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호텔 히타카츠

히타카츠항 도보 2분 거리, 얼리 체크인 & 룸 업그레이드까지 대만족! 대마도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고민이 컸던 건 바로 숙소였습니다. 렌트카 없이 뚜벅이 여행을 하기로 했기에, 위치가 정말 중요했거든요.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대마도 호텔 히타카츠'. 히타카츠항에서 도보 2분 거리, 항구에서 보일 만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정말 편리했어요. ✅ 체크인 & 위치 체크인은 오후 4시, 체크아웃은 오전 10시입니다. 저희는 예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준비된 방이 있다며 얼리 체크인도 가능하게 해주셨어요. 위치는 정말 최고예요. 항구에서 캐리어 끌고 바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짐 놓고 바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 서비스 & 편의시설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의사소통도 편하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체크인 전/후에도 짐 보관 가능, 여행 짐 걱정 없어요. 호텔 내에서 자전거 렌탈도 가능하고, 전기 자전거도 있어요.(유료) 조식은 전날 6시까지 신청, 일본 가정식 스타일이며 1,000엔. (전 개인적으로 근처 편의점 음식으로 대체했어요😅) 1층 로비에는 전자레인지, 자판기, 일회용 젓가락 등이 있어 컵라면이나 간단한 음식 먹기에 아주 편해요. 🛏 객실 컨디션 (310호 트리플룸) 원래 예약은 다다미방이었지만, 직원분이 트리플 침대방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싱글침대 3개가 놓인 방이었고, 저희는 둘이 묵어서 공간도 넉넉했어요. 무엇보다 너무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라 첫인상부터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전 객실 금연이라 쾌적했고, 오션뷰 창문에서는 바다와 배, 그리고 고즈넉한 대마도 풍경이 펼쳐졌어요. ⚡ 객실 내 편의사항 슬리퍼는 다회용으로 3개 비치되어 있었고, USB 포트, 전기 콘센트도 충분해서 충전 스트레스 없었어요. 전기포트와 냉장고는 있지만, 생수나 티백은 제공되지 않으니 미리 준비하시길 추천드려요! 🚿 욕실 & 어메니티 객실에 연결된 욕실은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었고, 비데 기능 포함된 좌변기, 세면대, 욕조까지 갖춰져 있었어요. 수건과 비치타월은 3인 기준으로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손 세정제 등 어메니티는 다회용으로 구비되어 있어요. 단, 칫솔과 치약은 제공되지 않으니 개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온수와 수압도 완벽, 아침에 반신욕하며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 오션뷰, 그 자체로 힐링 창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오가는 배, 그리고 고요한 대마도의 분위기까지. 310호에서 맞이한 저녁과 아침의 풍경은 진짜 최고의 힐링이었어요. 밤에는 조용한 항구의 불빛이 반짝이고, 아침엔 햇살과 함께 바다가 반겨주던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뚜벅이 여행자에게 최고의 위치, 친절한 서비스, 깔끔한 룸 컨디션까지 모두 갖춘 곳. 대마도 호텔 히타카츠, 다음에도 또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