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갤러리하우스 펜션

취향 가득 '갤러라하우스' 후기 단양 1박 여행을 위해 선택한 펜션! 무엇보다 컨셉이 확실한 숙소라 눈길이 갔고 그중 레트로 감성 방을 예약했어요. 밤늦게 도착했음에도 사장님께서 직접 나와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첫인상부터 좋았어요. 펜션은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이 보이고 관리동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숙소가 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카드키 2개를 챙겨주시고, 친절히 방 안내까지!ㅎㅎㅎ 방 컨디션은 사진과 거의 똑같아서 신뢰도 높았고 곳곳에 옛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정말 사장님의 정성과 취향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네요 무엇보다 청결 상태가 굿 욕실은 깔끔하고 수압도 시원시원, 밥솥, 전자레인지까지 구비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 준비도 가능 6월이라 그런지 벌레는 있네요 다음 날 아침엔조식(1인 5천원)도 이용했는데요, 사장님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한식이 정말 맛있었어요. 사전 예약 필수! 원하는 시간대에 1시간 단위로 예약 가능한걸루 압니다 다른 방들도 궁금해지는 매력 하루만 묵고 가기엔 아쉬운 곳! 다른 테마의 방들도 너무 궁금해서 다음에 가게되면 북스북스 방 이용하고싶네요 저녁에 도착해 외부 풍경을 충분히 못 본 게 아쉬웠지만, 공기 맑고 공간 넓고... 평온함 자체 단양을 한 번 더 오고 싶게 만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펜션 '갤러라하우스' 다음엔 꼭 낮에 도착해서 더 많이 즐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