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시그니처 YP

용문산 등산이 처음인 자로서, 용문사쪽으로 올라가보려고 여기저기 검색하다 할인떠서 잡은 숙소인데, 한마디로 최고였어요~~!! 드라이브인 호텔이라 각 객실별로 바로 자기 차고로 들어가는 형식이고(저는 뚜벅이로 입실했지만요 ㅎㅎ), 키를 소지할 필요없이 버튼조작으로 출입했어요. 주변에 갈만한 음식점도 많고("박금순청국장돌솥밥"과 그 옆 "양조장" 동국이막걸리 강추!!)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어서 아침에 등산 출발할때 거기서 간식을 준비했죠.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토이전시관도 있는데 이것도 추천할 만하구요, 사우나 이탈리아음식점 중국집 카페 등 가까운 거리에 다 있어서 불편한게 없었어요. 커피포트는 기본이고 숙소 냉장고안에 생수4병 음료수 2캔이 있어 등산할때 따로 음료수를 준비할 필요가 없었어요. 넓은 욕조가 있어 밤에 따끈하게 반신욕도 즐길수 있었구요. 또 거의 모든 ott를 무료로 볼수 있어서 새벽2시까지 재밌는 것들 많이 시청했구요 늦게 잠에 들었지만 침대가 적당히 푹신하고 침구도 좋아 편안히 잘 자고 담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등산할수 있었어요 특히 등산관련 호텔측의 특별한 배려덕분에 혼자서도 첫 용문산행을 잘 마칠수 있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용문산 등산하게 되면 또 여기에 묵을 생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