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예약햇다가 두번이나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 못가고 이번에 드뎌 가게되엇어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겸사겸사 갓는데 날씨도 너무 좋앗어요. 보경사랑 가깝길래 절에 먼저 들럿다 갓는데 절도 엄청 깨끗하고 멋지고 좋더라구요. 숙소 도착하니 사장님이 오셔서 반가이 맞아주시며 세세한 안내사항 알려주셧어요. 인테리어나 시설, 청결함은 말할 필요도 없고 수건. 침구 다 좋은향이 나요. 수영장 물온도도 적당하고 옆에 따뜻한물도 받아서 찜질햇네요. 엄마가 첨엔 수영장 안 들어간다더니 물속에도 걷기만해도 좋다고 꼬셔서 들어가니 더 잼나게 노셧어요.ㅋ 언니도 신나고 다들 잼나게 놀앗다는.. 슬슬 배가고파 고기도 궈먹엇는데 불판 비용도 원래 받지만 5월 가정의달 행사로 무료 이용해서 더 흐뭇햇네요. 수영장 온수 비용도 보통 추가비 내는데 여긴 무료고, 불판도 무료고. 완전 득이어서 더 기분좋앗어요. 사장님의 친절함. 숙소의 깨끗함. 고급진 그릇. 어메니티 등등 다음에도 기회되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 참, 새소리는 원없이 듣고왓고,아침에 딱따구리도 봣네요. 치유의숲길도 걸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