위치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5분 거리라서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께 특히 좋은 것 같고 동명항과도 가까워서 바다 보러 산책 나가기도 좋고 걸어서 10분 정도면 속초 중앙시장이라서 닭강정이나 회 포장해와 숙소에서 먹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막걸리빵 늘 줄이 길어서 구매못했는데 오전에 바로가서 줄오래 안걸리게 구매가능해요 또 주변에 카페, 음식점, 편의점도 다양하게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주차는 지하에 하고 프론트 1층에 있어요 로비커디션도 좋고 쉴수있는 쇼파도 넓고 깔끔합니다.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체크인은 기다리지않고 편하게 했어요 룸컨디션- c type 스위트 ( 저층 ) 처음들어가자마자 든 느낌은 진짜 집에들어오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너무 깔끔하고 저층이지만 나름 오션뷰라서 뷰도 너무 좋았고요 차소리가 좀 심하게 나서 그거 좀 그래도 창문닫으면 방음도 좋았어요 보통 레지던스 호텔은 뭔가 좀 원룸같은데 이곳은 침대랑 거실도 나눠져있고 좁지만 있을건 다 있어요 또 맘에 들었던건 달항아리 액자가 있어 안정감을 주더라고요 더블침대도 침구상태 좋고 포근하고 숙면할 수 있어 좋았고요 침대옆에 작은 수납장도 있고 거울있어서 화장하기도 좋아요 옷장 옷걸이도있어요 속초시장에서 사온 주전부리들 거실에서 티브이 보면서 먹기도 좋더라고요 또 이곳은 ott다 되요 개인계정으로 그것도 너무 좋았어요 식탁도 쇼파도 있고 싱크대있고 전자렌지 간단한 그릇하고 와인잔 맥주잔 다 있고 수저세트도 있어요 냉장고에 생수 3병들어있고 욕실상태도 좋고 수압도 좋고 수건도 넉넉해요 샤워실 분리되어있고 어메니티 다회용으로 샴푸 린수 바디젤 제공되요 칫솔치약세트는 없으니 챙겨오세요 오션뷰다보니 야경도 참 좋더라고요 가족하고도 오기좋고 여인끼리 오기도 좋고 속초 가성비 호텔로 추천드려요 휴가철에 이만한곳 없는것 같아요 저는 또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 여행 리조트의 성지. 평창 휘닉스 파크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평창의 5월은 싱그러움 그 자체였어요. [위치와 주차, 가는 길] 서울 동북권에서 크게 세갈래 길로 접근이 가능한데 광주-원주 고속도로 이용, 서울 양양 고속도로로 춘천-홍천을 거쳐 가는 루트,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양평-횡성군으로 가는 국도 여행으로 나눌 수 있어요. 대형 리조트답게 지하 주차장도 있고 지상도 주차면수가 많아 주말 주차도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원하는 객실동에 가까이 주차하기 위해서는 이른 체크인이 필요합니다.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해요] 체크인하는 날 오전 11시쯤 모바일 체크인 문자가 왔습니다. 링크를 눌러 확인하면 현재 입실 가능 객실(미리 정비가 끝난 객실)과 뷰(산뷰,슬로프뷰)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전 모바일 체크인을 1시 반쯤 했는데 정비가 끝난 객실(아마도 전날 비었던 객실)같은 경우는 일찍 입실이 가능합니다. 체크인이 완료되면 폰 내 NFC기능을 활성화하여 폰으로 객실 문을 열고 닫거나, 아니면 같이 전송된 비번을 이용하여 출입하면 됩니다. 합리적이고 편리하죠. 리모델링 된 순서대로 블루-그린-옐로우 순으로 체크인하면 됩니다. 옐로우동까지 완벽하게 리모델링 된 걸 확인하진 못했는데 제가 묵었던 그린동 5층 기준으론 리모델링이 되어있었어요. 약간 막힌 슬로프뷰보다는 차라리 산 뷰가 훨씬 낫습니다. 겨울에는 슬로프 뷰도 괜찮을 것 같네요. 굳이 블루동(체크인동)을 들러 직원 컨택해서 객실 선택하고 키받고 하는 것보다 모바일 체크인이 훨씬 편해요. 강력추천! [객실 컨디션] 4인 기준 스탠다드 20평형 객실이었습니다. 침실1(더블베드)과 거실 겸 주방으로 구성된 객실인데요. 여분의 침구류는 침실입구 옆 수납장에 있어요. 성인 네명이 묵어도 충분할 구성입니다. 다만 욕실이 살짝 작은 점이 아쉽지만 연식 있는 콘도형임을 감안하면 이정도는 큰 단점이 아니라 생각해요. 