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로 펜션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먼저 예약해놓은, 가장 기대했던 숙소에요. 지인 추천으로 알게되었는데 기대보다 더 만족스러웠고 숙소 외관부터 너무나 마음에 쏙 들었어요. 감성적.. 비대면 입실이라 미리 문자로 비밀번호 알려주시고 이것저것 정보주십니다 보일러 조절도 편하고 커피머신에 정수기.. 이용하기 좋고, 구급상자랑 홈키파도 센스있게 들어있더군요 ㅎㅎ들어가자마자 취향저격하는 좋은 음악 스피커로 틀러놔주셔서 더 좋았어요 !!! 이날 밤에는 비가 왔는데 야외 자쿠지 포기할 수 없어서 궂은 날씨에도 꿋꿋하게 이용했어요. 뜨거운 물이 끊기지 않고 콸콸 잘 나와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자쿠지가 넓지는 않지만 프라이빗하고 3명 안에 들어가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하룻밤 마무리 잘 했습니다. 1인 추가해서 추가비용 2만5천원 주인 계좌이체 진행했고 거실 소파 펼치면 폭신한 침대로 이용 가능해요 완전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