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레지던스 더바인 해운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을 떠나시거나, 친구들과 힐링과 파티를 즐기는 우정 여행, 연인과 오붓한 데이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넓고 쾌적한 초고층 뷰가 아름다운 복합 레지던스 호텔 ‘더바인 LCT 레지던스’를 소개합니다. 저는 이번에 여기어때에서 해양관광도시 쿠폰 행사를 하여 부산 해운대를 여행지로 선정하여 숙소를 찾던 중 괜찮은 가격대에 신상 호텔을 찾게 되었고, 트립홀릭 쿠폰과 함께 사용하여 다녀온 여기어때 트립홀릭 5기의 부산 해운대 추천 호텔 후기를 시작합니다~🥰 🏨호텔 정보🏨 ✅체크인 16:00 (객실 상황에 따라 1시간 정도 이른 체크인 가능, 직원 대면 체크인) ✅체크아웃 11:00 (비대면 체크아웃, 체크아웃 후 프런트 연락하여 체크아웃 통보) 🚙 주차 LCT 레지던스 지하 4~5층 방문객 주차장에 하면 되고, 지하 5층에 하라고 안내함 (객실 당 2대 무료) 🏇🏻교통수단 및 인근 관광지🏇🏻 🚇[지하철] 해운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거리(호텔 짐 보관 가능) 🌈[인근 관광지 이동거리(숙소 기점)] 해운대해수욕장(도보 3분), 아쿠아리움(도보 10분), 해리단길(도보 20분), 해운대시장(도보 10분), 동백섬(차량 5분), 청사포(차량 5분), 광안리해수욕장(차량 20분), 송정해수욕장(차량 10분), 기장 롯데아울렛(차량 20분), 기장 이케아(차량 15분), 황령산 봉수대(차량 30분) ⭐️객실 평⭐️ 제가 이용한 ‘더바인 스위트 오션’ 객실은 거실 1, 침실 2, 화장실 2, 주방 1, 주방과 이어진 작은 다용도실 1, 세탁실로 이루어진 인덕션이 비치된 간단 취사형 레지던스 숙소입니다. 67층을 배정받았고, 객실 들어서기 전 현관 앞에 중문이 따로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세콤 스티커도 붙어있었고, 그래서인지 보안에 더 안심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객실 카드 키를 총 2장 주시는데 1장을 외부에서 잃어버려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프런트에서 바로 잃어버린 카드 키의 사용을 정지시켜주셔서 빠른 대응에 감사했습니다. 객실 카드 키는 분실하시면 장당 20,000원이 부과되오니 저처럼 잃어버리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ㅠ.ㅠ) 또한 객실을 들어서면 고급스럽고 깔끔한 대리석 바닥에 은은한 조명을 감싸고 있어 따뜻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역시나 신축 호텔답게 모든 부분에서 깔끔함이 제일 돋보였고, 제일 놀라웠던 점 이 이렇게 넓은 객실에 먼지, 청소, 머리카락, 얼룩 등 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청결하게 관리가 되어있었습니다. 창문은 거실과 각 방마다 환기를 시킬 수 있게 열수 있어서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게 고층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식탁 또한 기본 의자가 총 6개, 간이 의자가 2개 더 있었으며 양문형 냉장고가 있어 장을 보고도 넉넉하게 식품을 보관할 수 있고, 인덕션이 있어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였습니다. 욕실이 있는 침실은 아파트답게 넓은 옷장과 화장대가 있었으며, 스타일러도 구비되어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욕실에 성인 한 명 정도 들어 갈 수 있는 욕조가 있어 반신욕하기 좋았고, 월풀 기능도 있었고 작은 모니터도 있었는데 한국 방송은 나오지 않고 중국과 일본 방송만 나왔습니다. 굳이 아쉬웠던 점을 뽑자면 각 침실마다 TV가 없고 거실에만 있었습니다. 또한 거실에 있는 소파도 사용감과 연식이 조금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굳이 아쉬운 점을 뽑은 거라 아쉬운 점 보단 좋았던 점이 압도할 만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뷰🌉 [송정과 달맞이길을 바라보는 시티+오션뷰] or [광안대교와 해운대해수욕장을 바라보는 시티+오션뷰] LCT 레지던스 호텔은 송정과 달맞이길을 바라보는 오션뷰가 있고, 광안대교와 해운대 해수욕장을 바라오는 오션뷰가 있습니다. 넓은 객실은 해운대뷰 인 듯 하고, 기본 객실은 달맞이길뷰인데 해운대뷰가 광안대교와 함께 더 아름다울 듯 하지만, 제가 이용한 달맞이길뷰도 시티뷰와 오션뷰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밝았을 때와 어두울 때 모두 아름다웠습니다. 🛏️침대 및 OTT📺 침대는 안방 침실에는 더블~퀸 사이즈의 침대가 있고, 서브 침실에는 싱글 사이즈 침대가 있습니다. 둘 다 단단함과 푹신함의 사이에서 소프트한 쿠셔닝이 느껴져 약간 푹신한 매트리스였고, 시트나 베개 또한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어 편안한 숙면을 취했습니다. OTT는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왓챠 등 모든 서비스가 가능하였고 개인 계정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지상파 등 실시간 방송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소음 및 방음🔉 소음은 높은 고층이다 보니 창문을 열어놔도 전혀 안날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밑에서 나는 생활 소음은 나더라고요. 