리모델링이 깔끔하게 되어있어 청결은 말할 것도 없고 동쪽으로 난 창으로는 저 멀리 백두대간의 산들과 청명한 하늘이 그림처럼 펼쳐졌어요. 일반 5층 스탠다드도 이정도인데 스카이라인 객실이 궁금해지더라구요. 다음번에 기회되면 스카이라인 쪽 객실도 묵어봐야겠습니다. 주방 역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인덕션과 조리 기구들이 있어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전자렌지는 객실에 없었는데 1층 코인빨래실에 공용 렌지가 있더라구요. 객실 타입에 따라 객실 내 있고 없고가 다른 모양입니다. [센터 플라자] 콘도 건물 앞쪽으로 커다란 노란색 센터 플라자가 있는데요. 여기만 즐겨도 2박 3일은 후딱 가겠습니다. <1층 다이닝 편의 시설> *온담(한식당):중식 12~16시 석식 17~21시. 정기휴무 수-목 *청림(중식당):중식 12~16시 석식 17~21시주말22시).정기휴무 월-화 *푸줏간(한우 정육식당)매일 17~21시. 정기휴무 목 *롯데리아 9시~21시 *배스킨라빈스 11:30~21시 *CU편의점 8시~24시 <지하1층 오락 레져 시설> *게임랜드(오락실): 8시~23시 *볼링장:15시~23시. 대화료 무료. 선불제 *노래방:15시~23시. 선불제. 기본 6인실 1시간 20,000원부터 <2층 키즈 플레이 라운지> 10~18시(12시~13시 브레이크 타임). 소아1인 5,000원 객실 당 성인2 무료. 센터 플라자 내 CU는 정말 없는 게 없을만큼 크기가 컸습니다. 덕분에 온라인에서 예약 구매도 어려운 춘식이 와인 셋트 겟..대신 콘도 내 입점해 있는 만큼 행사 상품은 거의 전무하다고 보면 됩니다. 수입맥주 1캔당 4500~5000원이예요. 푸줏간은 야외 테이블 오픈해서 가운데 불멍존도 만들어 놓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식당들은 21시가 마감이라고 보면 되구요. 오락 레져시설은 23시가 마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노래방은 1시간 결제했지만 20분 정도는 써비스로 주시는 한국인의 정이 살아있었습니다..! 휴일 유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니 시설을 이용하겠다면 미리 문의하고 이용하면 되겠네요. 참! 혹시 비오고 날이 궂으면 센터 플라자 지하에서 각 콘도동으로 갈 수 있는 지하 통로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포레스트 파크] 휘닉스 파크 블루동 옆으로 태기산 CC사이(호텔동 뒤쪽)으로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들이 있는데요. 일단 아이들이 제일 좋아할 야외의 핑크 모래놀이터는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도 인생샷 성지입니다. 핑크색 모래들로 인물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애기들 노는 거 방해 안되게 사진만 살짝 찰칵! 저희는 객실에 액티비티 2인 포함 상품이어서 루지 랜드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루지 랜드:10시~17시(14~15시 브레이크타임).매주 화요일 휴무. 겨울에 슬로프 올라갈 때 이용하던 개방형 리프트를 타는 것부터 짜릿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리프트 하차 후 루지를 타고 1.2KM를 무동력으로 내려오면 되는데 코너가 많아 운전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더 스피드를 즐기고 싶다면 앞 팀 출발 후 텀을 두고 내려가시길 추천합니다. 앞에 사람이 없어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더라구요. 투숙객 기준 1회 15,000원부터 3회 32,000원까지 있습니다. 동반 어린이는 회당 8,000원이었는데 루지 입문이시라면 1회 정도는 경험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저희는 한 번 무료로 타고 2회 추가해서 총 3회 즐겼구요. 하차 지점에서 50미터쯤 사이드로 올라가면 루지 타는 동영상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습니다. 올라가기 힘들지만 말이죠. 