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Padrino Rooms

카라반 처럼 건물 벽에 있는 문을 여니 바로 방이어서 너무 놀랐고 사진과 많이 다른 룸 컨디션에 실망했습니다. 밤에도 사람들 지나다니며 이야기하는 소리와 차 소리가 크게 들려 잠을 자기 힘들어서 다음날 운전이 걱정될 정도였어요. 위치는 바로 바닷가 앞이고(길 앞이지만...) 근방 500미터 이내에 모든 관람거리가 있어 좋았습니다. 머리만 대면 잠드는 분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고 방 스타일에 따라 거리 소음이 덜 들이는 방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침구류는 아주 께끗하였지만 침대 스프링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창문도 망가져 잘 닫히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변두리 모텔 컨디션이 이럴까요?ㅜㅜ) 숙소 컨디션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