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블루문

시설이 대체로 사진에 나와있는 것과 똑같습니다. 공기청정기도 잘 돌아가서 쾌적했고 방이 넓고 무엇보다 침대가 넓어서 엄청 편했어요. 계곡 다녀오고 그래서 다리랑 발이 통통 부은 상태였는데 딱딱하면서도 폭신해서 디스크 있어도 편했습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와서 좋았어요. 그러고 쇼파가 진짜 레전드인데 최고입니다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궁금할 정도로 좋았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좋았는데도 단점이 어느정도 있어서 리뷰를 적어봅니다. 🥺 1. 구석에 있어서 밤에 가려니 가로등도 없고 길 찾기 어려울 수 있음 2. 근처에 편의점 도보로 가려면 멀어서 차 타고 나가야함 타고 나가도 밤 늦게는 연 곳이 많이 없어서 미리 구매해야함 3. 블라인드 올리고 창문 열려 했으나 블라인드에 걸려서 창문 안열림 4. 계단이 살짝 경사가 높아서 오르고 내릴 때 조심해야됌 난간 있어도 불안정함 저은 3번이 가장 불편했던 것 같아요. 사진 보면 블라인드가 저기까지밖에 안올려지더라구요. 다른 객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묵었던 골드 스위트 객실은 2번 사진같이 창문 열리는게 끝입니다. 화장 하는데 좀 더워서 땀이 좀 나더라구요 😔 제가 열이 많아서 가장 불편했던 것 같아요. 그러고 저처럼 무릎, 허리가 안좋으신 분들은 계단이 좀 불편할 것 같이 느껴졌어요. 경사가 좀 있어서 힘들더라구요😢 이런 단점들을 제외하면 정말 좋았습니다. 즐겁게 여행와서 편안하게 쉬고 갔습니다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