그 외 곤돌라와 상상놀이터 등도 운영 중이었는데 제일 낭만있어 보이는 건! "포레스트 캠핑"이 오픈했습니다. 숙박하는 캠핑이 아니고 넓은 잔디밭에 프라이빗한 텐트 안에서 고기 구워 먹는 다이닝이예요. 밤에 별 보면서 텐트 옆에서 구워먹는 고기를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다니..당장이라도 해보고 싶었지만 비가 와서 못했답니다 ㅠㅠ [블루캐니언] *운영시간: 10시~17:30분. 매주 목요일 휴무(역시 탄력적 운영) 리조트의 꽃, 워터 파크입니다. 저희는 역시 액티비티 2인 무료인 객실 예약이라 체크아웃하고 이용했습니다. 여느 워터파크와 같이 구명조끼나 선베드 등은 유료로 운영되고, 안에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5월 중순에는 실내 바디슬라이드1,2 모두 운영되지 않았구요. 야외도 워터플레이존은 공사 중이었어요. 유수풀과 파도풀, 야외 스파정도만 즐겼지만 꽤 만족했습니다. 이제 6월 중하순부터는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될 텐데 그때가 기대가 되는군요. 어트랙션 운영 유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고 예약하면 됩니다. 성인들이 신나게 놀기엔 살짝 부족하고 아이들있는 가족이 즐기기에 딱 알맞은 크기와 시설들이랄까요. 수영모자 필수 아니었구요. 5월 기준 실내라도 물밖에 나오면 살짝 떨리는 정도의 수온이어서 주구장창 물 안에만 있었네요. 아쉬운 점은 워터 파크 탈의실에 탈수기가 없습니다. 음..아마 콘도 내 코인 세탁실을 이용하라는 시그널인가 싶은데 요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욕탕 시설도 큼지막해서 전날 피로 싹 풀고 나왔습니다. [그 외..] 잠깐 차를 돌려 나왔는데 20분 거리에 봉평 읍내로 가는 길이 온통 이효석 작가님의 발자취와 흔적으로 가득했습니다, 이효석님 생가, 문학관, 문화예술촌 등 동네 자체가 너무 아름답고 아기자하더라구요. 알아보니 이곳에선 여름 메밀은 파종을 안하고 장마 끝나고 파종하는 가을 메밀로 10월쯤 메밀꽃 축제도 하는 모양입니다. 말 그대로 "메밀꽃 필 무렵" 다시 와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가을의 평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봉평 읍내 오일장(2일,7일)이 열리진 않았지만 유명 메밀막국수집들도 많고 봉편 읍내 역시 작고 예쁜 동네였습니다. 스키 시즌도 아닌데 산골짝 한복판에 있는 리조트 가서 할 게 뭐 있을까? 라는 고정 관념을 제대로 날려버리게 해 준 휘닉스 파크 여행이었습니다. 마침 여기어때 앱에서 액티비티 풀 패키지를 판매해서 진짜 잘 사용했는데 앞으로 어떤 패키지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강릉여행은 자주 가는 편입니다 강릉 호텔들 몇군데 투숙해봤지만(세XX, 탑XX 등등) 객실상태 및 배치며 심지어 가구까지 거의다 비슷하기에 큰차이가 없고 가성비 있는 숙소를 찾으신다면 위 호텔들 다 추천합니다 그러나 전 어느순간부터 스카이베이만 찾고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인 위치+수영장이 때문인거 같습니다 제가 느꼈던 점 공유해드립니다! 🌊1. 위치 : 강릉여행하신다면 바다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기왕 투숙하는거 바다 바로앞 객실에서 오션뷰로 투숙하시는걸 적극추천드립니다 거의 매년 2번씩 강릉오지만 항상 바다는 볼때마다 새로우며 자연이 주는 경관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점에 경포라는 위치가 바다+볼거리+먹을거리 다 있기에 위치는 고민 하실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차를 안가져오셔도 택시타고 강릉시내 다니기 가까우며 경포호수끼고 도보로 충분히 경포를 즐길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2. 객실 : 객관적으로 타 호텔들에 비해 스카이베이 호텔이 가장 좁은느낌이 있습니다 게다가 호텔 구조상 코너객실은 더 좁습니다 그러나 객실 정비상태는 주변 경쟁호텔에 비하면 훨씬 깔끔하며(이점은 저한테 크게 적용됩니다 / 세XX 정비상태가 안좋았던적이 많았습니다ㅠ) 연박시 어메니티 및 타올 등 잘 챙겨주셨습니다 그리고 객실내 테블릿에 유용한 주변 정보 및 룸서비스를 편하게 이용가능하여 편리했습니다 🚿3. 