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리야스이잔

💁🏻‍♀️ 조잔케이 온센 쿠리야스이잔 미식과 쉼 힐링,♨️ 어느 하나도 포기못하는 나를 위해 조용한 이곳에서의 하루는 비가와도 완벽 그자체!!!🫶 미리 예약한 료칸 송영버스를 타기위해 오도리역 1번출구앞으로 오면 작은 버스한대가 우리를 기다리고있다. 송영버스는 정시에 바로 출발하기 때문에 미리 10분전까지는 앞에가서 기다렸다 탑승하는것이 좋고 바로앞에 세이코마트가 있기때문에 간식거리나 음료가 필요하면 버스타기전에 이곳에서 사면된다. 📍료칸 예약하면서 공홈에서 무료 송영버스예약 무조건 필수!! 도착하자마자 체크인하면서 웰컴드링크를 주시는데 무조건 나마비루 구다사이!!!!🍻 웰컴푸드와 함께 맥주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있자면 이제야 이곳에 온게 실감이난다. 룸에가서 짐을 간단히 풀고 새벽부터 오느라 고생했으니 고민할것도없이 바로 온천으로!!!! 📍이곳은 료칸자체 온천외에 같은계열의 자매료칸인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스이잔테이클럽, 스이초칸(여성전용) 이 세곳의 온천도 이용가능하다. 매시 15분/45분 셔틀버스 이용가능하나 우린 어두워지기전에 동네도 구경할겸 유카타로 갈아입고 도보3분거리에 있는 스이초칸에가서 첫번째 온천욕을했다. 시원한 바람과 새소리를 들으며 뜨끈한 노천탕에 앉아있으니 무슨말이 필요할까.🤗 저녁식사후와 이른 새벽엔 료칸 지하에있는 노천탕을 이용했는데 소수의 고객만 받다보니 사람을 마주칠일이 거의 없어 프라이빗하게 조용히 즐길수있어 더 좋았다. 📍2층에있는 무제한 라운지는 3시부터 체크아웃할때까지 타임별로 각종 티와 커피, 사케와 맥주 샴페인등의 주류, 간단하지만 퀄리티있는 안주류와 간식등 먹을게 끊임없이 준비되있고 아침에 준비된 샴페인과 과일까지 완벽했다. 📍가장 기대했던 디너 가이세키는 미식료칸답게 제철식재료를 사용해서 바로앞에서 음식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는데 솔직히 기대한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식사 시작할때부터 메인인 훗카이도산 소고기등심을 옆에서 굽고계셨는데 오버쿡된건지 고기가 너무 뻑뻑해서 좀 놀랬지만 전체적으로는 다른 음식들은 깔끔하고 맛있었고 또 동생도 나도 아침식사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다른 코스로 준비될때 또 가고싶은맘이 든다. 📍식사를 마치고 룸으로 돌아가면 폭신한 이불이 나란히 깔려있는데 침대보다 다다미방의 이불을 선호하는 나에겐 개인탕은 없지만 기본 트레디셔널룸도 1박을 하기에 너무 만족스러웠다. 룸에 있는 웰컴디저트 휘낭시에도 너무 맛있었고 또 냉장고안의 물과 맥주 음료도 모두 무료란 사실! 📍장점이자 단점은 만12세이하 어린이는 예약불가하여 조카는 같이 오지못했지만 동생이 조용히 책도보고 쉴수있어서 나보다 더 좋아했다는...👻 체크아웃할때까지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셨고 최대한 번역기를써서 일본어로 대화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느정도 다들 영어로도 소통가능하셔서 편하게 묵을수 있었다. 조잔케이 료칸만 이번이 5번짼데 다음에는 어느곳을 갈것이냐 묻는다면 나는 이곳에 정말 소중한사람을 데리고 또 오고싶다. 次回また会い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