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담스테이호텔

포항에서 무궁화호타고 1시간 남짓 걸려요. 태화강역에서 도로만 건너면 골목안에 위치해서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네요. 1. 3박했는데 매일 방정리해주셨어요. 2. 조식이 제공되는데 토스트랑, 시리얼, 우유, 주스, 라면(기계로 끓여요), 맛있는 단무지랑 김치도 있어 이틀연속 라면 맛나게 먹었네요. 커피머신도 있어서 라떼만들었어요. 3.스타일러도 활용 잘했구요. 4. 버스타고 선암호수공원가서 아주 신나게 트래킹도 했구요. 5. 태화강 억새도 감상하면서 무지 걸었네요. 6. 다 좋았는데 아침마다 담배냄새때문에 힘들었어요. 금연이라고 해도 그렇게들 피우시네요. 담배만 아니면 진짜 좋은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