화장실 : 간혹 수압이 약한 호텔들있는데 여긴 높은 고층이여도 수압이 쌔서 개운하게 샤워했습니다 그리고 객실에 비해 화장실이 넓은 느낌입니다 아침에 2명이서 외출준비해도 널널했습니다 어메니티 준비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져온거 사용하여 잘 모르겠습니다 ㅠ 🏊‍♂️4. 수영장 : 결정적으로 스카이베이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옆 호텔들에 비해 가장넓직하고 쾌적하며 높은 위치로 개방감이 큽니다 앞으로는 경포해변 뒤로는 경포호수 두곳 모두 사진 잘나옵니다 항상 온수로 운영하기에 사계절내내 즐길수 있습니다 투숙객아니면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나 투숙객 또는 패키지를 통해 이용하신다면 꼭 한번쯤은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인피니티풀 말고 실내수영장도 있어 두군데 다 사용가능합니다 ☕️5. 주변관광지 : 강릉은 맛집,카페 등 너무 유명한곳이 많아 각자 본인의 일정 및 동선에 맞게끔 짜시겠지만 카페 2곳 만큼은 추천드립니다 강릉에서만? 맛볼수있는 특이한 시그니처커피가 있는 곳이며 커피를 색다르게 즐길분께 안성맞춤입니다 카페 - 🧂이진리(후추커피) / 🌽꾸옥(옥수수크림라떼) 총평 : ⭐️⭐️⭐️⭐️⭐️위치+수영장으로 항상 만족을 주는 스카이베이입니다 지금까지 총 5박정도 해봤지만 항상 만족했으며 가족,친구,연인 안가리고 편하게 방문할수 있는 호텔입니다 또한 직원들 서비스도 매번 친절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주차 시설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로비도 넓고 늦은 시간에 방문하니 데스크에 미리 카드키도 두셔서 편리하게 입실했습니다 어메니티도 방에 비치되어 있고 욕조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세면대와 변기가 분리되어 있어서 이용에 좋았습니다 침대나 침구도 깨끗하고 편했습니다~~ 티비는 사이즈도 크고 넷플릭스등 ott사용도 좋았습니다 냉장고에는 냉수 2병이 포함되어 있었고 필요하면 로비에서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는고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중문도 있고 방음이나 위생이 아주 좋았습니다 편히 쉬다 갑니다”

“지인부부의 갑작스런 여행초대에 지인이 예약한 평창에서 하루 묵고 2일째 저희가 급하게 당일에 예약한곳은 디그니티호텔였어요. 최근에 디그니티호텔을 찜해놨던 터라 이번에 예약을 했는데요. 후기가 좋을수밖에 없는 호텔이였어요.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룸2.화2에 30평인데도 가격이 너무 좋았고 여기어때 트립홀릭 할인권에 포인트까지 사용하니 너무나 행복한 가격으로 예약했어요. 저희 일행은 4명이라 화장실2개인 룸을 원해서 5인기준으로 예약했는데 입실전 호텔측에서 연락이와 6인기준 룸으로 업글해주셨어요. 주차장: 지하주차장 없어요. 호텔 본관.신관 앞뒤 지상주차 본관 1층 로비에서 체크인&체크아웃 부대시설: 해수사우나(₩11.000 투숙객 할인 ₩1.000) 룸 컨디션 훌륭. 어메니티 완벽. 칫솔.치약까지.. 같이간 지인부부도 룸컨디션에 감탄하고 가격에 놀랐어요.(칭찬받았어요) TV가 거실과 방2개 모두 있었는데 리모컨3개가 모두 뭐가 잘 안맞는건지 방이랑 거실이 번갈아가면서 인식이 잘 되지않아 이용이 불편했어요. 호텔 근처에 식당이나 편의점이 없어요. 걸어서 15~20분거리쯤 가야 식당이나 편의점을 이용할수 있는데 저흰 그 마져도 좋더라구요. 식당을 이용하기위해 해변가를 걷고 편의점없어서 추가로 밤에 주류와 간식 섭취를 줄일수 있었어요. ㅎㅎ 식당이 밀집한곳 끝자락에 등대가 보이는곳에 회센터가 있어서 방문했는데 바다가 보이는 자리라 그런지 아님 금요일이여서 그런지 저렴한편은 아니였지만 싱싱한 회와 대게를 주문해서 먹었고 해산물도 맛있는거 많이 주셔서 먹부림 제대로 하고 왔어요. 체크아웃하고 알게됐지만 저흰 와인과 치즈플래터 를 먹지않아 1층 카페(?)를 가진않았거든요. 그 앞에 음료&주류 자판기가 있는거같더라구요. 필요하신분은 확인하시고 미리 준비하시든지 자판기 이용하셔도 될듯해요.”

