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태 다녔던 어느 숙소보다 사장님 내외분 모두 친절하십니다. 무리한 부탁까지 최대한 들어주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숙소 내부 식기 하나 방명록하나까지 정말 세심히 관리하셨는지 보여 너무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쉬는 내내 사장님이 신경써 주시는게 피부로 느껴지는 1박2일이었습니다. 배풀어주신 친절에 너무 감사히 잘 쉬다 갑니다.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자주 찾아뵙긴 어렵겠지만 다른 어떤 숙소를 어디를 가더라도 오시다남해 같은 느낌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개수대는 차가운 물만 나왔고, 샤워실도 따뜻까지는 아니고 미지근 정도? 겨울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이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나머지는 모든 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자리가 넓어서 그 점이 너무 좋았고, 가까운곳에 절이 있어서 잠깐 시간내서 들렸더니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구요. 밤 늦게도 가로등을 켜놔주셔서 새벽에 화장실 갈 때 무섭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에 슈퍼, 주유소 등이 있어서 장박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