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한 플레이

평소에 보통 고성으로 다니는데 이번 연휴 방값이 너무 비싸서 갈만한곳이 거의 없었는데 양양쪽 알아보던중 강릉주문진과 가까운 여기가 있어서 예약 했습니다. 우선 가격이 너무 착하네요. 그리고 사장님 두분 너무 친절하십니다. 연식이 되어보이지만(특히 화장실) 하지만 그렇다고 더럽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게 관리를 잘 하고 계셔서 괜찮네요. 단점은 이 근방에 편의점이 없으니 오시기전에 꼭 편의점가서 필요한거 준비해오세요.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다 있습니다. 세면도구는 굳이 안 챙기셔도 됩니다. 방이 애매하긴 하지만 바다 보이는 쪽 산 보이는쪽 두방향인데 저는 애매한 바다 보이는 쪽 이네요. 오전 오후 비왔는데 지금은 비 그치고 날씨 아주 좋아서 내일 일출 한번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혼자 왔지만 다음에 와이프랑 재 방문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