“속초 여행 갈 때마다 자주 묵었어요. 대포항 쪽이라 주변이 식당가랑 튀김 골목도 있고 카페나 산책로도 있어서 편하고요. 바로 앞에 산책로도 있어서 밤이나 아침에 산책하기 좋아요. 이번엔 숙소에 있을 일이 많이 없어서 파샬 오션뷰로 예약 했는데 그래도 발코니에서는 바다도 잘 보이고 좋았어요. 확실히 오션뷰가 더 좋은거 같아요. 룸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침구도 푹신하고 편해서 만족스럽고 리셉션 직원들도 친절한 편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바닥이 카펫이라 개인적으로는 안좋아하고 주차장 올라가는 길이 너무 좁아서 큰 차이거나 초보자들은 주의하셔야할거 같아요.”

“[절벽 위에 크루즈선이 있다?!🚢] 엄마랑 호캉스 즐기러 강릉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리조트 다녀왔어요~! 어릴 적에 해돋이 보러 갔다가 뚝딱뚝딱 공사하는 모습도 보고, 절벽 위에 놓인 배 모양을 보고 굉장히 신기해했는데요. 어엿한 성인이 되어 무려 내돈내산으로 엄마를 모시고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호텔 예약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자세한 후기 들고 왔어요~! ⬇️⬇️⬇️본격 후기⬇️⬇️⬇️ [📍위치 및 접근성] KTX이음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정동진까지 2시간 남짓 걸립니다. KTX정동진역↔썬크루즈 호텔&리조트 차량 6분, 도보 30분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에요. 게다가 호텔에서 정동진역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자차 이용객뿐만 아니라 뚜벅이 여행객에게도 완벽한 접근성을 자랑한답니다. 다만, 사전에 셔틀 이용 신청을 해야 하니 투숙 1일 전까지 꼭 챙기세요! 저는 자차로 다녀왔는데 넒은 주차장에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 가능했습니다. ✅셔틀 정보) -정동진역→썬크루즈 13:20, 14:55(금, 토, 일 운영) -썬크루즈→정동진역 10:00(9:50까지 탑승) -매주 수요일 휴무, 셔틀 문의 033-610-7000 [🌳호텔&리조트 내 위치한 정동진조각공원] 정동진조각공원은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해돋이 감상 포인트로 유명한데요. 이 공원이 무려 썬크루즈 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때문에 대인 5천 원, 소인 3천 원에 운영하고 있는 입장료 또한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조각 작품도 많고, 포토존도 다양해서 인생사진을 몇 장이나 건졌는지 몰라요😝 자연 경관을 느끼며 천천히 산책하기에도 완벽했고, 저는 소화시킬 겸 슬슬 걸었는데 운 좋게 무지개까지 만날 수 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공원 사진 명소 Best3 -웅장한 양손 조각 작품 -하늘로 향하는 유리 계단 -정동진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동그란 나무데크 포인트 [🛏️호텔 특장점 및 객실] 역시 썬크루즈의 가장 큰 매력은 실제 크루즈선을 본떠 절벽 위에 놓인 독특한 콘셉트라는 것이죠...! 객실 내 베란다 문을 열고 철썩철썩 파도 소리를 들으면 더더욱 크루즈에 타있는 기분이랍니다🌊 입실 시 주시는 안내문에서까지 썬크루즈에 '승선'하신 것을 환영한다고 쓰여있을 정도로 단단한 콘셉트로 똘똘 뭉쳐 더욱 흥미로웠어요!ㅎㅎ 저는 스탠다드 더블 오션뷰에 묵었는데 침대에 누워 쉽게 볼 수 있는 탁 트인 바다도 정말 좋았고, 일출 시간에 해가 떠오르는 장관까지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게 정말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감동 모먼트예요...