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스토리펜션

P형남편과 P형아내의 남해여행이었던 관계로 숙박도 잡지않고 가서 당일 입실1시간전에 급하게 찾아보고 예약했습니다:) 제가 여기어때에서 펜션고를때 기준은 평점 9점 중.후반대에요. 높은덴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다른분들께도 도움되시길 바라며 솔직후기 써볼게요. 🧡청결도 최상 숙소고를땐 가장 중요한부분이 아닐까싶어요. 여사장님이 깔끔하신 성격이라 그러신지 먼지없이 청소상태 좋았습니다. 침구도 수건도 뭐 묻거나 냄새나는거 없었고 바닥에 머리카락같은거도 안보이고 소파.카페트도 깨끗해서 찝찝함이 없었어요. 🧡전객실 모두 오션뷰 이게 나무에 가리는 부분은 있어도 바다를 보고있는 위치라 일단 전객실이 오션뷰인거도 매력이네요. 방마다 보이는 뷰는 다를수 있단점 참고하세요. 그리고 서쪽이라 일몰도 실컷 즐길수있습니다! 날씨만 좋다면, 일찍도착하신다면 해지는거 꼭보세요:) 🧡부부 사장님 왕왕왕!친절하심 펜션 도착하니 시금치 다듬고 계시던 여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셨습니다ㅎㅎ 뭔가 친정 엄마같고 친근한 느낌이 물씬 풍기시는 따듯한 분이셨어요. 방까지 직접 안내도해주시고 펜셩 및 바베큐 이용안내도 잘해주셨네요. 그리고 바베큐할땐 간단하게 먹을라고 야채는 별로 안사고 고기만 있는걸 보시더니 다듬으시던 시금치로 겉절이도 해주시고 파김치도 나눠주셨네요♡ 정말 정많으신 남.여사장님이셨어요! 덕분에 편하게 묵고갑니다(꾸벅) 🧡인테리어 깔끔 시설 굳 여쭤보니 건물 올리모델링 하신지가 얼마안되셨다더라구요. 첨 방 들어오고 너무 새것같아 지은지 얼마안된줄 알았거든요 ㅎㅎ벽지부터 가전.가구.그릇 다 새것같은 깨끗함과 노랑노랑한 커튼까지 예쁜 인테리어 및 시설에 만족스러웠어요! 🧡벚꽃구경 하기 좋은 위치 저희같은 경우는 벚꽃구경온터라 예계마을 및 왕지벚꽃길 기준으로 젤 가까운 숙소로 잡았습니다 🧡난방.온수 모두 빵빵 사장님이 난방도 미리 틀어놓으셨지만 갠적으로 조절도 가능해 난방 빵빵하게 따듯하게 잘 잤네요! 추위많이 타는 스탈이라 중요한 부분이거든요ㅋㅋ 온수도 다랭이마을쪽 숙소엔 데우는데 시간이 걸리던데 여긴 무한 빵빵이네요ㅋㅋ 지역마다 다른건지.. 아직 쌀쌀한 봄이라 온수.난방 다 잘 사용해서 좋았어요. 🧡필요한 어메니티 구비 드라이기.바디워시.샴푸.린스.일회용칫솔.샤워타월 등 웬만한 어메니티 다 구비되어있으며 화장대에는 빗.벌레퇴치약.간단한 게임 할수는 카드 및 보드겜도 준비되어있더라구요! 사장님의 하나하나 세심함을 엿볼수있어요;) 드라이기도 비달사순껀데 바람도 쎄고 짱짱해서 좋았네용 💚개별바베큐가 아님 바베큐장이 따로 아래에 있어 장본거 가지고 바베큐장까지 내려가야하는게 약간 귀찮다 정도..? 💚여행일정 고려해야할 위치 독일마을 및 다랭이마을까진 약 30분은 걸리는 위치라 동선 잘 확인하시눈건 필요할수있겠어요 💚베개가 땅땅했어요 요건 사람마다 취향이나 체격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침대도 탄탄한데다 베개가 높고 딴딴하다보니 저에겐 더 높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요건 좀 아쉬웠내요ㅠ 이런 자잘한거빼고는 1박 묵으면서 특별히 힘들거나 아쉬운점은 찾지못했네요. 그만큼 시설.청결.친절도까지 모두 만족스런 숙박이었습니다:) 사장님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