예를 들면 오토바이 소리, 사이렌 소리 등은 났지만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고 특히나 반가운 소음은 파도 소리였습니다.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에 창문을 열어 놓고 자니 파도 소리가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주는 ASMR처럼 느껴졌습니다. 방음은 넓은 평수의 객실이 대부분이다 보니 옆 객실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없었고, 침실에서 자고 있으면 위 객실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방음은 살짝 있었으나 이 또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어메니티🛁 기본으로 제공하는 어메니티는 고체 비누, 샴푸&바디 겸용, 컨디셔너가 제공되었고, 이 외 칫솔, 치약 등 세면용품은 개인적으로 지참하셔야 합니다. (프런트에서 따로 제공 및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불편했던점💬 불편했던 점이 투숙하면서 없었습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고, 굳이 찾자면 체크인 시 따로 프런트가 없고 로비에 도착하면 프런트에 전화하여 직원과 대면을 통해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전화를 하면 소파가 있는 로비 대기실로 오라고 안내하는데 어딘지 몰라서 헤매고 다른 직원에게 여쭤봤는데 체크인 전 문자 안내로 상세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TV가 거실에만 있었던 점과 소파의 연식이나 사용도가 오래되어 보였던 점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관리가 잘 되는 듯 보였습니다. 🍀여행정보🍀 ✔️숙소 인근 도보로 가볼 만한 곳 1️⃣ 클럽 디 오아시스 (운영시간 - 매일 10:00~21:30, 화요일 10:00~18:00) 인피니티풀, 유수풀, 실내 파도풀, 슬라이스, 바데풀 등 테마시설이 있는 수영장과 5개의 이벤트탕이 있는 야외 온천 청수당과 넓은 사우나, 히노끼방, 소금방, 황토방, 면역공방, 맨반석방 등 여러 가지 테마가 있는 찜질방이 있는 복합 워터파크입니다. 입장권 구매는 ‘여기어때 레저 티켓’에서 할인가로 저렴하게 판매 중이니 ‘여기어때’를 통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2️⃣ 블루라인파크 해운대 (운영시간 - 매일 09:00~20:30) SNS에서 ‘핫’했던 캡슐 열차의 명소였죠. 해운대 스카이 캡슐 열차는 해운대 미포 정거장에서 청사포 정거장을 거쳐 송정해수욕장 정거장까지 운영하는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열차입니다. 코스는 미포에서 출발하여 달맞이 길, 해월 전망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구덕포, 송정해수욕장으로 한 번쯤은 꼭 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전 예약 필수, 혼잡시간대 포토스팟 웨이팅 있음, 외국인 관광객 많음) (여기어때 레저 티켓에서 입장권 할인 판매 중입니다) 3️⃣ 해운대시장, 해리단길 해운대 시장은 꼼장어 집과 상국이네, 호떡집 등 식당과 수입제과점, 잡화점 등이 있고 해운대해수욕장 맞은편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길이가 짧아 한 번쯤 지나가볼 만한 코스입니다. 해리단길은 서울에는 성수동과 용리단길이 있다면 부산 해운대에는 해리단길이 있습니다. 각종 숨은 맛집과 소품샵, 와인바, 카페 등이 있으며 옛날에 비해 인기는 식었지만 아직도 볼만한 상점들 이 많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4️⃣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에 인접해있는 해안 산책로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작은 섬입니다. 2005년 APEC 정상 회의가 열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해안 절경을 따라 광안대교뷰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서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특히 겨울철에는 붉은 동백꽃이 피어 겨울철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해운대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양 테마 아쿠아리움으로서 약 250여 종, 35,000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이 있으며, 상어, 가오리, 수달, 펭귄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해저터널, 인어공주 퍼포먼스 공연, 해양 생물 먹이주기 체험, 투명보트 등 다양한 놀 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해양 생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인근 가볼만한 맛집 추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기준이며, 무수한 맛집이 많지만 그중 가본 곳 중에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으로 선별해 보았습니다!) 