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반도 소원펜션

🌊🌄🥰🥓🔥😋 넓은 바다와 붉은 노을이 정말 아름다운 곳, 그 곳에서 먹는 바베큐는 꿀맛! 무더운 날씨, 저희 부부에겐 힐링이 필요했습니다. 예쁜 바다와 노을 바라보며 바베큐가 먹고싶었어요! 그저 바베큐!! 바베큐에 특화된 가까운 펜션을 찾아보자!!! 하고 방문하게 된 소원펜션 후기입니다! 리뷰 레쓰고 😎 📍위치 및 교통 전주에서 1시간 정도 여유있게 드라이브 한다고 생각하고 가기에 적당한 거리와 위치인 듯 합니다! 격포쪽이라 격포터미널에서도 가까워서 뚜벅이 여행으로도 나름 괜찮은 선택지 같아요! 채석강, 격포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 전부 차로 이동하기에 가까운 거리들이라 여기저기 관광지 구경하며 들리기 좋은 위치에요! 저희는 중간에 부안터미널쪽 들리는 김에 그 근처 마트에서 장보고 들어갔는데 부안 터미널 인근에서는 30분 정도 걸린듯해요! ✔️마트에서 장 보고 들어가실 분들은 가까운 하나로마트도 좋지만, 부안 터미널 쪽 시내 들릴 일 있으시다면 그 쪽에서 장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터미널 근처에 정육점들도 많고, 식자재마트나 나름 동네 큰마트들이 있어서 물건도 많고 매우 좋더라구요! 📍펜션 시설 & 청결 엄청나게 습한 날씨에 방문했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맞이해 주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미리 틀어놓으셔서 얼마나 다행이고 기뻤는지 몰라요! 다양한 리뷰들을 미리 보고가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역시 노후된 펜션인게 티가 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 더럽지 않아요! 시설이나 기물들이 노후가 됐을 뿐, 먼지나 곰팡이나 그런건 일절 없었습니다. 사실 리뷰에서 보고 테라스가 다 오픈되어있길래 예약한거였는데 들어가자마자 다 막혀있는걸 보고 좀 놀랐었습니다. 아마 리모델링하신듯해요. 그래서 환한 바다를 다 못 누리나 하고 좀 아쉬웠는데 밤에 바베큐하면서 오히려 창문 개꿀ㅋ 하면서 대만족했습니다. 예전처럼 탁 트여있는 테라스였으면 오히려 더 습하고 덥고 벌레도 엄청났을 듯 해요. 복층 윗층에는 누워서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천장이있고, 침대나 침구류는 전체적으로 꿉꿉한 냄새 없이 아주 깔끔했습니다. 📍비품 및 용품 각종 식기류는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저, 그릇, 전자렌지, 전기포트등 기본 조리도구 들은 다 구비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요것도 좀 노후화 됨. 조미료나 소금, 후추 이런건 없고 밑에 매점에서 사야합니다. 세면도구는 샴푸, 바디워시 대용량 준비되어있고 그래도 칫솔이나 폼클렌징같은 개인 위생용품들은 따로 챙겨와야 합니다. 📍기타 1층에 매점이 진짜 좋아요! 없는게 없고 24시간이라서 간식거리나 먹거리 정말 다양합니다. 폼클렌징이나 세면도구 같은 것도 판매중이고, 매점 앞에 테라스가 따로 있는데 거기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 진짜 꿀일듯해요! 펜션 아래로 내려가면 바닷가라서 물멍하기 좋을 듯합니다. 😀장점 가성비 베리굿, 노을 맛집, 깨끗함, 매점 베리굿, 바베큐 공간 굿굿, 고양이가 있음! 😢단점 바다 바로 앞이라 여름에는 습함, 옆 펜션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들 있으면 좀 시끄러움, 주차장이 좁은듯 👉총평👈 변산은 대체적으로 펜션들이 대부분 노후되어서 정말 여러가지 고민하고 예약한 곳인데 전체적으로 가성비 베리굿이었습니다. 👍 뻥 뚫려있는 바다와 예쁜 노을은 그 자체로 힐링이었어요. 전주에서도 가까워서 가볍게 여행가기도 매우 좋은 위치였고, 차타고 10분 이내로 가까운 관광지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래로 내려가서 구경한 바다는 채석강 미니미 버젼이었어요. 바베큐를 위한 여행 숙소였는데, 덕분에 맛있는 바베큐파티하고 왔습니다! 바베큐 파티하고 신나게 술 마시다가 간식거리가 필요했는데 1층 매점이 24시간이라 정말 좋더라구요, 다양한 과자들과 아이스크림, 음료수, 커피 다양했어요! 다음에 변산 또 갈 일이 있다면 재방문 의향있어요! 다음에는 꼭 1층 매점 테라스에서 생맥주 도전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