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애펜션

급 여행계획에 근처 펜션이 이곳뿐이기도했고 가격대비 괜찮을것같아 예약했어요 아쉬움만 넘처나는 1박2일이였습니다. 체크인할때 어디에뭐가있고 이렇게하시면되고 뭐 그런 설명해주는데 여긴 펜션지기(?)분이 없었고 설명도 없었을 뿐더러 그냥 저희가 방 찾아들어갔네요 냉장고나 식기류등 조금 오래된 가전들이 많습니다. 나무젓가락도 조금있던데 컵라면 오뚜기꺼로 정말 오래되었는지 껍질 색상 다빠진게 들어있더라구요. 안썼습니다. 냉장고는 냉기 1도없이 안켜져 있는 상태로 문이 활짝 열려 있었구요 콘센트 겨우 찾아서 작동시켜 냉장고 안에 음식을 넣었네요 인덕션도 작동은 되었지만 물 끓이는데.진짜 너무 오래걸렸고 화장실에서 자꾸 하수구 냄새가 올라왔어요 바베큐신청을했고 남자분이 시간맞춰 오셨고 사장님이시냐 여쭤보니 그냥 숯불피워주러 올라가라해서 오신분이고 직원은 아니라 하시더라구요 방음도 1도안됩니다 옆방에서 하는 말소리.다듣기구요 애기 울음소리 계속나구요 베개 편백나무라서 진짜 불편합니다 바닥 장판 울퉁불퉁..2층 다락쪽이 더심했어요 화장실 타일은 휘어서 깨질것만같고 사장님도 아시는지 약간의.보수는 해두셨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결정적인 한방이있었는데 분명 애견동반출입불가 문구를 봤고 안된다고 적혀있었는데 강아지 데리고오신분이 계시더라구요? 저희도 강아지 키우고 애견출입불가라는 문구보고 두고왔는데 다른방 사람들은 강아지 데리고 와서 숙박하는거보고 어이가없어 숯불피우러오신분께 여쭤봤다가 잘모르겠다하며 사장님께.전화하라해서 했더니 그냥 거절을 하신건지 수화음 몇번 울리고 그냥 끈키더라구요. 그뒤로 전화오시겠지했지만 끝내 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고 얼굴 코빼기하나 못봤습니다. 애견출입이 가능하다면 출입불가 문구 빼세요. 그게아니라면 애견출입은 막으셨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쓰레기는 분리수거하라적혀있던데 분리수거하는곳을 똑바로 만들으셔야 분리수거를 하죠. 쓰레기모아서 버리는곳엔 종량제도 없고 그냥 비닐 2개가 끝이고 작은 비닐 1개가 전부더라구요 진짜 정말 너무 아쉬운 숙박이였네요 개선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