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블루마운틴펜션

사천해변가 바로 길건너 있어 언제든 모래밭 산책가능 주변 맛집.까페등 밀집되어있어 여행동안 맛집 검색하는 수고로움없네요^^ 애견동반펜션 검색하다 식당과 바닷가 산책등 야호^^ 하고 예약...예약후 다시 보니 주방시설이 없는룸 ㅠ 연휴 임박하고ㅠ 사장님께 통화하니 모든 룸마감됨 1박하고 2박때 좀 더 넓은룸 비워 옮길수 있다 고 안내해주셨네요 예전에 이런일 있었는데 강쥐들이 혼란스러워 자꾸 첫날 룸으로 가려던 생각에 그냥 작은방 꽉 차게 지내기로 함^^ 늘 첫날은 예민하고 두번째날부터는 익숙한지 바깥소리에 너그러워지는 아이들^^ 2층침대 매트리스 스프링소리가 움직일때 소리가 좀 나서 별하나 뺐어요 매트리스가 좀 더 튼튼했으면 합니다 여사장님 친절하시고 애견펜션 주의사항이 그닥 없으심 전에 다닌 펜션들 계단이나 엘베에서는 마킹문제로 무조건 안고 다녀야하는 주의사항 강조가 많았는데^^ 그외 수압좋고 물내려감 좋고 애견동반룸인데 냄새없네요 강쥐들 바닥에 깔 얇은 큰 패드 별도 챙겨주셔서 침대옆에 깔아주니 바닥도 미끄럽지않고 좋았어요 그리고 주방시설이 없어 그게 제일 큰 아쉬움 딱히 음식을 해먹지는 않지만 아침은 집에서 간단한 조리된 음식을 챙겨가고 얘들도 수제습식 데워주어야 했어요 가기전 사장님께 통화때 전자렌지 여쮜봤는데 복도에 있다고 하셨네요 그런데 ~^^ 한쪽으로 복도? 주방시설과 냉장고.포트.전자렌지 있어 놀랬네요 기대없이 갔다가 대 만족^^ 퇴실할때 인사하려 했는데 안계셔 까페문앞에 댕댕이 밀크 2개 놓고 옮(강쥐 키운신 길래) 룸이 협소해도 오션뷰가 아니라 안쪽에 있는 덕분에 소음없어 좋았어요(강쥐 외부소음 예민함) 예전 경험들 오션뷰는 창문열면 파도소음^^ 다만 침대에서 일출과 일몰을 맘껏 느끼는 낭만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