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로터스 그랜드 다낭

새벽 1시 30분쯤 체크인 했습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였고, 짧은 영어로도 소통이 가능하여 감사했습니다 😊 첫 다낭 여행이라 숙소선택에 많을 고민을 했고, 제일 고려했던것이 청결, 벌레출몰 여부였습니다 다른 좋은 숙소들도 리뷰낮은순으로 보면 한두개는 복도에서든 방에서든 벌레를 봤다는 글들이 있고 골든로터스그랜드 같은 경우에는 벌레글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고민끝에 결정하고 예약 했습니다 첫 날 체크인 하고 엘레베이터 탔을때 죽어있는 벌래 말고는 정말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 벌레도 그냥 밖에서 딸려 들어오거나 그랬던것 같아요 장점이 너무 많아서 간략하게 장점 리스트만 적겠습니당 👍 직원분들 모두 매우 친절 👍 룸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 욕실도 깔끔 했습니다 👍 햇빛 너무너무 잘 들어오고 시티뷰입니다 👍 수영장 생각보다 넓었어요 수심은 1.2-1.4m이고, 수영은 못해서 그냥 들어가서 사진만 찍은것 같아요 ㅎㅎ 👍 망고가 없었다는 리뷰가 많아서 기대 안 했는데 4일중 2-3일은 망고 있었어요 맛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가야 있는것 같아요 먹고 더 먹으려고 보니까 망고는 없어지고 다른 과일로 대체 되어 있더라구여 👍 바로 근처에 음반미 맛집입니다! 1일 1반미 하고왔어요 👍 음반미 바로 옆 편의점? 슈퍼? 같은 곳에 망고 한 팩에 4만동에 팔아요 여기서도 망고 많이 사먹었어요 ㅎㅎ 👍 수압 세고, 따뜻한 물 잘 나옵니다 중간에 차가운 물 나오는 일이 저어어언혀 없었어요 👍 가는 곳 마다 거리가 너무 멀지 않아서 좋아요 👍 에어컨 진짜 진짜 잘됩니다 이거 덕에 살았어요ㅜㅠ 👍 티비도 크고 넷플, 유튜브 있습니다 로그인 하기 귀찮아서 그냥 유튜브만 봤어요 👍 마지막날 밤에 12층에 있는 bar도 이용해봤는데 음료, 술 종류도 많았어요 블루하와이, 레몬그라스 맛있었지만 같이 시킨 크림브륄레 같은 메뉴는.. 좀 아쉬웠습니다 아 해피아워로 2잔 시키면 1잔 더 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 방음.. 진짜진짜 잘 안돼요 연결 되어 있는 방이 아니더라도 옆방 소리 잘 들립니다 💥 리뷰에 닭소리도 많았는데 예.. 닭소리도 많이 들려요.. 💥 조식에 있는 쌀국수 제가 생각한 맛이 아니라서 좀 놀랐어요,, 이건 호불호 있을것 같습니다 💥 욕실 슬리퍼 없는건 좀 적응이.. 하루정도 필요합니다 신발장이랑도 따로 나눠져 있는게 아니라서 처음 들어갈때 좀 찝찝했어요 다행히도 일회용 슬리퍼 챙겨가서 요긴하게 잘 쓰고 왔어요 일회용 슬리퍼 추천 드립니다 💥 냉장고는 그냥 장식에 가깝습니다 😭😭 안에 있던것들이 저희가 생각한것 처럼 막 시원한 느낌이 없어요ㅜㅜ.. 시원한거 마시려면 앞에서 사오는게 나을정도입니다 그래도 다음에 또 오면 숙소 무조건 여기로 할거에요!!! 가격 안 올랐음 좋겠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