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에프원호텔

초등학교 아이와 3명이 묵었어요~ 인원추가비용 1박당 5천원 추가로 냈어요~ 다른데는 그냥 어린이도 1만원씩 받는데, 여기는 초등생이라 5천원만 받으셔서 좋았어요~! 대신 시설이 낡아서, 화장실 천장에 곰팡이가 보이는게 아쉬웠고, 저희가 묵은 방 화장실 문도 삐걱 소리가 났어요ㅠ 청소상태도 아주 깨끗한 편은 아니었지만, 다행히 침구는 깨끗했어요~ 위치는 목포역, 근대역사관, 맛집 등 근처라서 접근성이 좋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주차장이 넓은 것도 좋았어요~ 일회용품은 추가로 돈을 내면 주시는 시스템이었는데, 저는 여행다닐때 세면도구 챙겨다녀서 따로 안샀지만, 다른분들은 필요하시면 미리 가져오시던가 와서 사셔야해요~ 호텔보다는 모텔에 가까운 느낌이고, 가성비 숙소로 여기어때에서 할인가격에 묵어서 저희 가족은 만족해요~ 추천해주신 낙지탕탕이집도 낙지볶음이랑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만족했어요~! 저희처럼 숙소 가성비로 묵고싶으신 분들께 알맞은 숙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