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플라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을 들고 올라갈 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특히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하루 정도 머물기에는 딱 좋은 아늑한 공간이었고, 내부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주차 공간이 다소 협소한 편이긴 했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고 차량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객실 내 TV도 화면이 크고 화질이 좋아서 누워서 편하게 시청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가격 대비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고, 담배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아서 쾌적하게 머물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재방문 의사 충분히 있고, 다음에도 근처에 들르게 된다면 꼭 다시 이용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