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펜션

안녕하세요~^^ 트립홀릭 입니다. 포항은 제 외가쪽 동네라 매년 1~2회정도는 놀러오는 마음의 휴양지네요. 매번 올때마다 새로운 숙소를 묵게되는데. 이번에는 늘 지나가던 길에 보이던 곳을 서치하다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추가해서 머물렀던 곳 리뷰해 보겠습니다. 먼저 포항에서 영덕으로 가는 길에 좌측에 보이는 영덕대게 모양의 큰 조형물 뒷쪽에 위치해 있어 바닷가는 숙소에서 5~7분은 걸어 내려와야 하는 곳입니다. 가파른 언덕!!! 보이는 뷰는 펜션이 산꼭대기라서 볼 수 있는 바다뷰라는 거 참고하세요. 아이들데리고 갈때는 차로 마을까지 1~2분 걸리니 아이들하고 올때는 참고바랍니다. 강구항까지는 대략 8분~15분사이 차로 이동가능하구요. 포항까지는 40분정도 걸립니다. 숙소는 영덕대게 조형물에서 몇개의 펜션을 지나 언덕 맨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 꼭 자가로 이동하시구요. 픽업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착하시면 건물 1층에 2대정도 주차할 곳이 있는데 특히 c동은 승용차로는 1대 빼고는 턱이 높아서 밑에 다 긁히니 펜션 앞쪽 주차장 공터 맨 왼쪽 맨 오른쪽 주차하시구요. 가운데는 사유지라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맨 왼쪽 주차장은 자갈이 안 깔려 있어 비오면 흙탕물이 되오니 맨 우측 주차장 자갈 깔린 곳에 특히 건물을 바라보고 주차하세요. 하던데로 주차하다가 한마디 들었네요. 숙소를 들어가면 엘레베이터는 없습니다. 저희 동 C동 기준으로 1층을 올라가야 드디어 나오는 숙소 입구 내부는 베란다 침실 화장실 주방 이렇게 있구요. 주방은 따로 분리 되어있어 음식할때 편했습니다. 냄새도 안베이고 일하시는 분은 외국인인데 한국어는 전혀 못하니 직접 대화보다는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신속하게 필요한 물건들 가져다 줍니다. 물은 수압은 그렇게 강하지는 않은데 지대에 비해 양호한 편이며, 특히 지대가 높아서 밤에는 많이 추운데 보일러는 최상입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오구요. 바베큐는 숯도 많이 가져다 주시고 어플에는 안나와 있는데 숯은 3만원인점 숯불은 직접 하셔야 되구요 관련된 재료들 가져다 주십니다. 숯 넉넉하게 부탁하세요. 저녁에는 근처에 아무것도 없으니, 꼭 강구항쪽 농협에서 장보고 들어오시구요. 지대가 높아서 저녁때는 운전 조심하세요. 아침에 운동 하거나 하실때는 차로 마을로 내려가면 그쪽에 주차하시거나 대게공원앞에 주차하시고 지하차도로 마을쪽으로 건너가시면 블루로드 시작점이 나옵니다. 마을 한바퀴 돌고 등대있는 쪽까지 돌면 1시간 충분의 운동 되실꺼예요 이쪽 펜션은 특히 좌회전이 없는 곳이 많아서 반응신호 적응안되시면 요령껏 좌회전하세요. 조심 또 조심 다음에 또 올 날을 기대하며... 대게 꿀팁. 대게는 11월말 ~3,4월까지 특수인데 가격때문에 홍게를 드시는 분들은 홍게 배쪽을 보시면 좀 검은 색깔이 수율이 좋은 홍게이오니, 속지마시고 맛있고 저렴한 홍게 드세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