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 호텔 하카타

[위치📍] 후쿠오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위치’ 아닐까요? 컴포트 호텔 하카타는 JR 하카타역 하카타 출구에서 도보 1~2분 거리예요. 캐리어 끌고 이동하시는 분들에겐 이게 진짜 중요하죠. 역 근처에 있어도 소음도 생각보다 적고, 바로 밑에 편의점, 드럭스토어, 음식점 다 밀집돼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닐 필요 없이 근처에서 다 해결 가능합니다. 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지하철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니 진짜 좋아요. [객실🛏️] 룸 타입: 스탠다드룸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실용적인 구조예요. 둘이서 사용하기에 너무너무 좋은 사이즈! 꽤 넓어서 놀랐어요 침대는 푹신하고 포근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지친 몸 누이기에 딱 좋았고, 베개도 편해서 꿀잠 잤어요. 머리 맡에 콘센트 꼽을 수 있어서 진짜 최고. 방엔 냉장고, 공기청정기, 전기포트, TV, 무료 와이파이 등 기본적인 비즈니스 호텔 구성이 다 되어 있어요. 책상도 있어서 밥먹기 너무 좋았음. 창문 열면 뷰는 그냥 시티뷰이긴 한데, 하카타역 뷰라 뭔가 좋았고, 햇빛 잘 들어와서 아침에 기분 최고. [화장실🛁] 일본엔 욕조가 거의 다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조식🍽️] 조식은 1층 조식 공간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무료로!!! 제공돼요. 큰 기대 없이 내려갔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어요! 시리얼, 토스트, 스크램블에그, 소시지, 밥, 미소된장국, 샐러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어서 가볍게 한 끼 채우기에 충분했어요. 무료로 제공되다 보니 가성비 측면에서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식사 공간도 조용해서 혼자여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해요! 초코 씨리얼이 맛있다는 글을 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ㅋㅋ [청결도🧼] 호텔이 오래됐다는 후기도 있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내부가 잘 관리되고 있어서 쾌적하게 머물 수 있었어요. 침구류나 욕실, 바닥 다 깔끔했고, 청소 상태도 좋았어요. 방음도 괜찮아서 옆방 소음 거의 못 들었고요. 에어컨도 작동 잘 돼서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서비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영어와 일본어 모두 가능하셔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은 없었고, 체크인/체크아웃 과정도 키오스크가 있어서 빠르고 간단했어요!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도 캐리어 맡기고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또, 객실 내에 슬리퍼, 칫솔, 샴푸, 바디워시, 비누 등 웬만한 어메니티가 다 구비되어 있어서 빈손으로 가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면도기랑 빗, 잠옷은 엘리베이터 옆에 있어요!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 1층 로비에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가 있는데 잘 못해도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편리하게 입실 가능하고요, 커피 머신이 있어서 24시간 무료 커피 제공되는 것도 완전 꿀! 밤에 나가기 귀찮을 때 로비 커피 한 잔 가져와서 방에서 마시면 딱이에요. 자판기와 코인 세탁기도 있어서 장기 숙박에도 적합하고, 와이파이도 빠르고 끊김 없이 잘 됐어요. 업무용으로 이용하시는 분들께도 딱일 듯해요. [주변 맛집/관광지🍜] 하카타역 근처답게 맛집이 진짜 많아요! 도보 5분 거리 안에 이치란 라멘 본점, 유명한 모츠나베 집, 스시사카바 사시스 등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옆 아뮤플라자 하카타, 한큐백화점, 요도바시카메라, 조금만 걸으면 캐널시티 하카타까지 한 코스로 연결 가능합니다. 텐진이나 나카스까지도 전철이나 버스로 금방이라 이동도 편리해요. [총평🌟] ‘적당한 가격 + 완벽한 위치 + 조식 포함 + 깔끔함’ 이 네 가지 요소를 원하신다면 컴포트 호텔 하카타가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엄청 고급스럽진 않지만, 필요한 걸 딱 갖춘 똑똑한 숙소예요. 특히 첫 후쿠오카 여행 오시는 분들, 하카타역 근처 숙소 고민 중이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재방문의사 100%! ✈️ 🛏️ 가성비 최고 객실 🍽️ 무료 조식 제공 🧳 짐 보관 가능 📍 초역세권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