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숲속나들이펜션

숲속 나들이펜션 후기입니다! 안좋은 내용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셔서 리뷰 쓰지 말까 고민하다가.. 제 후기에 상태수정되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장점) 펜션 외관-예뻐요. 원룸형. 화장실 커요. 물 많이 따뜻해요. 마당에 좁지만 수영장 있는데 어린아이들 있는집은 여름에 이용하면 좋을거같아요. 거실샷시 열면 바베큐 테이블 있어요. (단점) 1. 들어가자마자 냄새가 너무 심함(해당 방이 올해 처음 장사라고 하여 이해는 했으나 다음날 올때까지 냄새 때매 힘들었음) 2. 방안에 크고 작은 벌레가 너무 많음. 들어가자마자 벽이며 천장에 벌레가 너무 많아서 한참동안 벌레 잡음.(아줌마도 벌레 이렇게 많은줄 모르셨다며 당황하여 미안하다하심) 거의 다 잡았다 생각했는데 밤에도 다음날에도 벌레가 어디서 들어오는지 자꾸 생김. 둘째가 평소 벌레꿈을 악몽으로 꾸는 아이라..뒷말은 생략 3. 시설관리 너무 형편없음ㅠ 냉장고 고장(김치,고기, 과일 등 보관 어려움), 밥솥 고장(말씀드리니 입실 전인 다른 방꺼 갖다주심), 4. 유통기한ㅠㅠ 퐁퐁(2013년), 바디워시(2020년), 샴푸(확인불가), 수건(많이 낡음) 사실, 샴푸를 짰는데 액체상태가 너무 이상하여 연도확인을 하게 된 것임. 아이들은 씻는거 포기함ㅠ 5. 이건 리뷰 보고 알고 간거지만 숯은 사가면 안되고 여기서 펴주고 비용받는다고 함(비용:2만원) 6. 추가인원: 1인당 2만원(2인 4만원) ♧ 고장나고 부실한거 많아서 추가비용 깎아주심 7. 와이파이 약하게 잡힘. 쓰다가 끊김 8. 주변에 뭐가 너무 없고 한적해서 밤에 나가서 걷기도 무섭고, 숙소에만 있는게 좀 답답했음(고기 구워먹고 치우고 티비보다 잠듦) :다음에는 읍내와 멀지 않은 곳에 잡아볼까 함. 하루 잘 묵고 왔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시간 맞추기 어려워 힘들게 날짜맞춰 여행간건데..여행 망치고 싶지 않아 싫은소리는 하지 않았지만, 반대로 소중한 가족여행이 이런 관리소홀 문제로 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정해주시면 여행객들의 휴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세면도구 및 퐁퐁 등은 작은 사이즈로 바꿔서 유통기한 지나지 않게 부탁드려요(2013년은 많이 심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