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라임 무인텔

제가 이번에 전주 놀러 가게 돼서 가격도 다른 곳이랑 비교하면 싸고 그래서 들렸는데 19시 입실이라 시간 맞춰서 가니 사람도 없고 처음에 무인텔이라 없나 보다 하고 옆에 있는 키오스크 만져보니 작동도 안 합니다 키오스크 왜 놔두신 거예요? 컨셉인가요? 그래서 전화하니 잠시만 기다려달라 하고 거의 1시간 뒤에 연락이 와 기계 보면 키 나와있다고 말하네요;;; 손님을 1시간 기다리게 한 숙소는 처음입니다 그럴 거면 그냥 무인텔 말고 그냥 라임이라도 하세요 뭔 무인텔입니까 직접 와서 줄 거 1시간 기다리면서 너무 느낌이 안 좋아 리뷰를 보니 너무 리뷰가 안 좋아서 취소해야겠다고 여기어때 전화해 봤는데 말론 새벽 3시까지 고객센터 된다고 해놓고 전화를 몇 번을 해봐도 안 받아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들어왔는데 리뷰 본 대로 일단 이불이 저희가 여기 어때에서 본 이불이 절대 아닙니다 씻는 물이 위에 탱크에서 끌어 쓰고 있어서 누가 따뜻한 물을 쓰면 따뜻한 물도 안 나와요 제가 원래 옷을 안 입고 자는데 처음에 안 입고 자다가 온몸이 간지러워서 옷을 다 입고 잤습니다 자는데 밖에서 입은 옷 입고 자는 거는 처음입니다 뭔 벌레가 이렇게 많네요;;, 화장실에는 뭔 담배 냄새가 진동을 하고 휴지도 거의 다 쓰다 남은 휴지여서 기분도 더럽고 책상은 뭐 시켜 먹으려고 옮기려고 하니깐 책상다리가 곳 부러지려고 하네요??? 중간에 편의점을 가려고 해도 무슨 범죄와의 도시처럼 이렇게 컴컴한 동네는 처음이네요 어디 놀러 와서 무서운 적은 처음입니다 전 주차 때문에 주차된다고 해서 봤더니 2대가 끝이라네요 ㅋㅋㅋㅋㅋ 하나는 사장님 차인 거 같고 하나는 제가 주차 했는데 조금만 늦게 왔으면 주차도 못 했습니다 옆에 쓰레기 검나 많아서 차에 기스 날 거 같아서 불안했습니다 진짜 다시는 오고 싶지 않네요 리뷰를 꼭 보고 예약하세요 절대로 환불 안 됩니다 예약한 사람만 호구됩니다