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CL호텔

무인 키 발급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오류가 나서 체크인이 40분정도 소요됨 최대한 빠르게 문제 해결 위해 사람을 보내주시는 등 가능한 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했음. 하지만 해결하러 와주신 직원 분 죄송한 표정이 하나도 없었음. 물론 이런 기기 오류 같은 상황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얼마든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음. 오자마자 귀찮은 표정으로 죄송하다는 말 하나 없이 대응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임. 숙박 당일이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여기 급히 오느라 비도 맞으시고 한 거 같아 별 말씀은 안드렸음. 오히려 돈 지불한 서비스 이용 고객이 눈치보이는 상황. 죄송한 스탠스는 고사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는 등 감사의 말 한마디였으면 괜히 찝찝하지도 않았을 것 같음. 이외의 시설 및 청결 정도는 가격 대비 훌륭하여 추천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