☺️ 리조트형을 선택했기에 식탁도 있고, 전자레인지나 냉장고, 약간의 식기류도 있었습니다. 여름엔 물놀이를 많이 해서인지 건조기까지 있더라고요? 어메니티는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가 전부였고, 헤어드라이기는 화장대에 고정되어 있어 조금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기타 편의시설] 1층에 cu 편의점과 키즈룸👶이 있어요. cu는 여느 숙박시설 내 편의점처럼 간단한 간식이나 끼니 해결에 좋은 음식들, 세면용품이 주품목이라 숙박 중 이용하는 데엔 크게 불편함이 없었고요. 키즈룸은 생각보다 작지만 볼풀장이 있어서 그런지 지나가면서 본 아이들의 모습이 꽤나 만족스러워 보였어요ㅋㅋ 로비가 있는 2층엔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데 빵 냄새가 장난 아니더라고요ㅠㅠ🥐 저희 엄마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커피까지 테이크아웃 해오셨답니다🥤 객실 내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편하고 낭만 있게 모닝커피 가능!!! 가장 좋았던 9층에 위치한 전망대인데요. 철도 풍경과 함께 펼쳐진 해안 절경이 정말 정말 예술이랍니다💙 시간 있으신 분들은 꼭 전망대까지 둘러보시길 추천드려요🙌 마음까지 탁 트이는 전망에 입이 떡 벌어지거든요~~~ 다들 턱 조심!! ✅cu 영업시간 -일~목 7시~23시 -금~토 7시~24시 ✅키즈룸 이용안내 -15시~20시 운영 -6세 미만까지 이용 가능 -보호자 동반 필수 ✅전망대 이용시간 -일출 10분 전~일몰까지 [🍽️근처 맛집 및 관광지] 바다 동네에 갔으면 회를 먹는 게 국룰이죠~!🐟 썬크루즈 투숙객에게 할인을 해주는 횟집도 있지만, 저는 가심비에 가성비까지 챙기는 스타일이라 직접 검색 후 '정동횟집'이라는 곳을 찾았는데요. 포장도 깔끔하고, 실속 있는 스타일이라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회 식감이나 두께도 적당하고, 상자 포장이라 다 먹은 후 뒤처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하네요👍 또한, 썬크루즈 근처 '스테이인터뷰'라는 카페도 꼭 추천하고 싶은데요. 이 카페 역시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어 유리창 너머로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요! 커피와 디저트 모두 맛있고, 이미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 손님도 많더라고요? 카페 부지에 여러 포토스폿이 있는데 여긴 그냥 대충 찍어도 인생샷 건집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시간박물관'과 '모래시계공원'이 있어요. 시간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9천 원으로 조금 비싼(?) 편인데 근처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조금 할인을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박물관에 다녀간 후 회를 포장해서 아쉽게도 할인은 못 받았습니다ㅠㅠ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은 꼭꼭! 챙겨서 할인받으시길 바라요😂 시간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시계를 볼 수가 있는데요. '우리가 전혀 모르는 형태의 시계도 있구나'하는 생각에 매우 신기했어요. 모래시계공원은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이미 잘 알려져 있기도 하고, 거대한 유리 모래시계⌛ 앞에서 사진 찍는 것도 하나의 코스인가 보더라고요ㅎㅎ 참고로 거대한 모래시계는 무려 1년 주기래요! 〰️〰️〰️후기 끝〰️〰️〰️ 아무튼 이번 썬크루즈 방문을 통해 엄마와 저, 모두 소중한 추억 많이 쌓았고,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