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호텔레오-중앙점

가격대비 공간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오래되지않은 연식이라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침대도 적당한 쿠션감에 침구도 깨끗하고 이불도 딱 좋은 두께감과 무게에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연박이라 청소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침구와 주변 정리를 해주셔서 기분 좋았네요. 단 조~금 아쉬웠던 것은 쉽게 보이지않을꺼라 신경을 덜 쓰셨는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티비의 뒷면에 뿌옇게 앉은 먼지가 순간 숨을 참게 했습니다. 한번씩만 닦아주시면 깔끔한 관리가 더 빛나실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스타일러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으나 너~무 기본적인 사양이라 스타일러를 사용하고 나서도 뽀송하고 쾌적한 사용감이 없어서 스타일러가 있다는 장점이 그리 느껴지지않고 실망스러웠습니다. 냄새조차 잡아주지 못하는ᆢ 첫날은 며칠 사용하지 않은 방인지 락스냄새와 뭔가 구린 냄새(하수구?)가 살짝 섞여 공기청정기를 밤새 강으로 틀어놓았는데 자면서도 냄새가 느껴져 머리가 아팠습니다. 다음날은 그런 냄새가 나지않아 괜찮았습니다. 사장님 내외분은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저녁 식사를위해 알려주신 식당을 잘 못찾는 저희가 전화를 드렸더니 그냥 설명만 해 주시는게 아니라 저희가 헤매고 있는 곳까지 나오셔서 직접 안내해 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