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乃郷 赤羽

성인 4명 가족이 7박8일 이용했는데, 방이 2개라서 편했습니다. 방 크기는 당연히 작아요. 침실방은 딱 잠만 잘 수 있고, 다다미방에 짐을 보관하고 식사하고, 옷갈아입고, 화장 등을 했습니다. 국물 흘리면 다다미방이 오염될 것 같아, 커다란 은박돗자리 하나 사서 다다미방을 덮고 사용했네요. [장점] 1. 1박 당 9만원으로 방 2개짜리 4인용 숙소. 가성비 최고였음. 2. 화구2개 인덕션, 씽크대, 냉장고, 주방기구 준비로 요리해먹기 좋음(김치찌개, 삼겹살구이 등 해먹음) 3. 냉장고 하단에 냉동고가 큰 거 있어서 얼음 만들어 먹었음.(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얼음틀 구매) 4. 세탁기 있어서 빨래를 매일 돌렸음. 5. 와이파이 잘 터짐 6. 침실, 다다미방 모두 벽걸이 에어컨 달려있어서 좋았음. 7. 건물 내외관이 모두 깨끗함. 기타 자질구레한 물건들. 8. 체크인, 체크아웃은 손님이 알아서 함. 주인 얼굴 볼 일 없음. [단점] 1. 수건은 첫날 준 1인 당 1개가 전부임. 교체는 유료. 2. 호텔처럼 침구교체, 청소서비스 등 없음. 여행객이 집처럼 관리하면 써야 함. 위치는 아카바네종합병원 옆으로 아카바네역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멀지는 않아요. 펜션처럼 쓸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도쿄에서 10만 원 밑으로 방 2개짜리 깔끔한 펜션을 빌린다 생각하면, 가성비만으로도 추천할 곳입니다. 사용하는 동안 불편한 점은 없었네요. [기타] 1. 아카바네역 옆의 맥도날드 옆 지하1층 푸드웨이(식품마트) 가면 한국음식관 있어서 종갓집김치 등 사서 요리 해먹었네요. 2. 시장에 가면 다이소 있고, 역 앞에 돈키호테 있어서 잡화 및 식품은 그곳에서 샀어요. 3. 멀지 않은 곳에 편의점, 코인세탁방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