1. 🥩해운대암소갈비집 (한우 생갈비, 유명하죠!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오픈했지만 맛은 그대로인 생갈비와 양념갈비, 감자 사리 맛집! 가격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어마 무시합니다. 오픈런을 해야만 생갈비를 맛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2. 🍜나가하마만게츠 (일본식 라면, 돈코츠 육수와 꼬들꼬들한 생면의 조화가 아주 맛있는 일본식 라멘집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야끼교자도 겉바속촉으로 라멘과의 조합이 아주 맛있고, 저는 여기 마지막에 나오는 수제 크림치즈 디저트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주어 가장 마음에 들어 합니다.) 3. 🍖오발탄 (양곱창, 저의 단골 양곱창집입니다. 참숯 화로에 대창, 곱창, 특양의 품질이 워낙 뛰어나 맛은 물론 잡내가 전혀 없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그만큼 퀄리티와 맛이 좋아 자주 방문하는 양곱창 맛집입니다.) 4. 🐠싱싱뽈락회 (뽈락회, 오돌오돌 한 식감의 세꼬시 스타일의 횟집입니다. 세꼬시를 못 먹는다면 회로도 가능하고, 쌈장 베이스의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독특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매운탕도 깔끔한 육수로 뽈락회의 느끼함을 내려주어 회 코스를 제대로 먹은 느낌으로 추천드립니다.) 5. 🍲솥솥 (솥밥, 여러 가지 메뉴의 솥밥 정식이 나오는데 특히 민물장어 솥밥과 스테이크 솥밥, 도미관자 솥밥이 시그니처 메뉴이고,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솥밥과 반찬들이 하나같이 다 정성이 돋보였고 맛있었습니다.) 이 외 해운대에 위치한 네임드 맛집과 조개구이, 복국, 조개구이집을 방문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 입맛에 추천할 만한 집은 없었습니다. 🚨총평🚨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해운대를 포함하여 광안대교, 달맞이길, 송정을 높은 지상에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LCT 레지던스 중에서 비교적 저렴한 호텔 ‘더바인 LCT 레지던스’는 생활형 숙박시설에 가까워 가족 단위나 친구 모임 등 인원이 많아 인원 추가가 되지 않는 호텔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복합 레지던스로서 건물 안에 식당, 마트, 편의점, 쇼핑몰과 복합 워터파크, 전망대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취사가 가능한 주방시설과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기류 등이 있어 장기 숙박에도 최적화되어 있고, 지하철 해운대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합니다. 또한 군데군데 경비 및 관리하시는 시큐리티도 계셔서 보안에도 철저하여 안심이 되었습니다. 숙박 또한 모든 객실의 방이 오션뷰와 시티뷰가 섞여 있어 색다른 뷰를 즐길 수 있었고, 고층으로 인해 사방으로 막혀있는 건물이 없다보니 프라이버시가 보장이 되었고, 침대에서 바라보는 오션뷰와 파도 소리는 매우 환상적이었습니다. 넓고 쾌적하면서도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위생 관리를 포함한 객실 관리가 매우 잘 되어있어 숙박하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이번 부산 해운대 여행에서 숙소를 검색하던 중 역시 여기어때에서 엄선한 신상 호텔답게 타 사이트와 비교했을 때 여기어때가 가장 최저가였고, 트립홀릭 할인쿠폰을 적용받아 더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었고, 그래서인지 더욱더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해운대 여행을 많이 오면서 여러 호텔을 이용해 봤지만, 더바인 LCT 레지던스는 가족, 아이들 동반, 친구 모임 등 인원수가 많은 여행이거나 넓은 객실에 쾌적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초고층에서 해운대 뷰를 감상하고 싶다면 저 또한 다시 방문할 것이며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번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떠난 부산 해운대 여행은 여기어때의 엄선한 숙소 초이스, 트립홀릭 활동으로 주어진 할인쿠폰을 더해 철저한 J의 검색으로 찾아낸 '더바인 LCT 레지던스' 덕분에 아름다운 2025년의 가정의달과 봄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