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양화풀빌라

딸의 생일 기념으로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화정양화 풀빌라 1A 숙소에 방문하였습니다. 😀총평 : 전반적으로 숙소 청결상태는 양호하며 윗층에 사람이 없어 그런지 방음상태도 양호하고 수영장에서 약품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으나, 수영장에 물때가 있고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 등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쿠지 욕조 등 전반적으로 좋았어서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1. 숙소 위치 : 숙소는 완주군 봉동읍에서 약 7km(10분)거리에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어 입실 전 구매해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2. 숙소 관련 : 숙소는 투룸 형식의 침대방과 거실(주방포함), 화장실(샤워실) 그리고 자쿠지 욕조가 있는 공간(변기있음)으로 나누어져 었습니다. 방에는 싱글침대 1개, 퀸 정도 침대가 1개가 있어 3명이 자기에 좋았으며 침구류도 폭신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거실은 주방과 붙어 있으나 넓어서 공간은 충분하였고, 6인용 식탁이 비치되어 있었으며 게임기가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거실에 쇼파같이 비치가 되어 있는데 거기에 누워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니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이외 자쿠지 욕조는 성인 2~4명이 들어가 앉아 있더라도 괜찮을 정도였고 물받는데는 시간이 조금 걸리다 보니 입실하자마자 물을 틀어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욕조에 앉아 보이는 풍경 또한 좋습니다. 숙소 전반적인 청소상태는 양호하였고, 주방에는 밥솥, 커피머신, 전기포트, 대형냉장고, 전자렌지 등이 비치되어있었는데 특히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옆방과 바로 붙어있지 않아 옆방에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방음이 잘되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윗층과의 방음은 사람이 없었어서 모르겠습니다. 🏖3. 수영장 관련 : 수영장은 2가족이 들어가 놀기에 충분한 크기였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랬고, 깊이가 다양했습니다. 수영장 4/1정도가 완전 아이들도 놀수 있는 정강이 까지 오는 깊이였고 이외는 1m ~ 1.2m 깊이라 초등학생 아이들이 놀기 딱 좋았습니다. 수영장 물에서 약품냄새는 나지 않아 좋았으나, 물때인지 이끼인지 물속에 다니는게 보여 제거작업이 필요하다 느껴졌습니다. 이외 수영장 옆에는 잔디밭이고 수영장에서 보는 저수지 풍경은 너무 여유로워 보여 좋았습니다. 4. 기타 : 주차 공간은 건물 뒷편에 있다보니 충분하였고, 주차장 옆편에 분리수거장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없어 2층 예약하는 분들은 다소 불편하실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풍경이 좋을것 같습니다. 입실 전 사장님께서 문자로 방 비밀번호 등을 알려주셔 좋았으며, 숙소에 별도 현관, 복도와 같은게 없다보니 신발을 밖에 벗어놔야 하는것은 조금은 불편하다 느껴졌습니다. 다만 외부에 신발장이 비치되어 있어 비오는날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외 수영장 모서리쪽 대리석의 시멘트가 떨어졌는지 흔들림이 있어 보수가 필요할것으로 보이며, 수건은 삶는 등 냄새제거 조치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점만 제외하면 잘 관리되고 있는것 같아 좋은 숙소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