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난 타왈라 리조트 보홀

📍총평 - 3박 이용했고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숙소입니다! 객실 컨디션, 수영상, 위치, 조식 만족스러웠고 직원분들 친절하십니다. 객실 소음 없이 편안히 지냈습니다! 다만 객실에 개미(사이즈 작음)가 있고 화장실에 바디워시 없고 샤워기필터 사용이 필수, 샤워실 배수구 머리카락 안 빼줌(요청해야할 듯)라는 단점이 있으니 고려하셔서 예약하세요! (보증금 1박당 3,000페소 있음) 📍객실 - 여유공간이 충분하여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답답함이 없어요! 깔끔하고 먼지 없이 침구류도 깨끗했습니다. 청소도 매일 깨끗하게 해주시고요! 물과 수건은 매일 새걸로 주십니다~ 트윈룸을 선택해서 싱글베드 하나, 퀸베드 하나였어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객의 경우 말씀하면 침대 벽쪽으로 전부 붙여주신다고 해요! 안전하고 편안하게 잘 수 있으니 체크인할 때 혹은 미리 예약할 때 말씀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객실 내에 티테이블도 있고 그 외에 의자도 2개나 있어서 공간 활용이 좋습니다! 옷이나 가방 올려두기 편했고 노트북 두고 일하기도 편합니다. 더불어 수납공간이 참 많아요! 며칠 지내면서 서랍 알차게 활용했습니다! 수납공간이 많으니 짐 정리해서 지내는 동안 깔끔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 옆 서랍장에 냉장고, 물컵, 커피포트가 있어요! 근데 그 전반 벽 천장 모서리쪽으로 개미가 엄청 많았습니다ㅠㅠ 저희가 모르고 먹던 빵을 그 위에 두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개미파티🤦‍♀️🤦‍♀️ 음식물은 꼭! 냉장고 안에 넣어두셔야해요! 캐리어 펼쳐둘 수 있는 공간도 2곳이라 좋았고 잘 안쓰는 짐(?)은 안쪽으로 넣을 둘 공간도 충분해서 조습니다! 전반적으로 수납공간이 참 만족스러웠어요! 보홀여행하는 동안 밤마다 비가 왔는데, 객실에 우산 2개가 비치되어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객실뷰는 수영장이고 테라스에 빨래 건조대와 티테이블이 있어요. 낮엔 해가 쎄서 수영복 손빨래해서 두면 잘 마릅니다! 📍화장실 - 화장실은 넓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청결했어요. 수압 좋았고 샴푸/린스/바디로션은 있는데, 바디워시가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바디워시 챙겨가세요~ 바디워시 대신에 비누를 주더라고요...! 샤워필터 이번에 안 까먹고 챙겨가서 사용해봤는데... 3번 사용하니 완전 색이 변합니다! 3회마다 필터는 교체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배수구에서 약간 냄새가 나고 청소해주실 때 배수구 머리카락을 안 빼주시는지.. 3박 사용하니 마지막 날은 막혀서 물이 잘 안 내려갔습니다ㅠㅠ 📍수영장 - 수영장은 구역별로 나눠져 있고 꽤 넓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변에 나무가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가장 넓은 곳이 사람이 제일 많고 수영장이 객실 건물로 둘러쌓여있어서 그늘이 항상 있으니 그늘에서 놀면 살 안 타고 좋습니다! 물은 살짝 차가운편이에요! 비치타월은 체크인할 때 받은 카드로 수영장 내에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작은 얕은 유아풀도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일반 수영장 깊이는 성인 남자 기준 가슴 정도 입니다! 수영장 주변으로 비치의자와 테이블&의자가 많이 있어서 쉬엄쉬엄 놀기 좋습니다~ 풀바도 있어서 놀다가 배고프면 사먹을 수 있어요! 수영장에서 놀다보니 1층 풀억세스룸이 정말 좋아보여요! 놀다가 객실가서 간식 먹고 쉬다가 다시 놀고ㅎ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객이라면 1층 풀억세스룸 강추합니다! 📍알로나비치 - 타왈라 리조트 정문과 반대쪽으로 쭉~ 가면 알로나 리조트와 연결되어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안내해주는데, 알로나 리조트는 알로나 비치와 연결되어있는데, 알로나 리조트 비치 의자를 타왈라 투숙객이라면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로나비치에서 노실 계획이 있으면 이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위치&관광지 - 타왈리 리조트 정문쪽은 보홀 시내 메인 거리와 매우 가깝습니다. 보통 보홀여행에서 투어 많이 하시는데, 저녁은 그럼 사먹어야하거든요! 앞쪽으로 나가면 다양한 로컬 음식점이나 마사지샵이 있어서 저녁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반대쪽으로 나가면 알로나 비치라서 바다수영하기 좋고 산책겸 걷기도 좋아요! 알로나비치 근처로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관광 추천 - 마사지샵은 여러군데 다녔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비싼 곳, 구글지도 보고 간 로컬샵 등! 타이 파라다이스 스파가 가장 좋았습니다! 로컬샵이라 가격 부담 없고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잘해줘요~ 1,2,3층을 모두 사용하는 거 보면 엄청 규모도 크고 유명한 곳 같아요! 추천합니다 :) 📍비추천 -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유명한 길거리 꼬치집을 갔었는데... 장염 엄청 심하게 걸렸습니다... 한국와서 병원 입원 권유받을 정도로 심했어요...! 3일간 매일 병원가고 주사 맞고 괜찮아졌습니다! 길거리꼬치 한국인 리뷰도 좋았고 해서 로컬 느낌나는 곳 가보자! 해서 마지막날 저녁에 간 곳인데.. 완전 고생했습니다! 길거리 음식은 위생문제가 있으니 드시지 않길 바래요... 그나마 마지막날 저녁에 먹고 바로 비행기 타서 한국와서 아프기 시작해서 여행을 망치지 않았지만 다녀와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음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