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이 호텔

여기어때에 "e호텔" 홍보용 화면에 나와있는 사진만 보고 가격대비 깨끗할것 같고 3명까지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는 디럭스룸으로 체크인 당일이 아닌 전날에 "이(e)호텔"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호텔명이 영문으로 되어있어 컴퓨터가 가능하며 가성비좋은 호텔이구나 라며 나름 혼자 생각도했었습니다. 토욜이라 이해는 하지만 호텔이용 고객으로서는 두번 다시는 이용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생각이 다 같을겁니다. 가족들캉 결혼식 참석차 단하루 잠시 머물렀다 나오려 사용한건데요 화장실 보구서 큰 실망을 금치못했습니다ㅠㅠ 욕조믿으로 물도 줄줄새고 바닥이 물난리라 어머니가 화장실을 보더니 씻으시지 않더라구요... 다른곳을 달라고해야하나 호텔을 옮길까 하는생각까지 하게하는 호텔이었습니다. 금액은 8만원이었고 2인이 기준이라 1명이 더있어 1만원을더 지급하여 9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여기어때 회원으로 호텔을 여러곳(국내및 해외사용 고객)을 다녀봤는데 모두 괜찮았고 흡족함을 느꼈기에 "여기어때"를 믿고 갔던거였는데 말이죠. 어머니도 제가 신청한호텔이든 모텔이든 다괜찮았기에 믿고 있었고요... 그런데 이번만큼은 너무 실망한경우로 엄마얼굴보기가 조금 민망했습니다... 옛모텔을 리모델링 하여 운영한듯 한데 사장님이 화장실욕조랑 청소랑 전혀 신경을 안쓰시는듯 하네요 ㅜㅜ 숙소호실의 잠금장치도 없더군요 그냥들어가서 안에서는 잠글수있는데 바깥에 나갈때는 그냥 잠금장치없이 다녀야 하더라고요. 당황했지만 화장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소소...ㅎㅎ 암튼 글쓰고있지만 상세하게 알려드려야 나같은 사람이 생기지않을듯 하여 참고차 리얼리뷰 남깁니다. 하여, 화장실 사진 몇카트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