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메르 호텔 양양 by 아늑스테이

•머문 방 : 1112호 오션뷰 •머문 기간 : 평일 1박 2일 예약하고 갔습니다. •위치 : 양양에서 속초로 넘어가 바로 물치항과 속초항 사이 왼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 : 주차장은 있으나 주차 가능 대수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는 평일이라 그래도 문제 없이 주차했는데 일부러 건물밖에 주차하는 분도 계신듯 했어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있었어요. 예약 후 입실 전 문자가 와서 모바일 체크인을 할 수 있었어요. 입실시 QR코드나 번호로 입실 가능해서 편했어요. 방은 오션뷰였는데 뷰가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벌레때문에 야경 즐길 생각은 애초에 접어뒀네요. 그래도 해 질 때도 해 뜰 때도 다 너무 이뻤어요. 건물 앞에 막힌게 없어서 체크아웃 전 오전에 바다 감상하기 너무 좋았어요. 새건물답게 새건물 냄새가 좀 있었지만, 예민한 제가 버틸만한 정도였어요. 욕실도 주방도 다 깨끗한 편인데, 왜 제 눈에 보이는 기다란 머리카락이 욕실과 주방 국자에 하나씩 붙어있는건지 이해가 안됐어요. 주방용품은 갖춰져 있어서 필요시 사용할 수 있었고, 일회용 수세미와 일회용 위생백이 갖춰져 있어 설겆이와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에 편리했어요. 냉장고 내 생수 두병이 있었습니다. 입구에 옷장도 커서 잔짐 올리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옷걸이도 넉넉하고 다리미도 있더라고요. 룸에 원형테이블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보통 작은 테이블이 있거나 없늨 경우도 많은데, 식사하기에도 놋북 작업하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단 의자는 무거우니 들어서 움직여야지 안 그러면 소리 나서 다른 방에 소음을 주는 민폐를 끼칠 수 있겠어요. 커피포트 그리고, 캡슐머신, 캡슐, 전자렌지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든게 방 안에서 다 해결돼요~ 욕실은 공간 분리 되어 있어 편하고 좋았어요. 타올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일회용품은 따로 지급되지 않으니 칫솔 등 챙겨가세요. 온수는 호텔 시스템상 무한으로 나오지 않아요. 공급 탱크(?)가 방에 있는데 15분 정도 쓰면 온수가 적게 나오거나 온수온도가 뜨겁지 않은가 보더라고요. 혼자쓰기에는 무리없었어요. 침대도 편안하고, 침대프레임 헤드 위에 USB 꽂을 곳과 조명 버튼이 있어서 편해요. •주변관광과 편의시설 : 호텔 바로 앞쪽에 CU편의점 있으나 이용해보지는 않았어요. 어플로 배달 주문도 해봤지만, 운이 나빴던건지 취소당해서 그냥 포기했네요. 식사를 하려면 좀 걸어나오거나, 차량으로 나갔다 와야 합니다. 물놀이 하기에 정암해수욕장과 물치항 속초항 모두 좋아요. 피서철에는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바로 앞 해변에 나가기에 너무 좋아요. 차량으로 이동시 속초 이마트 가실 수 있고 그 근처에 다이소빌딩도 있고 스벅 등 유명 프랜차이즈 많아요. 물치항 바로 근처에는 음식점과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어요. 조용히 지내기에 참 좋은 숙소였어요. 대신 음식이나 식사는 미리 준비하거나 해결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