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한번 갔다가 이번 여름에 또갔어요. 여름에 수영장은 휴무일이 없어서 월요일에 수영장 뽕뽑았어요. 단조롭게 풀장만 있지만 5살 애들이 놀기 좋아요. 그리고 실내 스파도 있어서 춥다 싶으면 실내로 들어오면 되요. 5시간 신났습니다. 곤지암리조트는 숙박시설이 좋아요. 향기도 좋고, 기본적으로 침대와 쇼파가 맘에 듭니다. 침구도 좋아요. 청결하고 마음에 듭니다. 취사가 어렵고 식당들이 비싸서, 이번에는 배달음식에 의존했어요. 회는 6만원대, 삼겹살은 5만원 대에 4식구 잘 먹었어요. 그런데 리조트에서 배달기사님을 막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요. 1층 로비 입구에서 받거나 아니면 좀 내려가서 받아와야할 수도 있어요. 랜덤인듯”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화장실 2개 완전 만족스럽습니다. 다시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한 k401 숙박시 커피 50퍼 할인에 넓은 풀장에 친절한 서비스까지 잊지않고 또 찿은 2차 방문 작년은 1박 2일이라 아쉬워 친구들 끌고 2박3일로 재방문한 숙소는 여전히 깔끔하고 친절하신 사장님에 이번에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친구들과 다녀왔네요 친구들과 시간 맞추기 힘들어 이번에는 못올줄 알고 아쉬웠지만 어찌저찌 시간을 맞춰 후회없도록 잘 놀며 근처에 다양한 식당들을방문도 하고 저녁에는 바베큐도 즐기며 친구들과 여름에 시작을 열고왔답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건 원룸을 숙소로 운영하는 곳 같다는 거였다. 공간도 크지 않아서 딱히 아늑한 느낌은 아니었다. 인테리어나 가구 배치도 신경 쓴 느낌이 없었다. 그래도 창밖으로 산이 보이는 건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면 시원한 공기랑 함께 산 풍경이 보여서 그 순간만큼은 나름 만족스러웠다. 해 질 무렵에는 분위기가 꽤 괜찮았는데, 그래도 전망 하나만으로 숙소 만족도가 확 올라가진 않았다. 다행히 화장실은 생각보다 넓고 깨끗했다. 보통 이런 숙소들은 화장실이 작아서 불편한데, 여긴 공간이 넉넉해서 씻을 때 답답하지 않았다. 수압도 괜찮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서 샤워하는 건 편했다. 기본적인 시설만 필요하다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더 많았던 숙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