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일랜드 애견동반 펜션

여수 외곽쪽에 있어서 관광지랑은 거리가 좀 있네요 차로 30분정도 떨어짐.. 숙소는 아담했지만 주인장님이 완전 깔끔 청결굿 침구도 깨끗하고 타월도 넉넉히 주셔서 아끼지 않고 잘 썼어요~~ 거실에서 바로 바다도 보이고 ~ 바다보며 바베큐도 잘 해먹었네요~ 잘 놀다 쉬다 가요~~~ 주인장님 너무 친절하심 맛보라고 주신 파김치도 완전 맛나고 고기찍어먹을 소금도 주시고 감사했어요~ 애견동반펜션이라 강쥐들 델고 오신 분들도 있는데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고 숙소에도 강쥐 냄새 전혀 안남.. 강쥐소리없었음 애견동반가능펜션인지 몰랐을정도♡♡~~ 이제부터는 아쉬움점 말할게요~ 화장실ㅜㅜ 너무 작아요 ㅜㅜ 삼각형 모양이라고 해야하나 욕실을 진짜 차투리 공간에 겨우 만든 느낌~~ 샤워하는데 에효 ㅜㅜ 저랑 딸은 그냥그냥 씼었는데 남편은 앉아서 볼일보기도 힘들다고 ㅋㅋㅋ 샤워시 수건 이나 갈아입을옷등 욕실에 놔둘수가없어요~ 살살 씼지않음 다 젖음ㅎㅎㅎ 바베큐 숮~ 화력이 안쎄요~ 고기굽는데 기름이 안나오니 소고기 굽는데 칙칙이 안됌 ㅋㅋ 바베큐먹고 감자 고구마 구울수있는 화력이 안돼요ㅋ 그래서 생각보다 오래구워야함 기름이 흘러야 좀 고기맛나게 구울수 있을정도로 화력이 올라감ㅋ 아마도 테라스에서 바로 구울수있어서 화재위험땜에 숮을 많이 안주신거 같긴해요~~ 좀 오래구우니깐 그래도 그담날 고기 숮향이 아주 진하게 남아있더라요~~훈제 느낌 난다고ㅋ장단점이 있네요~~ 아마 여수니깐 바베큐까지 잘안해먹는 거 같기도 하구요~~ 충정도나 경기도쪽 펜션 바베큐숯들은 워낙 쎄서 바베큐끝나고 구황작물 구워먹는게 익숙해져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해요 ㅎㅎ 그래도 아주 알차게 잘 먹었네요~~ 주차장 작은편이여서 차대고 다른 손님이 안빠지면 못빼요 ㅎㅎ 약간의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펜션단지에 있어서 표지판 잘보고 찾아야함 해지고 찾아오면 근처가 어두워서 헷갈림 ㅋㅋ 첫쨋날은 해지기전에 입실해서 괜춘 둘째날은 8시 넘어서 들어오니 숙소까지 들어오는길이 진짜 어두움 ㅋㅋ 가로등도 듬성듬성있고 다니는 차도 없어서 ㅎㅎㅎ 몇가지 쪼금 아쉬운게 있지만 그래도 2박 잘 놀다가요~~ 숙소는 진짜 깨끗 청결 온수 팍팍 잘 나오고 뷰맞집이예요~~가성비 좋아요~~ 주인분들 넘 친절하시고 ㅋㅋ 잘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